노자의 수유칠덕(水有七德) 인간수양(人間修養)을 '물이 가진 일곱 가지의 덕목'에서 찾아야 한다. 이 세상에서‘가장 아름다운 인생은 물처럼 사는 것’이라고 하였으니 모두들 물과 같은 내공(內工)으로 아름다운 선(善)의 경지에 이르라는 말이다. 노자(老子)의 도덕경(道德經)에 나오는‘상선약수(上善若水)’는 '가장 좋은 것은 물과 같으며, 가장 아름다운 삶은 물처럼 사는 것이다'라는 뜻으로 물처럼 모든 것에 이롭게 하면서도 다투지 않고, 항상 낮은 데로 임하는 자연의 순리를 그슬 이지 않는 심성으로 삶을 살아야 한다고 했다. 첫째=물은 낮은 곳을 찾아 흐르는 겸손(謙遜), 들째=물은 흘러가다가 막히면 돌아 갈 줄 아는 지혜(智慧), 셋째=어떤 물이던 구정물도 받아주는 포용력(包容力), 넷째=물은 어떤 그릇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