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 가는 곳/웃어요 4215

고스톱 인생

고스톱 인생 ●육십세에 저세상에서 날데리러 오거든 ○고스톱에 빠져서 못간다고 전해라. ●칠십세에 저세상에서 날데리러 오거든 ○쓰리고에 피박맞아 못간다고 전해라. ●팔십세에 저세상에서 날데리러 오거든 ○아직도 치고있어 못간다고 전해라. ●구십세에 저세상에서 날데리러 오거든 ○광팔고 갈테니까 제촉말라 전해라. ●백세에 저세상에서 날데리러 오거든 ○조금만 더따며는 간다고 전해라.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또넘어간다. ●팔십세에 저세상에서 또데리러 오거든 ○돈잃고 성질나서 못간다고 전해라. ●구십세에 저세상에서 또데리러 오거든 ○본전만 찾으며는 간다고 전해라. ●백세에 저세상에서 또데리러 오거든 ○이번판만 끝나며는 간다고 전해라. ●백오십에 저세상에서 또데리러 오거든 ○돈다잃고 차비없어 못간다고 ..

삼만원짜리

삼만원짜리 어느 부부가 오랫만에 바닷가 콘도를 빌려서 둘이 함께 바캉스를 갔다.. 같이 안 가겠다고 하는 자식 놈들이 서운했지만, 둘이서 오붓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 나름대로 기대가 되었다. 콘도에 도착하자마자 마누라는 짐을 풀고 화장을 고친다고 바빴다. 심심하던 사내는 잠깐 바닷바람 쐬러 모래사장으로 나갔다. 한참 모래사장을 걷고 있는데 어떤 이쁜 아가씨가 혼자 걷고 있는 사내를 보고 한마디 한다. "아자씨! 나랑 연애 한번 할래요? 오만원이면 되는데.." 갑자기 남자가 지갑을 뒤지더니 "아가씨 미안한데 삼만원이면 안될까?" "이봐요 아자씨!! 내가 싸구려로 보여요? 딴 데 가서 알아보세요! 흥!" 잠시후에 저녁식사를 하고 나서 마누라와 함께 바닷가를 거닐었다. 아까 그 오만원 아가씨가 저만치..

부인의 외도

부인의 외도 매일 와이프로 부터 무시를 당하고 있던 터에... 삼식이가 쎄다는 이야기를 듣고 철수가 방법을 알기 위해 찾아 갔다!! 철수 : 너 정말 쎄니? 삼식 : 당근!!! 철수 : 어떻게 하면 너 처럼 쎄질 수 있어? 삼식 : 별거 아니야 철수 : 어떻게~~? 삼식 : 일단 샤워를 하구 네 물건을 세운 다음 침대에 올라가기 전에 침대 모서리에 탕~탕~ 두어번 치구 난 다음 일을 보면 오래 토록 힘을 유지 할 수 있지.... 철수 : 정말? 고마워 친구야.... 그날 저녁 철수는 삼식이가 알려준 대로 사워를 하구 물건을 세운 다음~~!! 침대루 올라가기 전에 침대 모서리에 대구 물건으로 탕~탕~치구 와이프가 있는 침대루 뛰어 올라가려구 하는데 살짝 돌아 누우며 와이프 하는 말..... . "삼식이가 ..

多樣한 거지들

多樣한 거지들 옷을 다 벗어놓고 돌아다니는 거지 ---------- 알거지 밥 먹은 후에만 나타나는 거지 -------------- 설거지 항상 폭행만 당하는 거지 ---------------- 맞는 거지 언제나 고개만 끄덕이는 거지 -------- -----그런 거지 많이 먹는 거지 ------------------ 배부른 거지 심심해 미치겠다는 거지 ------------- 할일 없는 거지 타의 모범이 되는 거지 --------------- 바람직한 거지 쑥스러워하는 거지 ------------------- 미안한 거지 애인이 없는 거지 -------------------- 외로운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