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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덕유산 등산(영각사에서 육십령휴게소까지) 2

야생초요 2014. 10. 20. 20:34

 

2014. 10. 18. 남덕유산 등산(영각사에서 육십령휴게소까지)

 

 

이번주에는 준언형이 경남생활체육대회때문에 같이 산행을 할 수 없어 호철이와 단 둘이서 남덕유산을 산행하기로 했다. 7시에서 출발하여 산행 들머리인 함양군 서상면에 있는 영각사로 가는 중에 날씨를 보니 너무 화창하고 좋았다. 오늘은 남덕유산의 멋진 자태와 산위에서 내려다 보는 주변 풍경을 잘 볼 수 있을것 같아 많이 기대가 되었다. 영각사 입구에 주차를 하고 8시에 산행을 시작하였다. 이른 시간인데도 벌써 산행을 시작한 차량들이 제법 보였다. 상쾌한 기분으로 발걸음보 가볍게 산을 오르는데 울긋 불긋 가을색으로 물든 나무들이 보기도 좋았고 화창한 가을날의 파란하늘이 정말 좋았다. 아쉽게도 멀리 보이는 곳은 약간의 박무로 좀 뿌옇게 보였지만 대체로 너무 좋은 날씨였다. 중봉과 남덕유산 정상, 서봉, 할미봉을 오르는 구간은 상당히 가파른 길이라 어려움도 있었지만 경치도 좋고 날씨도 좋아 기분이 너무 좋았다. 특히 호철이 친구는 출발때부터 기분이 업되어 하루 종일 기분 좋아 했다. 전체적으로 등산코스는 어려운 편이지만 산세가 아름다워 쉬엄 쉬엄 가면 어려움도 잊고 즐거운 산행이 되는 등산코스였다. 대 만족스런 산행이었다.

등산코스 : 영각사 입구 - 영각탐방지원센터 - 중봉 - 남덕유산정상(동봉) - 서봉 - 덕유삼거리 - 할미봉 - 육십령휴게소

등산거리 : 약 13km(이정표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는데 이거리가 맞을듯). 산행시간 : 6시간

▲ 올라가는 길이 결코 쉽지 않네요

 

▲ 힘들게 올라 오니 다시 잠시 편한길이 나오네요

 

▲ 아주 잠깐이지만 완만한 길이 숨을 돌릴 수 있게 해 주네요

 

 

▲ 완만한 길은 아주 잠깐입니다

 

 

▲ 힘들게 올라야 할 계단길이 보이네요

 

▲ 계단을 오르다가 돌아 앉아 한컷 해 봅니다

 

▲ 계단을 오르다 내려다 보니 하봉의 단풍이 절정이네요

 

▲ 서상 방향. 가까운곳은 엄청 맑은데 먼곳은 오늘도 박무가 좀 심하네요

 

▲ 힘들게 계단길을 올라 갑니다

 

▲ 지리산 방향인데 박무가 심해 잘 보이지가 않네요

 

▲ 하봉쪽

 

▲ 뾰족솟은 봉우리가 삿갓봉이고 우측이 무룡산

 

▲ 산세가 정말 아름답네요

 

 

▲ 먼저 가서 조망중인 호철친구

 

▲ 기분도 좋고 경치도 좋고 모두가 짱입니다

 

▲ 삿갓봉쪽을 가리키며...

 

▲ 월봉산쪽도 조망해 보고...

 

▲ 멋진 암봉이 우리를 압도하네요

 

▲ 저멀리 덕유산 향적봉에서 무룡산 삿갓봉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길

 

▲ 삿갓봉과 무룡산으로 이어지는 멋진 산세가 눈을 호강하게 하네요

 

▲ 하봉에서 남령으로 이어지는 능선

 

▲ 중봉으로 오르는 철계단길

 

▲ 파란하늘과 어우러진 봉우리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 남덕유산 정상도 눈앞에 보이네요

 

▲ 하늘도 가는 길

 

▲ 힘들게 올라왔던길을 내려다 본 풍경

 

▲ 산아래 덕유교육원이 보이네요

 

▲ 저 아래쪽으로 우리가 가야할 능선과 할미봉도 보이네요

 

▲ 서상방향

 

 

 

 

▲ 중봉 도착

 

▲ 중봉에서 남덕유산 정상과 서봉을 배경으로...

 

 

 

 

 

▲ 다시 정상(동봉)과 서봉을 향해서 출발

 

▲ 남덕유산 정상으로 오르는 계단길이 멋있긴 한데 고생좀 할것 같네요

 

▲ 가을색으로 갈아 입은 암봉의 봉우리와 파란 하늘이 너무 멋져요!!

 

▲ 아래를 내려다 보면 단풍이 절정이고, 사방을 둘러 봐도 정말 가슴이 후련하고 절경의 풍경이 기분이 개운합니다

 

 

▲ 절경의 남덕유산 정상 봉우리

 

▲ 서봉 아래쪽의 단풍

 

▲ 정상을 오르다

 

▲ 위로 올려다 보니 하늘이 정말 끝내 줍니다

 

▲ 앞서가던 친구가 뒤돌아 보네요

 

▲ 정상 뒤쪽의 암봉에는 구상나무가 자라고 있네요

 

▲ 정상으로 오르다 뒤돌아 본 중봉의 모습

 

▲ 사진 하단부로 우리가 진행해야할 능선길. 중앙 좌측이 할미봉

 

▲ 내려다 본 중봉의 멋진 풍경

 

▲ 우측 중봉, 중앙이 하봉 그너머로 월봉산과 황석산이 보이네요

 

▲ 이렇게 보니 꼭 대둔산을 연상케 하네요

 

▲ 서봉을 배경으로

 

▲ 서봉으로 오르는 길

 

▲ 서봉

 

▲ 서쪽 방향

 

▲ 오르던 급경사의 계단길을 내려다 본 풍경입니다

 

▲ 삿갓봉과 무룡산 향적봉으로 이러지는 능선

 

▲ 서봉

 

▲ 서봉 아래쪽

 

▲ 뒤돌아 본 중봉

 

 

▲ 정상으로 오르는 길

 

▲ 중봉 방향

 

▲ 서봉 방향

 

 

▲ 사진 중앙 좌측이 할미봉인데 저 능선을 따라 가야 합니다

 

▲ 할미봉이 까마득하게 보이네요

 

▲ 중봉

 

 

 

▲ 남덕유산 정상에서

 

 

 

▲ 남덕유산 정상

 

▲ 덕유산 향적봉에서 무룡산 삿갓봉으로 이어지는 대간길

 

 

 

 

 

 

▲ 정상 조금 아래쪽에서 간식을 준비중인 친구

 

▲ 할미봉을 당겨 봅니다(사진 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