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감상 2403

전국 케이블카 탐방(사천바다케이블카)

2023. 05. 10. 전국 케이블카 탐방(사천바다케이블카) 통영에서 통여케이블카를 타고 멋진 풍경을 둘러 보고 경남의 마지막 케이블카 탐방으로 사천바다케이블카를 타러 삼천포로 왔다. 아직은 봄인데 꼭 초여름날씨처럼 상당히 더웠다. 진주, 사천에서 가까운곳이라 그런지 평일인데도 케이블카를 타러온 사람들이 제법 많았다. 초양도를 거쳐 각산정상까지 갔다 오는 케이블카는 멋진 창선 삼천포연륙교의 멋진 풍경과 주변 다도해의 멋진 풍경을 구경할 수 있어 좋았어요. 사진을 정리하다가 각산전망대에서부터 찍은 사진을 잘못해서 지워버렸어요. 많이 아쉽네요!! [사천바다케이블카] 바다와 산을 동시에 운행하는 국내 최초의 케이블카로 바다 또는 산으로만 운행하던 기존 케이블카들의 아쉬움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어 탑승객들의 ..

전국 케이블카 탐방(통영케이블카)

2023. 05. 10. 전국 케이블카 탐방(통영케이블카) 이번주는 통영과 사천바다케이블카 두곳을 하루에 타기로 하고 먼저 통영으로 향했다. 통영 미륵산에 설치된 통영케이블카는 한국에서 유일한 2선(bi-cable) 자동순환식 곤돌라 방식으로 스위스의 최신기술에 의해 설치되었으며, 그 길이도 1975m로 국내 일반관광객용 케이블카 중에서는 가장 길다. 특히, 그렇게 긴 길이에도 불구하고 친환경적인 설계에 의해 중간지주는 1개만 설치하여, 환경보호는 물론 탑승객에게 아주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한, 8인승 곤돌라 47대가 연속적으로 탑승객을 운송함으로써 지체 없이 탑승이 가능하며, 가까운 사람끼리 오붓하게 아름다운 한려수도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미륵산 정상에서 보는 통영 주변 다도해의 멋진 풍경..

밀양 표충사

2023. 04. 26. 밀양 표충사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를 타고 천황산 등산을 마치고 내려와 표충사를 둘러 보고 가기로 했다. 표충사 1.2km 전방 공용주차장에 있는 '표충기사식당'에 맥주 한잔과 더덕구이정식을 맛있게 먹고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 바빠서 표충사를 대충 둘러 보고 오게 되었다. 표충사(表忠寺)는 밀양읍에서 동쪽 방향으로 28km 떨어진 재약산 기슭에 자리 잡은 사찰이며, 사명대사의 호국성지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성근형은 표충사입구에서 팔고 있는 연꽃꿀방을 사 주셔서 고마웠어요!

전국 케이블카 탐방(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와 천황산 등산)

2023. 04. 26. 전국 케이블카 탐방(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와 천황산 등산) 2주전에 갈려고 했던 밀양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를 이번주에 가게 되었다. 미세먼지도 보통은 되는것 같아 다행이었고 초록의 나뭇잎들을 보면서 천황산 등산을 가볍게 할 수 있을것 같은 좋은 기분으로 밀양 영남알프스 얼음골케이블카 입구에 도착하니 주차장이 만차이다. 케이블카 주차장은 협소해 평일 오전이었지만 벌써 만차라 바로 아래쪽에 있는 사설주차장(주차요금 5000원)에 주차를 하고 케이블카를 타러 갔다. 이곳 케이블카는 다른 케이블카와 달리 대형 케이블카(약 50명 탑승) 2대가 20분간격으로 운행을 하고 있었다. 케이블카를 타고 상부승강장으로 올라가는데 경사가 상당히 가파르고 산에는 봄의 나뭇잎들이 아름다움을 뽐..

남해 설리스카이워크

2023. 04. 21.남해 설리스카이워크 미조항식당에서 멸치세트 한상차림으로 점심을 맛있게 먹고 마지막으로 설리스카이워크에 가 보기로 했다. 남해군 미조면에 위치한 설리스카이워크는 원통형 구조로 360도 어디에서나 남해바다를 조망 할 수 있는 곳이다. 국내 최초 ‘비대칭형 캔틸레버 교량’으로 지어진 스카이워크는 약 36m높이에 폭 4.5m, 총 길이 79m의 구조물로 되어있으며, ‘한쪽 끝은 고정되고 다른 끝은 받쳐지지 아니한 상태로 있는 보’를 뜻하는 ‘캔틸레버’, 이 설리 스카이워크의 경우 43m로 전국에서 가장 긴 캔틸레버 구조물이라 할 수 있다. 스릴넘치는 '스윙그네' 는 인도네시아 발리의 명물, ‘발리섬의 그네’를 모티브로 제작 했으며, 높이 38m의 스카이워크 끝 지점에서 스릴을 만끽 할 수..

