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 가는 곳/웃어요 4215

하느님이 못알아 본 이유

하느님이 못알아 본 이유 한 중년 여성이 심장마비에 걸렸다. 수술대 위에서 그녀는 거의 죽음을 경험했다. 하느님을 만난 그녀가 물었다. ”제가 죽을 때가 됐나요? ” 하느님께서 대답했다. "아니, 아직 40년은 더 남았지" 그녀는 회복한 뒤 병원에 남아 성형수술과 지방흡입술 복부지방제거수술까지 몽땅 받았다. 아직 살아 갈 날이 많이 남았다면 앞으로 남은 인생을 최대한 활용할 생각이었다. 그런데 마지막 수술까지 마치고 퇴원하던 길에 그녀는 횡단보도를 건너다 차에 치어 죽고 말았다. 하느님 앞에서 그녀가 따져 물었다. "제게 아직 40년이나 남았다고 하셨잖아요? 왜 저를 차가 오는데 빼내 주지 않으셨죠?” 하느님이 대답하셨다. . . . . . . . "못 알아 봤다!" 성형은 지랄한다고 해가지고---???

어느 신혼부부의 첫날밤

어느 신혼부부의 첫날밤 신혼부부가 첫날밤에 사랑을 나누었는데, 신부가 너무 능란해서, 의아했던 신랑이 물었다. "내가 몇 번째야?" "뭘, 그런 걸 다 물어?" 신부는 대꾸없이 벽만 쳐다보고 있었다. 미안하기도 하고, 궁금하기도한 신랑이 신부를 툭 치면서 작은소리로, " 몇 번째냐구?" + +++ + 그러자 신부가 고개를 획 돌려 짜증 내며 하는 말, +++++++"지금 세고 있어,쨔쌰,!" 쪼잔 하기는??

면접시험

면접시험 옛날에 사오정과 손오공이 면접을 보러갔다. 손오공이 먼저 들어가 문제를 안 다음, 사오정에게 알려주기로하였다. 손오공: 자.... 들어가 볼까? 면접관: 안녕하세요? 손오공: 안녕하세요? 면접관: 당신의 우상이 무엇입니까? 손오공: 처음에는 차범근이었다가 박태환으로 바뀌었습니다. 면접관: 산업혁명이 일어난 때는 언제입니까? 손오공: 18세기 영국입니다. 면접관: 당신은 UFO의 존재를 믿나요? 손오공: 남들은 다 그렇다고 주장하지만 저는 과학적 근거가 없기때문에 그렇게 생각하지않습니다. 손오공은 합격하고 사오정에게 열심히 알려주었다. 뒤를 이어 사오정이 들어갔다. 그러나 다른 면접관이었다. 면접관: 당신의 이름이 무엇입니까? 사오정: 처음에는 차범근이었다가 박태환으로 바뀌었습니다. 면접관: 당신..

신 미친놈 시리즈

신 미친놈 시리즈 *집.재산 다물려주고 자식에게 붙어 사는놈 *친구 말한디에 보증 서주고 집도 절도 없이 길거리에 나앉은 놈 *한입에 먹으려고 전재산 주식투자해 거지가 되는 놈 *10억대 부동산 부자가 단칸방에서 밥해먹고 사는 놈 *통장에 수억 원 돈 넣어 놓고 휴지 줍고 사는 놈 *사이비 종교에 재산 헌납하고 산 속으로 들어가는 놈 *집 팔아서 자식 놈 사업 밑천 다 대주는 놈 *손주녀석 봐주느라고 못 놀러가는 놈 *뼈빠지게 퇴직금 받아서 자식들에게 다 돈 꿔주는 놈 *재산도 얼마 되지 않은 말년에 선보러 다니는 놈 *28청춘 한창인 놈이 애딸린 이혼녀에게 장가간다는 놈 *선거에 3번 떨어지고도 빚 내서 또 출마하는 놈 *집.재산.돈 다 물려주고 자식들이 구박한다고 고소하는 놈 *60넘어 사업하겠다고 ..

