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 가는 곳/웃어요 4215

도로공사

도로공사 어느 소도시 성당에 근엄한 신부님이 있었다. 그런데 사람들이 이 신부님께 와서 고해성사를 하는 내용이 "신부님, 오늘 누구와 간통했습니다" "신부님..... 오늘은 누구와 불륜을 저질렀습니다" 이런 내용이었다. 이것도 하루 이틀이지 고해 성사를 듣는 것에 신부님은 아주 질려 버렸다.. 그래서 하루는 예배시간에 사람들에게 광고를 했다. "여러분, 이제부터 제게 와서 고해 성사를 할때는 "신부님 누구와 간통을 했습니다" 이렇게 이야기 하지 말고 "신부님 오늘은 누구와 넘어졌습니다" 이렇게 하세요" 했다.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사람들이 고해 성사를 할때 "신부님 오늘 누구누구와 넘어졌습니다 흑흑흑.... 이런식으로 고해성사를 했다. 그런데 세월이 흘러 그 신부님이 다른 성당으로 가시고 이 성당에는 다..

요일별 귀여운 직장인 표정!

요일별 귀여운 직장인 표정! 대공감이야!! ㅠㅠ 월요일!! 대공감 가는 월요일의 표정........ 지긋지긋한 월요병~ㅎㅎ 화요일!! 슬~슬~ 짜증이 치밀어오르는 화요일이죠. 수요일!!!! 짜증 게이지 대 폭발하는 날입니다.ㅎㅎ 할 일은 왜 이렇게 많은 건지! 왜 모든 바쁜 일은 수요일로 몰리는 것인지?!! ㅋㅋ 주말은 아직 멀어써..ㅠㅠ 목요일! 짜증은 나지만... 그래도 내일이 금요일이라는 생각에 참을만 한 하루. ㅋㅋ 금요일!!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렸던 금요일!! ㅎㅎ '퇴근하고 뭐하지~?'하는 생각에 입이 찢어지는 날 ㅋㅋㅋ 대망의 토요일!!!!!!!! 황금같은 토요일~ 일주일 중 6일이 토요일이었으면 좋겠는 그 토요일!! 기뻐서 날아갈 것 같지요~ 일요일...! 기쁜 일요일이지만...........

은혜를 갚아야지

은혜를 갚아야지 어느 목사님이 친한 친구에게 복음을 전했다. 오랜 기도 끝에 드디어 그 친구가 와이셔츠 주머니에 담배를 꽂은 채 교회로 왔다. 그래도 와 준 게 고마와서 되도록 앞자리에 앉히고 목사님은 뒤에서 눈물로 기도했다. 제발 은혜 받게 해 달라고... 설교는 시작됐고 친구는 성령의 감동을 받기 시작했다. 담뱃갑을 꺼내 바지 뒷주머니에 넣고 손수건을 꺼내 훌쩍거리면서 많은 은혜를 체험했다. 예배는 끝났고 사람들은 다 돌아갔는데, 그 친구는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았다. 목사님이 옆에 가서 왜 안가냐고 물었다. "내가 은혜를 받았는데 어떻게 그냥가냐" "그럼 어쩔려구" "은혜를 갚아야지..." "어떻게 갚을 건데.....?" "이 교회 목사님이 총 몇 분이나 되냐?" "전도사님까지 한 50분 된다." ..

최불암 성형수술

최불암 성형수술 탤런트 최불암씨가 어느덧 나이가 들어 더 이상 예전의 인기를 누리지 못하는 신세가 되니 왕년의 잘나가던 때를 회상하고는 성형수술을 받기로 마음먹고 즉시 성형외과를 찾아가서 이렇게 말했다. “선상님!! 저를 배우 장동건 처럼 만들어 주셔유." 수술결과는 대단히 성공적이었다. 최불암 얼굴이 장동건 처럼 젊고 팽팽해졌고 최불암이 변신을 하자 TV에서 CF와 드라마 출연 섭외가 끊임없이 이어지더니 나중에는 탤런트 고소영과 열렬한 사랑에 빠져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 그러나 천성적으로 남을 속이지 못하는 최불암은 신혼여행을 가서 자신의 아리따운 아내 고소영에게 마침내 진실을 밝히기로 마음을 먹었다. “소영씨. 나 사실은 장동건이 아니라 수술한 최불암이야." 그 말에 화를 낼 줄 알고 단단히 각오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