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 가는 곳/웃어요 4215

마누라에게 보여주고 싶은 것

마누라에게 보여주고 싶은 것 더럽고 꾀죄죄한 부랑자가 한 남자에게 저녁 사먹게 만원만 달라고 구걸하자 남자는 주머니에서 만원을 꺼내들고 물었다. "내가 이 돈을 주면 얼른 가서 술을 사 마시겠소?" "아뇨, 술은 오래 전에 끊었지요" 부랑자가 대답했다." "그럼 이 돈으로 도박을 하겠소?" "난 도박 안해요. 먹고 살기도 힘든 판국인데요 어찌 감히...." "그럼 이 돈으로 골프를 치겠소?" "웬 개가 풀 뜯어먹는 소리요? 골프 쳐본지 10년이나 됐수다" 그러자 남자가 "됐소.그럼 우리 집에 가서 근사한 저녁이나 먹읍시다" 부랑자는 깜짝 놀랐다. "부인이 그런 행동에 엄청 화를 내지 않을까요?" 그러자 남자가 대답했다. "문제 없소. 난 마누라에게 남자가 술과 도박, 골프를 끊으면 어떤 꼴이 되는지 똑똑..

부자가 되는 비결

부자가 되는 비결 어떤 사업가가 권력을 잡아 부자가 된 정치가를 찾아가서 물었다. "부자가 되는 비결이 뭔지 알고 싶어서 이렇게 찾아 뵈었습니다." 그소리에 부자가된 정치가는 한 마디로 딱 잘라서 말했다. "그건 아주 쉽습니다. 오즘을 눌 때 한쪽 발을 들면 됩니다." "그게 무슨 말씀이시죠. 그건 개들이나 하는 짓이 아닙니까?" 그러자 부자가 된 정치가는 기다렸다는 듯이 말했다. "바로 그거요 사람다운 짓만 해 가지고는 절대로 돈을 벌 수가 없다는 거 아닙니까!"

욕심쟁이 의사

욕심쟁이 의사 한 남자가 의사를 찾아가 집사람을 꼭 살려 달라고 애원했다. 하지만 그 의사는 병을 고치기보다 돈에 혈안이 된 사람이었다. “병이 낫지 않으면 어떡하죠?” “살리든 죽이든 돈은 드리죠.” 치료가 시작됐으나 며칠 후 환자는 숨을 거뒀다. 얼마 후 의사는 거액의 치료비를 요구했지만 남편은 지불을 거부했다. 그래서 의사는 소송을 제기했다. 판사가 물었다. “이 사람과 어떤 약조를 했던가요?” “살리든 죽이든 돈을 받기로 했습니다.” “그래, 살려놨어요?” “아뇨.” “그럼 죽였어요?” “천만에요, 안 죽였습니다.” “그렇다면 살려준 것도, 죽인 것도 아닌데 어떻게 돈을 요구할 수 있단 말인가요.”

대학교의 수업 시간

대학교의 수업 시간 한 학생이 수업이 시작 되었는데 모자를 계속 쓰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이 눈에 거슬렸던지 교수님이 말했습니다. "학생 수업 시간에 왜 모자를 쓰고 있지?" 그러자 그 학생도 교수님께 질문을 했습니다. "교수님은 안경을 왜 쓰셨어요?" "나는 눈이 나빠서 그러네!" 이에 학생이 당당하게 말하길를 "예, 저는 머리가 나빠서 그러는디요." 또 다른 수업시간 교수님이 들어오셨는데 강의실 분위기가 무척 어수선한 거예요. 사실은 교수님의 바지 지퍼가 덜 잠겨서 속옷이 보이고 있었죠. 꾹 참고 수업을 진행하던 교수님이 몇번 주의를 주자 좀 나아지는가 싶었어요. 그런데 칠판에 수업 내용을 적으려고 돌아서자 갑자기 웅성웅성 해지더니 한꺼번에 웃음이 터지는 거예요. 교수님은 참다 못해 뒤도 안돌아 보고..

야 우린 아무것도 아냐

야 우린 아무것도 아냐. 미국의 폭주족들은 짧은 가죽치마를 입은 여자들을 뒤에 태우고 거리를 달린다. 하루는 우두머리가 "심심한데 일본이나 쳐들어갈까? 일본사람들은 우리보다 키도 작고 덩치도 작은데 우리가 가지고 놀 수 있겠지 그래서 미국의 폭주족들은 일본으로 쳐들어갔다 그런데 일본의 폭주족들은 오토비이 뒤에 사시미칼이나 체인 같은 것을 주렁주렁 매달고 다니는 게 아닌가... 미국의 폭주족 두목이 기가 죽어하는말... "아니, 우리는 뒤에 여자를 태우고 다니면서 즐기는데 댁들은 왜 그런 무시무시한 흉기를 매달고 다닙니까?" 이 말을 들은 일본 폭주족이 하는말, * * * * * * "야, 우린 아무것도 아냐. 한국의 형님들은 뒤에 가스통을 달고 다녀."

팔찌의 가격

팔찌의 가격 어느 아름다운 여성이 보석가게에 들어왔다. 그녀는 가게를 한동안 둘러 보더니 멋진 다이아몬드 팔찌의 진열장 앞에 멈춰 섰다. 그녀가 팔찌를 좀 더 자세히 보기위해 허리를 굽히던 순간, 자기도 모르게 방귀가 새어나오고 말았다. 화들짝 놀란 그녀가 뒤를 돌아보았을 때, 불행하게도 잘 생긴 남자직원이 보석가게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기품 있는 미소를 띠고 있었다. 남자직원이 방귀뀐 사실을 모르기를 소망하면서 그녀가 팔찌의 가격을 넌지시 물었다. 그러자 남자직원이 아주 신중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손님, 보는 것만으로도 방귀가 나오는데, 가격을 알면 아마 똥을 쌀지도 몰라요,"

왜 나한테 따져?

왜 나한테 따져? 어떤 남자가 골목길을 가다가 난데없이 물벼락을 맞았다. . 화가 난 남자는 물을 끼얹은 여자에게 말했다. "눈이 삐었소? 어디다 물를 버리는 거요" 여자는 성을 내며 말했다. "당신은 눈도 없어요? 왜 보고도 안피해요?" 남자는 기가 차서 말이 안나왔다 "내가 당신이 버리는 걸 봤어야 피할 거 아냐" 그러자 여자는 조금도 지지 않고 대꾸했다 "내가 버리는 걸 보지도 못했으면서 왜 나한테 따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