사오정의 이력서 이야기

사오정의 이력서 이야기 사오정이 그동안의 방탕한 백수 생활을 청산하고 취직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친구 저팔계에게서 옷을 빌려입고, 이력서를 들고 "영점기획"기업에 취업차 찾아갔다. 이력서를 자신있게 내놓았다. 우리에 사오정 이력은 어떠한지 살펴보자. 성명: 사오정 본적: 누굴 말입니까? 주소: 뭘 달라는 겁니까? 호주: 가본 적 없음 성별: 사 신장: 두 개 다 있음 가족관계: 가족과는 관계를 맺지 않고 살고 있음 지원동기: 우리학과 동기인 영구랑 같이 지원 했음 모교: 엄마가 다닌 학교라서 난 모름 자기소개: 우리 자기는 아주 예쁨 수상경력: 한번도 배를 타본적이 없음

욕만 먹었습니다

욕만 먹었습니다 도둑을 신고할려고 경찰서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다가 욕만 먹었습니다. 내 마음을 훔쳐간 그 사람을 신고하려했는데... 물적 증거가 없다고 욕만 먹었습니다... 불이 났다고 소방서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다가 욕만 먹었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에 불이 났다고 신고하려했는데... 장난하냐고 욕만 먹었습니다... 심장이 터질 것 같다고 병원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다가 미쳤냐고 욕만 먹었습니다. 그대 사랑하는 마음이 터질 것 같아서 전화했는데... 냉수마찰이나 하라며 욕만 먹었습니다... 전화국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다가 또 다시 욕만 먹었습니다. 그 사람과 나만의 직통전화를 개설해 달라고 전화했다가... 어디서 생떼 쓰냐고 욕만 먹었습니다... 은행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다가 정신병자라고 ..

아버지와 아들

아버지와 아들 어느날 오후, 방에 늘어져 있던 아들은 시원한 물이 먹고 싶어졌다. 그러나 꼼짝 하기도 싫은 아들은 거실에서 TV보고 계시던 아빠에게 큰 소리로 말했다. "아빠 물 좀 갖다 주세요!" "냉장고에 있으니까 네가 갖다 먹으렴." 처음에는 아빠는 부드럽게 말했다. 그러나 5분 후... "아빠 물 좀 갖다 주세요!" "네가 직접 가서 마시라니까!" 아빠의 목소리는 짜증 섞인 투로 톤이 높아지고 있었다. 그러나 이에 굴하지 않고 아들은 또다시 5분 후... "아빠 물 좀 갖다 주세요!" "갖다 먹어! 한 번만 더 부르면 혼내 주러 간다!" 아빠는 이제 화가 나신 것 같았다. 그러나 아들은 지칠 줄 모르고, 다시 5분 후에.... "아빠,,,,,,,,!! 저 혼내 주러 오실 때 물 좀 갖다 주세요!!"

남불내로

남불내로 **질서에 관한 입장차이** 차에 타고 있을때는 늦게 가는 행인을 욕하고,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빵빵되는 운전사를 욕한다. 남이 천천히 차를 몰면 소심 운전이고, 내가 천천히 몰면 안전 운전이다. 지하철에서 남은 조금만 양보해서 한자리 만들어 나를 앉게 해야 하고, 나는 한사람 더 끼면 불편하니까 계속 넓게 앉아가도 된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때 남은 내가 탈 때까지 열림 단추를 계속 누르고 기다려야 하고, 나는 남이 타건 말건 닫힘 단추를 눌러서 얼른 올라가야 한다. **부부에 관한 입장차이** 남의 남편이 설거지를 하면 공처가, 내 남편이 설거지를 하면 애처가! 남의 아내가 못생겼으면 그 수준에서 여자를 골랐으니 당연하지! 내 아내가 못생겼으면 짜샤 내가 여자 얼굴에는 워낙 초연하잖냐! 마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