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04. 04. 남해 설천 벚꽃길 오늘은 아내와 장모님을 모시고 남해 설천 벚꽃길을 가보기로 하고 화창한 날씨속에 기분좋게 출발해 본다.진주에서 남해로 가는 길 내내 주변에는 벚꽃이 만발하고 나뭇잎도 신록이 피어 너무 아름답고 마을 설레게 했다. 하동 진교에서 남해 설천으로 가면서 멀리서 보이는 설천 벚꽃길이 장관이었다. 기대되고 설레였다.벚꽃길에 도착하니 생각보다 사람이 적어 다행이다 싶었고 꽃구경하기도 편해 좋았다. 아내와 장모님은 입구에서 어느 정도 벚꽃길을 걷고 나는 차를 타고 가다 서다 하면서 사진도 찍고 멋진 벚꽃길을 맘껏 즐겼다. 벚꽃은 절정이었고 유채도 피고 남해바다의 푸른 풍경도 눈을 즐겁게 해 주었다. 멋진 풍경을 실컷 구경하고 우리는 삼동면 동천마을에 있는 '남해향촌'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