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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호철이와 함께한 7박8일간의 우정여행(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야생초요 2019. 1. 17. 08:45

2019. 01. 06. 친구 호철이와 함께한 7박8일간의 우정여행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인제읍에서 숙박을 하고 아침에 일어나 원대리자작나무숲으로 향했다. 일전에 오후에 왔다가 출입이 통제되어 제대로 구경도 못한적이 있어 이번에는 아침에 갔다. 이른 시간이라 그리 많은 사람은 없었으나 구경하고 돌아 내려올때는 엄청난 사람들이 왔다. 주차장에 차를 댈곳도 없을 정도였다.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1974년부터 1995년까지 138ha에 자작나무 690,000본을 조림하여 관리하고 있고,138ha 경제림 단지 중 25ha가 운영되고 있다. 경제림단지로 조성되어 20년 이상의 수려한 수목으로 경관이 우수하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자작나무를 보유하고 있다.

자작나무숲을 제대로 구경을 할려면 임도를 따라 3.2km를 걸어 올라가면 탐방로1코스 주변에 정말 멋진 자작나무숲을 만날 수 있다. 여러 탐방로가 있는데 겨울이라 거의 다 출입을 통제 하더군요.

▲ 이른 아침에 도착하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임도를 따라 출발.

 

▲ 임도옆 자작나무

 

 

▲ 숲아래 말이 있네요

 

▲ 입구에서 시식도 하고 팔고 있는 송고버섯

 

▲ 송고버섯. 향이 송이맛이 났는데 정말 좋아서 나도 샀어요

 

▲ 시식을 할 수 있는 송고버섯

 

 

▲ 겨울에는 임도와 1코스외에는 거의 출입 통제 합니다

 

 

▲ 임도를 따라 걸어 올라가다 본 자작나무숲

 

▲ 임도옆 자작나무숲

 

▲ 임도를 따라 올라 갑니다(3.2km)

 

 

▲ 길이 눈이 다져져 얼어 있어 미끄러워 조심해야 합니다

 

 

▲ 흙처럼 보이지만 빙판길인데 흙이 묻어 흙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 아이젠이 필요할듯

 

 

 

 

 

 

 

▲ 중간쯤 화장실도 있네요

 

▲ 1코스외에는 이렇게 출입을 통제 하고 있습니다

 

▲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자작나무숲

 

▲ 정말 환상적인 숲이네요

 

 

 

▲ 멋진 숲을 볼 수 있는 전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