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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백리길 미륵도 달아길 2

야생초요 2016. 1. 16. 17:14

2016. 01. 14. 바다백리길 미륵도 달아길 2

 

 

이번 산행은 통영의 바다백리길 중 미륵도 달아길을 걷기로 했다.

특히 이번 산행에는 통영에 사는 친구 노재유샘과 같이 하기로 해서 더 뜻깊었다. 달아 공원주차장에 친구차를 두고 내 차로 친구와 다시 미래사로 가서 바다백리길 미륵도 달아길을 걷기 시작했다.

통영은 내가 약 10년간 근무하면서 살았던 곳이라 추억도 많은데 그중 미륵산은 소풍 등으로 많이 올랐던 곳이다. 하지만 보통 미륵산 정상만 올랐다가 그대로 내려 오곤했는데 오늘처럼 야소골로 내려와서 다시 산을 타고 달아공원으로 가는 것은 처음이라 좀 기대가 되었다. 이길은 미래사의 편백숲 산책길이 몸과 마음을 정화시켜 주고 미륵산 정상에서 보는 통영시가지와 아름다운 통영의 여러 섬들을 조망하는 풍경이 정말 좋습니다. 야소골에서 산양읍까지 약간의 도로를 걷게 되지만 산양읍에서 달아공원까지 오르락 내리락 하는 산길이 지루하지 않고 중간 중간 조망할 수 있는 곳이 있어 참 좋았다. 마지막으로 달아공원 전망대에서 보는 풍경이 참 좋은데 특히 낙조가 아름다운곳이지만 우리는 이른 시간에 하산을 했기 때문에 평범한 통영의 섬들만 구경하고 왔습니다. 하산후 통영시내로 이동하여 '한산도횟집'에서 먹은 쥐치매운탕 정말 맛있었어요. 재유 친구와 같이 해서 더 즐거웠던 산행이었고 맛있는 점심도 사준 재유친구 정말 고마워! 담에 기회가 되면 또 갑시다!!

등산코스 : 미래사 - 미륵산 정상 - 미륵치 - 야소골(금평마을) - 산양읍사무소 - 희망봉 - 망봉 - 달아전망대

등산거리 : 약 9.2km(바다백리길 홈페이지에는 14.7km. 5시간으로 소개되고 있으나 이정표 거리상으로는 그렇게 되지 않아요)

소요시간 : 3시간

 

▲ 야소마을 소개글

 

▲ 통영산양스포츠파크 앞 회전 교차로 도착

 

▲ 통영산양스포츠파크

 

▲ 산양읍사무소 앞 도착. 이곳에서 좌측으로 진입합니다

 

▲ 산양읍사무소

 

▲ 달아전망대까지 4.9km가 남았네요

 

▲ 통영산양스포츠파크 옆으로 올라 갑니다

 

▲ 스포츠파크 건물벽에 암벽등반 시설을 만들어 놓았네요

 

 

▲ 축구경기를 하고 있네요

 

 

 

▲ 야구 연습장

 

▲ 스포츠파크를 지나 임도를 따라 조금 올라 갑니다

 

▲ 임도를 따라 조금 올라 가다 보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좌측으로 진입

 

 

▲ 다시 산길이 시작됩니다

 

▲ 독사가 많이 출현사는 지역이라네요. 지금은 겨울이라 안심

 

▲ 서서히 경사가 심해지기 시작하네요

 

▲ 나무계단길도 만나게 됩니다

 

▲ 계단길을 힘들게 올라 오니 길이 완만해지네요

 

▲ 완만한 길도 잠시 다시 오르막길이 시작됩니다

 

▲ 한참을 올라 가야 하는 계단길. 상당히 길어요

 

▲ 계단길을 한참 오르다가 뒤돌아 본 풍경입니다

 

▲ 시원한 바람은 불지만 그래도 땀은 나네요

 

▲ 희망봉 도착. 이곳에서 간식도 먹고...

 

 

 

 

▲ 간식을 먹고 다시 힘을 내서 출발합니다

 

▲ 산에 왜 이렇게 담을 쌓아 놓았는지 궁금하네요

 

▲ 길도 완만하고 걷기에 정말 좋아요

 

▲ 희망봉에서 조금 내려 오니 제1전망대를 만나게 됩니다

 

▲ 제1전망대에서 본 곤리도

 

▲ 사량도

 

▲ 곤리도. 제일 뒤쪽이 두미도

 

▲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걷는 길이 심심하지는 않네요

 

▲ 또다시 한봉우리를 합니다

 

 

▲ 오르고 나면 또다시 내려 가고....

 

 

▲ 산에 있는 대나무숲길이 참 좋네요

 

▲ 다시 올라 갑니다. 길옆에는 재선충이 걸린 소나무를 잘라 덮어 놓은것도 많았어요

 

 

▲ 달아전망대로 가는 길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구간이 많아 적당히 힘이 드네요

 

 

▲ 제2전망대 도착

 

▲ 제2전망대

 

▲ 통영의 바다는 정말 아름다운것 같아요.

 

 

 

 

▲ 또다시 내려 갑니다

 

▲ 바위지대도 지나고

 

▲ 한참을 내려 가네요

 

 

▲ 한참을 내려 오더니 다시 올라 가는 길

 

▲ 전체적으로 그렇게 힘든 구간이 없어 다들 잘도 가네요

 

 

▲ 전망 좋은 바위

 

▲ 전망 좋은 바위

 

 

▲ 저멀리 미륵산 정상이 보이네요

 

 

▲ 봉전마을 갈림길 이정표. 우측으로 돌아 올라 갑니다

 

▲ 봉전마을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올라 갑니다

 

▲ 또다시 시작되는 오르막길

 

 

▲ 망산전망대 도착

 

 

▲ 역광으로 담은 바다와 섬

 

▲ 망산의 정자

 

▲ 망산에서 보는 풍경도 정말 아름답네요

 

▲ 남쪽바다는 역광이라 사진이 좋지 않네요

 

 

▲ 이젠 계속해서 내려 가는 길만 남았어요

 

▲ 망산에서 달아공원까지는 계속 내리막길

 

 

▲ 경사가 심한 계단길

 

▲ 계단길을 따라 한참을 내려 갑니다. 반대쪽에서 올라 오면 상당히 힘이 들것 같아요

 

▲ 달아공원에서 올라 오는 등산객을 만났는데 굉장히 힘들어 하네요

 

 

▲ 달아공원 주차장이 보이네요

 

 

 

▲ 달아전망대도 가는길

 

▲ 관해정

 

 

▲ 달아전망대 도착. 오늘의 걷기 완료

 

▲ 달아전망대에서 보는 낙조가 유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