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감상/풍경 및 여행, 산행 사진 2081

제천 청풍문화재단지

2024. 05. 21. 제천 청풍문화재단지 청풍호반케이블카를 타고 멋진 풍경을 구경하고 근처에 있는 청풍문화재단지로 이동하여 잠깐 둘러 보기로 했다.청풍은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문물이 번성했던 곳으로 많은 문화 유적을 갖고 있었으나 충주댐 건설로 청풍면 후산리, 황석리, 수산면 지곡리에 있던 마을이 문화재와 함께 수몰될 위기에 있었다. 충청북도청에서는 1983년부터 3년간 수몰 지역의 문화재를 원형대로 현재 위치에 이전, 복원해 단지를 조성했다. 단지에는 향교, 관아, 민가, 석물군 등 43점의 문화재를 옮겨 놓았는데 민가 4채 안에는 생활 유품 1,60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전국 케이블카 탐방(제천 청풍호반게이블카)

2025. 05. 21. 전국 케이블카 탐방(제천 청풍호반게이블카) 오랜만에 케이블카 탐방을 하게 되었네요!가까운 곳에는 거의 다 가서 이젠 멀리 가야 되기에 1박2일 일정으로 떠나게 되었다. 케이블카도 타고 더블어 주변 관광도 하면서 갔다 오기로 했다.아침에 출발할 때는 날씨가 흐려 조금 걱정도 되었는데 제천 청풍호반케이블카 물태리역에 도착하니 날씨가 좋아 다행이었다. 이 케이블카는 정말 우리가 기대했던 이상으로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청풍호반 케이블카는 제천의 명소, 청풍호반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청풍면 물태리에서 비봉산 정상까지 2.3km 구간을 왕복 운행한다. 평균 5m/s의 운행 속도로 2.3km의 거리를 약 10분 만에 비봉산 꼭대기에 도달하며 비봉산 정상에 ..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공연과 진주 소경

2024.05.18.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공연과 진주 소경 오늘은 아내와 뮤지컬 공연을 보기로 했다.공연은 오후 2시고 오전에 아내가 '경남수학체험한마당' 행사장에 참석해야 해서 좀 일찍 나갔다.나는 그동안에 남강변을 따라 걸어 소망진산 유등공원까지 갔다 오기로 했다. 날씨도 좋고 진주의 아름다움을 다시한번 느끼는 시간이었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근처 '엄마국수'집에서 국수를 맛있게 먹고 공연 시간이 남아서 카페에서 아이스크림과 커피도 마시면서 오랜만에 여유를 느끼면서 아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아들이 공연 티켓을 미리 예약을 해 놔서 좋은 자리(VIP석)에 공연을 감상할 수 있었다.

서천 장항스카이워크

2024. 05. 01. 서천 장황스카이워크 이번 여행의 마지막 코스는 서천의 장항스카이워크.장항 스카이워크, 다른 이름으로 기벌포 해전 전망대라고 불리는 이곳은 충청남도 서천군에 위치한 아름다운 관광 명소입니다. 2017년에 개장한 이 곳은 높이 15m, 길이 250m의 스카이워크로, 푸른 바다와 울창한 송림 사이를 걸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장항 스카이워크는 단순한 산책로가 아니라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 곳입니다. 이 곳은 1380년 고려 우왕 10년에 기벌포 해전이 벌어졌던 곳입니다. 당시 이성계 장군은 이 곳에서 왜군을 물리치고 고려의 해상권을 수호하는데 큰 공을 세웠습니다. 스카이워크 끝에는 기벌포 해전을 기념하는 기벌포 해전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전망대에..

보령 개화예술공원

2024. 05. 01. 개화예술공원 개화예술공원은 성주산 남쪽 골짜기에 위치한 공원이다. 약 18ha 규모로 모산조형미술관과 조각공원, 화인음악당, 허브랜드, 바둑이네 동물원, 카페리리스, 허브힐족욕카페, 눈썰매장이 있다. 주황색 지붕의 모산조형미술관은 보령에서 나는 오석으로 지었으며,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조각공원은 입구에서부터 오석을 이용한 조각 작품들이 즐비하며 현존하는 시인들의 시를 새긴 육필시비공원도 볼거리이다. 허브 향기 가득한 허브랜드에서는 식사도 가능하다. 공원 곳곳에 7개의 연못과 폭포, 산책로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특별한 관광지이다. 이곳에서는 꼬마열차, 페달보트, 낚시, 관람열차와 모산조형미술관의 체험 프로그램(오석에 압화 꾸미기, 나무조각 ..

