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사랑하는 당신은 / 이효녕 사랑하는 당신은 - 이효녕 - 그대는 나에게 많은 것을 안겨줍니다 당신을 사랑하는 수만큼 우수수 쏟아지는 마음 속으로 전하고 싶은 사랑의 말 내 작은 가슴 마구 두근거리게 하지만 우리가 처음 만난 그 때부터 수많은 파도로 밀려오는 마음의 조각들 어느새 가을 잠자리로 날아들어 사랑으로 자라.. 향기 나는 글/좋은 시 2006.10.11
[스크랩] 별 똥 별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 별 똥 별..* 글 / 조 지 형 가슴이 시리도록 그리운 임아! 한줄기 빛이 되어 그대 가슴에 꽂히고 싶다. 서럽도록 외로워 잠 못 드는 밤 그대 보고 싶다. 그리움으로 반쪽 가슴에 자리한 임아~ 별똥별이 되어 그대 가슴에 꽂히련다. 2006.08.03. 향기 나는 글/좋은 시 2006.10.11
[스크랩] 바람이여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바람이여...서 정 윤 바람이고 싶어라 그저 지나가버리는, 이름을 정하지도 않고 슬픈 뒷모습도 없이 휙하니 지나가버리는 바람. 아무나 만나면 그냥 손잡아 반갑고 잠시 같은 길을 가다가도 갈림길에서 눈.. 향기 나는 글/좋은 시 2006.10.11
[스크랩] 그대가 그립습니다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대가 그립습니다 詩. 오정자 새벽녘 투명한 유리창 넘어 기웃 스며드는 건물 틈 사이 곱게 차려입은 고운 햇살이 창살 무늬에 박혀 허늘 허늘 커튼 자락에 매여 있습니다. 늘어진 내머리 쓸어 올려주며 이마에 입맞춤 그리고 이른 아침 분말 설탕 뿌려.. 향기 나는 글/좋은 시 2006.10.11
[스크랩] 당신과 술 한잔 하고 싶습니다 당신과 술한잔 하고싶습니다 당신과 술한잔 하고싶습니다 / 이상호 나.. 이렇게 밤 깊은 시간에 깨어 있을 줄 몰랐습니다 그냥 좋은 인연으로 만나서 서로에게 부담없는 친구가 되자고... 시작은 그러했습니다 어쩌다가 이렇게 온통 빠져버렸는지 어느 누구에게도 사과씨 만큼도 내 마음 주지 않았는.. 향기 나는 글/좋은 시 2006.10.11
[스크랩] 자화상(윤동주시인) *** 자화상 *** 산모퉁이를 돌아 논가 외딴 우물을 홀로 찾아가선 가만히 드려다 봅니다 우물 속에는 달이 발고 구름이 흐르고 하늘이 펼치고 파아란 바람이 불고 가을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 사나이가 있습니다 어쩐지 그사나이가 미워져 돌아갑니다 돌아가다 생각한 그사나이가 가여워 집니다 도로가.. 향기 나는 글/좋은 시 2006.10.10
[스크랩] ♥ 내 마음에 이쁜 사랑 !!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바이브 - 내가 너를~♬ 향기 나는 글/좋은 시 2006.10.09
[스크랩] 겸손의 향기 ㅡ 이해인 겸손의 향기 글: 이해인 매일 우리가 하는 말은 역겨운 냄새가 아닌 향기로운 말로 향기로운 여운을 남기게 하소서 우리의 모든 말들이 이웃의 가슴에 꽂히는 기쁨의 꽃이되고, 평화의 노래가 되어 세상이 조금씩 더 밝아 지게 하소서 누구에게도 도움이 될리 없는 험담과 헛된 소문을 실어 나르지 않.. 향기 나는 글/좋은 시 2006.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