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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품성은 놀라운 기회를 준다

착한 품성은 놀라운 기회를 준다 착한 품성은 놀라운 기회를 준다.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일어난 일이다. 하늘에 구름이 잔뜩 낀 어느 날 오후, 갑자기 비가 세차게 내렸다. 길에 있던 사람들은 가까운 상점으로 들어가 비를 피했다. 온몸이 흠뻑 젖은 한 할머니가 비틀거리며 한 백화점안으로 들어왔다. 많은 종업원들은 비에 젖은 노인의 모습을 보고도 외면했다. 할머니의 옷차림이 누추했기 때문이다 이때 필립이라는 젊은이가 할머니에게 친절하게 다가가 말했다. "도와드릴 일이라도 있습니까 ?" 할머니는 빙그레 웃으며 대답했다. "괜찮아요. 여기서 잠깐 비를 피하고 갈 거예요." 할머니는 남의 건물에서 비를 피하고 있자니 미안한 마음에 백화점을 돌아보기 시작했다. 머리핀이라도 하나 사면 비를 피하는 일이 좀 떳떳해지지 ..

말 잘하는 넘은 정말 못말린다

말 잘하는 넘은 정말 못말린다. 고등학교 친구넘들과 커피를 마시러 커피숍에 들어갔는데 한쪽구석 테이블에 머리가 홀라당 벗겨진 대머리가 예쁜 여자랑 앉아 있는게 보였다. 그런데 그 여자의 미모가 장난 아니게 예뻐서 웬지모를 질투심에 한 친구가 장난삼아 시작된 일이었다. "야! 누가 가서 저 대머리 마빡 한번 때리고 오면 그 사람은 아이스 커피값을 면제해 주자" "그래에? 그러면 내가 하지" 길동이가 별안간 벌떡 일어나더니 그 대머리 커플에게로 걸아갔다. 그리고 "찰싹~" 대머리의 이마를 손바닥으로 한대 세게 갈기면서 "야! 명팔아,오랫만이다"하며 반가운척 하자, "저 명팔이 아닌데요?"하며 얼굴이 붉어지며, 대머리가 황당하다는 듯이 말했다. "아, 죄송합니다. 제가 친구로 착각했나 봅니다. 정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