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심 깊은 소년 ~~~
주일 아침. 늦게 일어난 소년.
허둥지둥 옷을 입고 예배를 드리러 갔습니다.
집을 나와 교회로 가면서 소년은 계속 이렇게 중얼거렸죠.
"하나님, 제발 늦지 않게 해주세요
하나님, 제발 늦지 않게 해주세요."
교회에 겨우 도착한 소년.....
계단을 뛰어 올라가다가 그만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한숨을 크게 쉬며 하늘을 처다보며 말했죠.
"그렇다구 저를 미실 필요는 없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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