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1. 12. 가족과 함께 찾은 강진만생태공원 이번주는 장인, 장모님 그리고 아내와 함께 강진으로 맛있는 강진의 한정식도 먹을겸 오랜만에 강진 나들이를 하기로 했다.아내가 그동안 박사학위 논문때문에 엄청 고생을 했었는데 이번주에 졸업심사용 논문도 제출하고 해서 축하도 할겸 가족끼리 오랜만에 시간을 내서 가게 되어 기분이 참 좋다. 강진의 아주 유명한 한정식을 먹을려고 토요일에 '청자골종가집'에 예약전화를 했더니 이미 예약이 다 되어 자리가 없단다. 정말 서운했다. 그래도 맘을 정했으니 차선책으로 '명동식당'에 예약을 하고 즐거운 맘으로 집에서 나섰는데 문제가 생겼다. 장모님이 밤새 속이 좋지 않아 고생을 하시고 컨디션이 좋지 않아 못가시겠단다. 아내가 장모님께 말씀을 드려 다행히 다 같이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