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 가는 곳/웃어요 4215

너 갖고 싶은 거 다 사도 돼

너 갖고 싶은 거 다 사도 돼 한 사우나 라커룸에서 모두 옷 갈아입느라 정신이 없는데 휴대전화가 울렸다. 내옆에 있던 한 아저씨가 자연스럽게 받았다. 휴대전화 성능이 워낙 좋아 옆에 있어도 상대방 목소리가 쩌렁쩌렁 울려 통화내용을 들을수 있었다. 전화기 속 아들 : 아빠, 나 mp3사도 돼? 아저씨 : 어, 그래. 전화기 속 아들 : 아빠, 나 새로 나온 핸드폰 사도 돼 ? 아저씨 : 그럼 ~! 전화기 속 아들 : (신이 난 목소리) 아빠, 아빠, 그럼 나 컴퓨터도 사도돼 ? 옆에서 듣기에도 컴퓨터까지는 무리라고 생각했는데, 아저씨 : 너 갖고 싶은 거 다 사도 돼. 이렇게 말하면서 부탁을 다 들어주고 휴대전화를 끊은 아저씨는 주위를 두리번거리면서 외쳤다. . . . . . . . . . . . 아저씨 ..

아주 야한 교수

아주 야한 교수 한 대학에 야한 농담을 많이 하는 교수가 있었다. 웬만한 여학생치고 그 교수에게서 진한농담을 듣지 않은 여학생은 없을 정도였다. 여학생들은 그 교수에게 항의하는 의미에서, 다음번에 또 그 교수가 농담을 시작하면 모두 함께 일어서서 강의실을 나가기로 결의했다. 강의 시간이 시작되고, 교수는 강의에 들어가기 전에 농담을 꺼냈다. "영국에서는 창녀가 하룻밤에 100만원씩 번다고 하더군." 그러자 여학생들이 모두 우루루 일어나서 강의실을 나가려고 했다. 나가고 있는 여학생들의 뒤에서 교수가 소리쳤다. . . "뭘 그렇게 바삐 가나? 영국행 비행기는 내일 아침까지 없을텐데..."

신병 이야기

신병 이야기 훈련소에 신병이 입대하여 교관이 교육을 시키는중 교 관 : 너희들은 이제 사회인이 아니다. 지금부터 사회에서 쓰던 말투 대신 항상 "다"와 "까"로 끝낸다! 알았나!!! 신병A : 알았다!!! 교 관 : 이짜식이 아직 정신 못차렸네. 다시한번 말하겠다. 말끝에는 항상 "다" 와 "까" 로 끝맷는다! 알았나!!! 신병A : 알았다니까!!! 교 관 : ^^;; ????? 신병 훈련을 끝내고 취사병으로.. 처음 배식하는날 마침 사단장이 방문하여 줄을서서 배식을 받던 중 신병A가 공손하게 사단장 식판에 국을 배식했는데... 그런데, 사단장이 가지않고 신병의 얼굴을 빤~히 쳐다보자 당황한 신병A 사단장을 빤히 쳐다보다가.. . . . . . . . . . 더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