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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 ★어드레스 때 무릎과 팔꿈치★ **

야생초요 2007. 7. 31. 06:22
 
 
전욱휴의 싱글 도전하기
어드레스 때 무릎과 팔꿈치

엉덩이 끝과 발뒤꿈치 11cm 간격
팔꿈치는 살짝 좁혀진 상태 유지

팔꿈치 사이의 간격
스윙에서 볼을 멀리 보내려면 스윙의 반지름을 크게 하면 된다. 스윙의 큰 반지름은 처음 어드레스 때 결정할 수 있다. 골퍼는 양 팔꿈치의 간격을 너무 벌리지 않는 어드레스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살짝 좁혀진 팔꿈치는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이 들어야 한다.(사진 A ·측면) (사진 B ·정면)

백 스윙 시작 전에 오른쪽 팔꿈치는 살짝 접어야 백 스윙의 크기를 조절하는 스윙의 반지름을 만들어 갈 수 있다. 접힌 오른쪽 팔꿈치가 자신의 오른쪽 엉덩이에 놓여 있는지 살펴야 한다. 백 스윙을 시작할 때 오른쪽 팔꿈치가 몸의 안쪽을 살짝 스쳐가는 듯한 느낌이 들면 된다. 그리고 오른쪽 팔꿈치가 몸에서 빠져나가기 직전에 몸의 회전을 시작하면 최대 파워를 낼 수 있는 자세로 이어진다.

처음 어드레스 때 시작을 잘못하면 사진 D처럼 너무 멀리 멀어진 상태의 백 스윙으로 초기 동작에서 오른쪽 팔꿈치가 빠져나간 후에 몸의 회전을 동반한 상태가 돼 스윙이 방향성을 상실하게 된다.
반면 스윙의 반지름이 너무 작게 느껴지는 사진 E는 오른쪽 팔꿈치가 미처 몸에서 빠져나가기 전에 코킹을 시도하거나 몸의 회전을 시작한 모습이다. 이런 스윙은 짧은 클럽의 아이언이 좋을 수 있지만, 긴 클럽을 사용하면 거리를 충분히 만들 수 없는 단점이 있다.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백 스윙(사진 C ·F)이 진행되면 클럽마다 제 거리를 낼 수 있다.

양 무릎을 어느 정도 굽혀야 하나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는 가장 기본이 되는 몸의 정렬선을 잘못 만들어 좋은 샷을 할 기회를 잃는다.
처음 어드레스 때 양 무릎이 너무 견고히 서 있게 되면 다운 스윙에서 임팩트를 만들기가 어렵다. 반대로 양 무릎을 많이 굽히게 되면 몸의 체중이 양 발 뒤꿈치 쪽으로 몰리게 돼 몸의 흔들림이 생기기도 하며, 스윙 시 일어났다 다시 주저앉는 듯한 스윙을 하게 된다.

샷을 하기 전에 몸을 정렬할 때 양 무릎의 모양이 올바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우선 어드레스를 취한 후 엉덩이 끝이 양 발 뒤꿈치로부터 적당한 간격을 유지해야 한다. 11cm정도가 평균치다.
엉덩이 끝 선에서 수직으로 떨어진 선이 뒤꿈치로부터 너무 멀어 간격이 벌어지면 무릎을 너무 많이 굽히게 되는 어드레스 자세를 취하게 된다.

(사진 1) 이 자세로 샷을 하게 된다면 특히 뒤땅이 많이 발생한다. 장마철에 라운딩을 하다 보면 점수를 줄이는 데 큰 부담으로도 작용한다.
반대로 무릎을 거의 굽히지 않고 꼿꼿한 자세로 어드레스를 취했다면, 엉덩이 끝 선이 뒤꿈치와의 간격이 거의 없게 좁혀지게 된다.(사진 2) 너무 경직된 자세에서 샷을 하는 골퍼의 유형으로 백 스윙 시 어깨 회전을 원만하게 하기가 어렵다.
결론은 어드레스 때에 유연성 있게 양 무릎을 살짝 굽혀 몸의 좌우 움직임을 최소화하면 견고한 볼을 칠 수 있다.

출처 : 끝없이 아름다운 사랑과 행복을 위해서...
글쓴이 : 릴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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