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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설천 벚꽃길

2025. 04. 04. 남해 설천 벚꽃길 오늘은 아내와 장모님을 모시고 남해 설천 벚꽃길을 가보기로 하고 화창한 날씨속에 기분좋게 출발해 본다.진주에서 남해로 가는 길 내내 주변에는 벚꽃이 만발하고 나뭇잎도 신록이 피어 너무 아름답고 마을 설레게 했다. 하동 진교에서 남해 설천으로 가면서 멀리서 보이는 설천 벚꽃길이 장관이었다. 기대되고 설레였다.벚꽃길에 도착하니 생각보다 사람이 적어 다행이다 싶었고 꽃구경하기도 편해 좋았다. 아내와 장모님은 입구에서 어느 정도 벚꽃길을 걷고 나는 차를 타고 가다 서다 하면서 사진도 찍고 멋진 벚꽃길을 맘껏 즐겼다. 벚꽃은 절정이었고 유채도 피고 남해바다의 푸른 풍경도 눈을 즐겁게 해 주었다. 멋진 풍경을 실컷 구경하고 우리는 삼동면 동천마을에 있는 '남해향촌'이라는 ..

진주 신안, 평거동 강변로 벚꽃 야경

2025. 04. 03. 진주 신안, 평거동 강변로 벚꽃 야경 아내가 주말은 유명 관광지는 복잡할것 같아 금요일 휴가를 내서 장모님을 모시고 꽃구경을 가기위해 오늘 집으로 왔다.아내와 둘이서 저녁을 맛있게 먹고 소화도 시킬겸 요즘 절정의 멋을 뽐내고 있는 신안, 평거 강변로의 벚꽃도 볼겸 한바퀴 걷어 보기로 했다. 꽃은 절정인데 저녁의 날씨는 아직은 좀 쌀쌀했다.가로등 불빛에 비친 벚꽃과 인공 조명시설에 비친 벚꽃이 정말 아름다웠다. 그런데 조명색이 보라색이라 우리들 생각엔 조금 아쉬웠다. 그냥 밝은 빛이 더 좋을것 같았다. 그래도 눈도 호강하고 즐거운 저녁 산책이었다. (핸드폰 사진의 한계)

그냥 살다 갑시다

그냥 살다 갑시다 능력이 있다고 해서하루 열끼 먹는것이 아니고 많이 배웠다 해서 남들 쓰는말과다른 말 쓰는것도 아니고 그렇게 발버둥 치고 살아봤자사람 사는 일 다 그렇고 그럽디다. 백원 버는 사람이천원 버는 사람 모르고 백원이 최고 인줄 알고 살면그사람이 잘 사는 겁디다.돈 이란 돌고 돌아서돈 입디다. 많이 벌자고 남 울리고자기 속상하게 살아야 한다면벌지 않는 것이 훨씬나은 인생 입디다. 남에 눈에 눈물 흘리게 하면내 눈에 피 눈물 난다는말그말 정말 입디다. 남 녀 간에 잘났네 못났네따져 봤자 컴컴한 어둠 속에선다 똑같습디다 어차피 내맘대로 안되는 세상그 세상 원망 하며세상과 싸워 봤자자기만 상처 받고 사는것 이렇게 사나, 저렇게 사나자기속 편하고남 안울리고 살면그사람이 잘 사는 겁디다. 세상 사는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