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 가는 곳/웃어요 4215

성질급한 3등급 사람

성질급한 3등급 사람 ☆중국집에서. 3등급 : 짜장면 하나 빨리. 빨리요. 2등급 : 제일 빨리 되는 거 뭐에요? 빨리요. 1등급 : 젓가락 까면서 "짜장 빨리" ☆밥먹을때. 3등급 : 큰 그릇에 비벼 먹거나 말아 먹는다. 2등급 : 비빌 시간이 아깝다. 그냥 졸라 빨리 먹는 다. 1등급 : 숫가락만 쓴다. -_- ☆ 삽겹살 먹을때. 3등급 : 색깔 변하면 먹는다. 2등급 : 3도 화상이면 먹는다. 1등급 : 김나면 먹는다. -_- ☆소주 마실때. 3등급 : 입에 탁 털어 넣는다. 2등급 : 병으로 마신다. 1등급 : 병에 빨대를 꼿는다. -_- ☆화장실 갈때. 3등급 : 졸라 빨리 뛴다. 2등급 : 지퍼를 열면서 졸라 빨리 뛴다. 1등급 : 흐르는 바지를 잡고 졸라 빨리 뛴다. 이미 벗엇다.-_- ☆담..

어느 콩나물

어느 콩나물 어느 콩나물 재배 업자가 콩나물 시루에 비아그라 가루를 뿌려서 키워 봤더니 역시~!! 아주 싱싱하고 빳빳한 콩나물이 자란 것이었다. 그래서 신문에 대대적으로 광고를 때렸는데,,, 비아그라 콩나물을 사려는 주부들이 구름같이 몰려왔다. 이만하면 대 성공을 거둔 발명이구나 ~!! 그런데~~!! 한시간쯤 지나자 주부들이 우르르 몰려들어 반품을 하기 시작했다 ... ~ ~ ~ 아~니 !!! 이 콩나물은 왜 아무리 끓여도 숨이 죽지 않죠 ? 업자 " 도대체 뭘 넣고 끓였는데요 ? 주부 1 " 멸치 넣고 끓였어요! " 주부 2 " 오뎅 넣고 끓였는데요!"; 이 말을 다 듣고난 업자가 한심한듯 손바닥을 치며 하는말 !!! "아~니~이 ! 조개를 넣고 끓여야 숨이 죽지요!!"

원조 사투리

원조사투리 경상도 사투리로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를 말한다면? ☞ 종아 니 와 우노? '통행에 불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를 전라도 사투리로 하면? ☞ 댕기기 옹색혀서 어쪄야 쓰것쓰라우~ ☞ 경상도 사투리로 하면 : 나댕기는데 휘떡 뒤비나가 죄송합니데이 '빨간 벽돌집 아가씨는 정말 예뻐요'를 경산도 사투리로 하면? ☞ 뻘건 보루코 집 가시나 직인다 지기 충청도 사투리로 '이 콩깍지가 깐 콩까지냐 안 깐 콩깍지냐' 를 말한다면? ☞ 깐 겨 안 깐겨 전라도 사투리로 '너희들이 그렇게 버릇없이 굴어 서야 되겠냐'를 말한다면? ☞ 느그들 그러코롬 싸 가 지 가 없어 어따 쓰겄냐. '이유없는 반항'을 전라도 사투리로 말한다면? ☞ 뭐땀시 지 랄 허 고 자 빠 졌 냐? '이야 너 립스틱 색깔 이쁜데~~~' ..

불쌍한 들소

불쌍한 들소 눈이 오는 몹시 추운 날 어떤 광부와 에너지 전문가 한 사람이 차를 타고 가는데 광부가 들소 털가죽으로 만든 무릎덮게를 펴서 두 사람의 무릎을 덮었다, "털이 있는 쪽을 안으로 덮으세요." 에너지 전문가가 한 마디 했다. "털이 몸에 닿으면 더 따뜻하니까요." 광부는 웃음이 나오는 것을 억지로 참으면서 시키는 대로 했다. "뭐가 그리 우습지요?" 에너지 전문가가 물었다. "다른게 아니라 방금 가엾은 들소 생각이나서입지요." 광부가 대답했다. "들소란 놈들이 그런 간단한 이치도 모르니 얼마나 가엾은 놈들입니까?"

모든 게 밥으로 통하는 대한민국

모든 게 밥으로 통하는 대한민국 - * 혼낼 때 : 너 오늘 국물도 없을 줄 알아! * 고마울 때 : 야~ 진짜 고맙다. 나중에 밥 한번 먹자. * 안부 물어볼 때 : 밥은 먹고 지내냐? * 아플 때 : 밥은 꼭 챙겨 먹어~ * 인사말 : 식사는 하셨습니까~, 밥 먹었어? * 재수 없을 때 : 쟤 진짜 밥맛 없지 않냐? * 한심할 때 : 저래서 밥은 벌어 먹겠냐? * 무언가 잘해야할 때 : 사람이 밥값은 해야지~ * 나쁜 사이일 때 : 그 사람하곤 밥 먹기도 싫어~ * 범죄를 저질렀을 때 : 너 콩밥 먹는다~ * 멍청하다고 욕할 때 : 어우!! 이 밥팅아~ * 심각한 상황일 때 : 넌 목구멍에 밥이 넘어가냐~ * 엄마가 말릴 때 : 그게 밥 먹여주냐? * 최고의 정 떨어지는 표현 : 밥맛 떨어져! * 비..

자동차 바퀴는 어떻게 돌아가는가

자동차 바퀴는 어떻게 돌아가는가 다섯살짜리 아들이 운전석 옆자리에 앉아서 운전하는 아빠에게 물었다. "아빠 자동차 바퀴는 어떻게 돌아가는 거야?" 아이가 요즘 부쩍 여러가지에 관심이 많고 호기심도 많아진 것 같다. 아빠는 흐믓한 얼굴로 지식을 총동원해 성의껏 설명해준다. "연료가 연소되면서 발생하는 열에너지를 기계적인 에너지로 바꾸어 자동차가 움직이는데 필요한 동력을 얻어 후륜의 경우 클러치→ 변속기트랜스미션→ 추진축프로펠러샤프트→ 차동기디퍼런셜→ 엑셀축→ 후차륜 순서로 동력을 전달하여 자동차를 움직이는 것이란다." 아들이 푸념한다. " 무슨 말인인지 모르겠어. 엄마 자동차 바퀴는 어떻게 돌아가?" 엄마는 한마디로 이야기를 끝냈다. "빙글빙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