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 가는 곳/웃어요 4215

시편 129장을...공부 안한 신부님의 실수

시편 129장을...공부 안한 신부님의 실수 신부님이 운전을 하고 갔다. 수녀가 길가에 서 있었다. 신부는 수녀를 차에 태워 주었다. 수녀는 다리를 꼬고 앉았다. 가운이 살짝 벌어지면서 멋진 다리가 드러났다. 신부님이 그 다리에 손을 댔다. 수녀가 신부를 쳐다보며 나즈막히 말했다. “신부님 시편 129장을 기억하시죠?” 신부님은 당황해서 손을 치우고 사과했다. 그러나 신부님은 한참 가다가 기어를 바꾸는 척 하면서 다시 손을 그녀의 다리에 댔다. 수녀가 다시 말했다. “신부님, 시편 129장을 기억하세요?” 신부님은 다시 한 번 정중하게 사과하였다. “죄송해요. 수녀님. 육신은 약한 거에요.” 이윽고 차가 수녀원에 도착하자 수녀는 신부님을 쳐다보며 수녀원에 들어 갔다. 신부는 성당에 도착하자 성경책을 꺼내..

아빠의 장난감

아빠의 장난감 다섯 자녀를 둔 한 아버지가 장난감 하나를 사 들고 와서 아이들을 불러놓고는 그 장난감을 누구에게 줄까 하고 물었다. "이 중에서 엄마 말을 제일 잘 듣고, 말대꾸도 하지 않고, 또 무슨 일이든 시키는 대로 잘하는 사람이 누구지 ? " 아이들은 아무 소리없이 잠자코 있더니 한참 만에 이구동성으로 대답했다 "그럼 아빠가 가지고 놀아!"

할아버지 건강 비결

할아버지 건강 비결 100세가 되는 할아버지의 생신날 모두들 할아버지가 정정해 보인다고 축하인사를 했다. "내가 그 비결을 얘기해 주지. 마누라하고 나는 75년 전에 결혼을 했지. 우리는 결혼 첫날밤에 약속을 했어. 언제든지 싸움을 하게 되면 잘못한 쪽이 밖에 나가 산보를 하기로말야. 그래서 나는 지난 75년 동안 내내 바깥공기를 쐬었거든. "

솔직해야죠

솔직해야죠 일류 호텔 카지노에 한 아가씨가 들렀다. 게임을 하고 싶었지만 어느 번호에 돈을 걸어야 할지 망설였다. 눈치 빠른 딜러가 아가씨를 꼬셨다.맞히기만 하면 상금이 1,000배입니다. 1,000배!!! "어느 숫자에 걸면 좋겠어요?" "아가씨 나이에 한번 걸어 보시면 어때요?" 잠시 주저하던 아가씨는 25라는 숫자에 10만원을 걸었다. 이윽고 게임이 시작되어 33이라는 숫자에 멈췄다. 그 순간 아가씨는 충격받아 거품 물고 쓰러졌다. ☞그 아가씨는 33살이었다.에궁.....ㅎㅎㅎㅎㅎ

삼순이 이야기

삼순이 이야기 삼순이의 슬픔, 그 유명한 삼순 이야기 삼순이는 이름 때문에 어렸을때부터 항상 놀림을 받았다. 어느날 이름이 촌스럽다고 놀림을 받은 삼순이가 울면서 택시를 탔다. 택시기사 : 아~다큰 처녀가 왜 길에서 울고 다녀? 삼순이 : 글쎄 칭구들이 자꾸 이름가지고 놀려서 그래요,.... 저는 그게 평생 스트레스거든요,... 훌쩍훌쩍~ 그러자 택시기사 왈..... 이름이야 아무러면 어때? "삼순이만 아니면 되지 뭐!!! 삼순이............허걱,

도망친 이유

도망친 이유 . 수술실에 들어간 아들이 황급히 도망치다 아버지에게 붙잡혔다. "이놈아! 수술도 하기 전에 도망치면 어떡해?" . "아버지도 그런 말 들어봐요. 도망 안 칠 수 있는지." "무슨 말을 들었는데?" . "간호사가 이런 말을 하잖아요! 맹장수술은 간단하니까 용기를 내세요, 하고...." "이놈아! 그건 당연한 말 아니냐?" 아들은 울상이 되어 이렇게 말했다. "그게, 나한테 한 말이 아니라 의사한테 한 말이에요.

담배로 느끼는 여러 감정

담배로 느끼는 여러 감정 분노 한 가치 남은 담배를 거꾸로 물고 필터에 불을 붙였을 때. 짜증 침으로 담배불을 끄려는데 자꾸 빗나갈 때. 왕짜증 화장실에 가서 자리잡고 담배를 피우려는데 라이터를 가지고 오지 않았을 때. 슬픔 아버지가 나보다 더 싸구려를 피우실 때. 허탈 재를 털었는데 불똥까지 같이 떨어질 때. 황당 불을 붙이려고 라이터를 켰는데 불이 너무 커서 앞머리를 태워 버렸을 때. 당황 불똥을 손가락으로 튀겼는데 어디로 갔는지 확인할 수 없을 때. 갈등 아버지 담배를 슬쩍 하려고 했는데 한 가치밖에 없을 때. 기쁨 마지막 담배인줄 알고 페이스를 조절하여 피웠는데 알고 보니 한 가치 더 있을 때. 의문 왜 담배 값보다 싼 일회용 라이터 값이 더 아깝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