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이, 부산 아이 1탄 부산에서 살던 초등학생 2학년이 서울로 전학갔다 첫날.. 복도에서 뛰놀고 있었다 이걸 본 서울아이 서울아이... 얘~ 너 그렇게 복도에서 뛰어다니면 선생님에게 혼난다 부산아이... 맞나 서울아이... 아니 맞지는 않아~ 2탄 서울아이와 부산아이는 친해져서 함께 목욕탕엘 갔다 서울아이... 저기 때미는 아저씨 정말 잘밀어. 부산아이... 글나 서울아이... 아니 긁지는 않고 그냥 밀기만 해~~ 3탄 서울아이와 부산아이는 같이 지하철을 탔다 부산아이가 서리낀 창문에 그림을 그리며 낙서를 했다 서울아이... 얘~ 그렇게 낙서하면 지저분하잖아 부산아이... 게않다~~ 나중에 문떼버리면 댄다아이가~~ 서울아이... (놀라면서) 헉!! 문을 떼어버리면 안돼! 4탄 부산 헌돈이가 서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