남해보물선전망대와 미조항횟집의 멸치한상

2023. 04. 21. 남해보물선전망대와 미조항횟집의 멸치한상 원예예술촌을 둘러 보고 점심 먹으러 미조를 가는 길에 잠시 들런 남해보물섬전망대!! 도로변에 있어 접근하기가 쉬워요. 남해보물섬전망대'는 대한민국 최남단 '남해'를 아름답게 비추는 '등대의 모습을 형상화한 건축물로, 내부에서 바라보는 바다의 모습은 초호화 고급 크루즈를 탄 듯한, 국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360° 파노라마 바다 조망을 자랑하고 있다. 2F '스카이워크'는 국내 최초로 유리로 된 하늘길을 직접 걸어보며, 절벽 위 수려한 남해 바다 조망을 한눈에 내려다보며,아름다운 남해의 일출日出, 일몰日沒, 월출月出을 감상하실 수 있다. 전망대를 잠깐 둘러 보고 우리는 미조 맛집을 검색해서 미조항 제일 안쪽에 있는 '미조항식당'에 가서 멸치 ..

남해 원예예술촌

2023. 04. 21. 남해 원예예술촌 아내가 연가를 내고 장모님을 모시고 가까운 남해로 나들이를 가기로 했다. 목적지는 독일마을 뒤편에 있는 원예예술촌으로 정하고 맛있는 점심을 먹고 오기로 했다 원예예술촌에 도착하니 평일이라 사람들이 많지 않아 붐비지 않아 여유롭게 둘러 볼 수 있어 좋았다. 다만 미세먼지가 많아 시정이 좋지 않아 좀은 아쉬웠지만 그래도 오랜만의 나들이에 즐거워 하시는 장모님을 보니 기분 좋은 하루였다 [원예예술촌] 17명의 원예인들이 만든 예쁜 마을로 독일 마을 바로 뒤편에 위치해 있다. 마을을 이루고 있는 정원들은 프랑스풍, 지중해풍, 미국풍, 호주풍, 스위스풍, 멕시코풍 등으로 꾸며져 있으며 산책길도 벚꽃길, 매화길, 장미 터널 등으로 다양하게 꾸며져 있다.

거창 수승대 출렁다리

2023. 04. 12. 거창 수승대 출렁다리 생초에서 어탕칼국수를 먹고 다방에서 쌍화차도 마시면서 우리는 오랜만에 거창 수승대에 가 보기로 했다. 작년에 개통된 출렁다리가 있어 그곳을 가보기로 한것이다. 수승대 가는 길목에는 특이하게도 수양벚꽃이 많이 있었는데 아직도 지지 않은 축 늘어진 벚꽃이 참 아름다웠다. 수승대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안내판 표시를 따라 약 1km 정도 가면 멋진 출렁다리가 나온다. 출렁다리를 건너 계곡을 따라 거는 둘레길을 따라 돌아 오는 길도 숲길이라 참 좋았다. [거창 수승대] 경남 거창군 위천면 황산리에 위치한 수승대는 삼국시대 신라와 백제의 국경지대로 백제에서 신라로 가는 사신을 전별하든 곳으로 돌아오지 못할 것을 근심하였다 해서 근심 수(愁), 보낼 송(送)자를 써서 수송..

산청 생초국제조각공원의 멋진 꽃잔디

2023. 04. 12. 산청 생초국제조각공원의 멋진 꽃잔디 대명사를 둘러 보고 다음으로 찾은 산청 생초국제조각공원! 이번주말부터 꽃잔디 축제를 한다고 하는데 이곳에는 정말 꽃잔디 천국이다. 공원 이름은 국제조각공원인데 정작 조각 작품 감상보다는 아름다운 꽃잔디가 더 주인공 노릇을 하고 있다. 봄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인데 다들 꽃잔디를 보러 오는 사람들이다. 생초 출신 축구 박항서감독을 부각 시키고 꽃잔디 모양도 축구공 모양을 하고 있었다. 멋진 꽃잔디를 맘껏 구경하고 내려와 동하를 불러 늘비식당에서 빙어튀김과 어탕칼국를 맛있게 먹고 근처 다방이 있어 옛추억을 떠올리며 쌍화차도 맛있게 먹으면서 옛날 이야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꽃잔디가 아름다운 산청 대명사(대한호국불교소림선종대명사)

2023. 04.12. 꽃잔디가 아름다운 산청 대명사(대한호국불교소림선종대명사) 같이 퇴직한 사람끼리 셋이서 2주에 한번씩 전국 케이블카를 타라 가기로 했었는데, 이번주는 원래 밀양 영남알프스얼음골케이블카를 타러 가기로 했지만 전국적으로 미세먼지가 너무 심해 다음으로 미루고 가까운 산청, 거창쪽으로 가서 드라이브겸 꽃구경을 하고 오기로 했다. 먼저 산청 대명사(대한호국불교소림선종대명사)를 가 보았는데 이곳은 꽃잔디를 사찰 주변에 잘 조성해 놓아 정말 화려하고 아름다웠다. 아주 작은 사찰이지만 꽃잔디로 유명해 많은 사람들이 이때쯤이면 찾는 곳이다. 대명사(대한호국불교소림선종 대명사) 산청군 단성면 강누방목로 435(산청휴게소 근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