보령 죽도 '상화원'

2024. 05. 01. 보령 죽도 '상화원' 죽도는 아주 작은 섬이다. 원래는 조개·꼬막·굴 등을 양식하며 살던 전형적인 섬마을이었지만, 남포방조제가 만들어진 이후 이곳은 육지로 변했다. 그래서 배를 타지 않고 도보로 들어설 수 있다.방조제 조성 이후 죽도는 관광지로 재탄생했다. 한국식 전통정원인 '상화원'이 들어선 덕분이다. 주말이면 죽도는 상화원을 찾은 이들로 붐빈다.  점차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 한옥을 충실하게 이건·복원한 '한옥마을', 죽림과 해송 숲에 둘러싸인 '빌라단지', 섬 전체를 빙 둘러가며 연결된 '회랑' 과 '석양정원'등이 한데 어우러져 한국적 미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남당 노을전망대

2024. 05. 01. 남당 노을전망대 남당항 바로 옆에 있는 남당 노을 전망대는 이름 그대로 아름다운 석양을 볼 수 있는 전망대이다. 금빛 모래사장이 길게 펼쳐져 있는 바닷가 중간에 세워져 있는 남당 노을 전망대는 빨간색으로 도색되어 바다색과 인근 산의 초록색과 대비되어 눈에 띈다. 또, 일몰 때에는 붉게 물드는 하늘과 어우러져 그 또한 멋진 풍경을 보여준다. 노을 전망대는 바다를 향해 길게 뻗어져 있어 마치 하늘과 바다를 향해 나아가는 기분을 느끼게 해 준다.

서산 간월암

2024. 05. 01. 서산 간월암 어제 저녁에는 꽃지해수욕장 주차장 근처에 있는 '꽃지원조꽃게집'에서 게국지 세트메뉴을 시켰는데 한참 먹다 보니 게국지가 아닌것 같아 주인에 물어 보니 실수로 꽃게탕이 나왔단다. 마음씨 좋은 주인 아주머니께서 게국지를 다시 내어 주셔서 뜻밖에 꽃게탕과 게국지를 다 맛볼 수 있었네요. 그외 세트메뉴로 나온 간장게장, 양념게장, 새우장도 너무 맛있었어요.숙소로 들어와 방술 한잔하면서 하루를 마무리 했다.아침에 일어나 어제 봐 두었던 아침식사를 하는 근처에 있는 '한성식당'에서 김치찌개를 맛있게 먹고 다음 여행지로 이동 하였다. 원래는 천리포목원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친구가 그곳은 다음에 가자고 해서 급 변경해서 집으로 가는길에 있는 여행지를 시간 맞춰 최대한 가보기로 했다...

안면도 운여해변

2024. 04. 30. 안면암을 나와 숙소로 가는 길에 한군데 더 들렀어요. 운여해변은 해변과 일몰이 아름다워 많은 사진작가들이 찾는 곳인데 운여(구름 雲 돌이름 礖)는 ‘앞바다가 넓게 트여 파도가 높고, 바위에 부딪히는 파도가 만들어내는 포말이 장대하여 마치 구름과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운여에서 여란 썰물 때는 바닷물 위에 드러나고 밀물 때는 바다에 잠기는 바위를 말한다. 안면도 서쪽의 샛별해수욕장과 장삼포해수욕장 사이에 위치해 있는 운여해변은 해안사구와 독살 등 자연 그대로 남아 있는 자연풍경이 아름다운 해변이다. 운여해변의 아름다운 풍경이 요즘 새로운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캠핑장 또한 인기 있는 곳이다. 운여해변은 아름다운 낙조풍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운여해변 남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