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래

2023. 11. 15.낙동강승전기념관과 고령촌돼지찌개 케이블카 구경을 마치고 내려오는길에 낙동강승전기념관을 들러 보았다. 낙동강승전기념관은 6.25 당시 조국수호의 마지막 보루였던 낙동강 승전을 기념하고, 대한민국을 죽음으로 지켰던 참전용사들의 거룩한 얼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기념관입니다.

2023. 11. 15. 전국 케이블카 탐방(대구 앞산케이블카) 대구 앞산케이블카는 1974년에 개업한 꽤 오래된 케이블카인데 기점인 산록승강장에서 종점인 산정승강장까지 795m의 거리를 약 5분이면 오를 수 있는 케이블카이다. 낮에 가면 주로 대구시내을 조망할 수 있고 밤에는 대구시내의 야경을 구경하기 좋은 곳이다. 우리는 앞산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15분정도 걸어 올라가서 케이블카를 타고 산정승강에 내려 앞산 정상쪽으로 가다가 능운정, 마천각까지 갔다가 되돌아 와 앞산전망대에서 멋진 대구시내 풍경을 하고 내려왔다.

2023. 11. 14. 창원 용지호수공원 오늘은 아내가 경남교육청에 출장이 있어 내가 기사겸해서 운전을 해서 갔다. 아내가 출장 업무를 보는 동안 난 가까운 용지호수공원에 가서 조금 걷기로 했다. 호수주변을 빙돌아 걷는길이 조성 되어 있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걷고 있었다. 날씨도 화창하고 선선해서 걷기에 정말 좋았다. 걸으면서 호수공원을 담아 보았다.

2023. 11. 08. 구미 금오지올레길(금오지둘레길)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와 점심을 너무 맛있게 배불리 먹어 우리는 인근에 있는 금오지둘레길(올레길)을 걷기로 했다. 금오지는 경북 구미시 금오산 아래 위치한 저수지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산중 호수' 이면서 금오지 둘레길은 약 2.7㎞정도 되는데, 금오지 주변으로 수변산책로, 부교, 생태습지, 수변공연장, 전망대, 조각공원, 야생초화원, 휴식공간, 방문자센터 등을 구비하고 있다.

2023. 11. 08. 전국 케이블카 탐방(구미 금오산케이블카) 처음에는 단풍이 지기전에 단풍구경을 할려고 대구 팔공산케이블카를 타러 갈려고 했는데 가는 중에 휴게소에서 커피한잔하고 있는데 많은 관광버스가 있어 추측하건데 팔공산에 가는 사람들이 이번주에 많을것이 예상 되었다. 수능을 앞두고 기도하러 가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고 마지막 단풍을 보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릴것이 예상되어 구미 금오산케이블카로 장소 변경. 금오산제1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약200m를 걸어 올라가면 탑승장이 나오는데 이곳에는 다행히 사람들이 많이 없어 좋았다. 약 6분정도면 상부탑승장에 도착하는데 우리는 해운사, 다혜폭포, 도선굴을 둘러 보고 하산 하였다. 내려와서 공영주차장 근처 '오산골 가마솥한우국밥'에서 국밥,육국수, 석쇠불고..

2023. 11. 01. 내장산 내장사 단풍 나들이 오늘 원래 계획은 전국 케이블카 탐방으로 내장산케이블카를 타는게 목적이었는데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케이블카는 탐방하고 내장사까지 걸어 가서 단풍구경만 하는걸로 계획을 바꾸었다. 평일인데도 내장사 입구에 도착하니 정말 많은 사람들이 와서 주차장도 만차일 정도였다. 우리는 주차장을 지나 차가 갈 수 있는 최대한 갔더니 다행히 주차할곳이 있어 주차를 하고 셔틀버스를 타지 않고 걸어서 올라 가기로 했다. 케이블카 승강장까지는 약 2km 정도 되는데 길도 완만하고 단풍길이 좋아 즐거운 마음으로 갈 수 있었다. 올라갈 때는 개울건너 좌측 숲길로 갔다나 내려 올때는 도로쪽 길로 내려 왔다. 내장산 단풍은 정말 유명한곳이라 정말 상상 이상으로 많은 ..

2023. 10. 28. 산청 방목리카페 오늘은 산청군 단성면 석대리 281번길 2229-30에 있는 방목리카페에 갔다가 차한잔하고 주변 풍경도 구경하고 덕산에 있는 '열매랑뿌리랑약초산나물뷔폐'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왔어요. 방목리는 조선시대에 군마를 방목하여 키웠다하여 방목리라 하네요. 단성중고등학교를 지나 산쪽으로 제법 올라가면 멋진 한옥으로 된 멋진 카페가 나오더군요. 외진곳에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더군요. 덕산에 있는 '열매랑뿌리랑약초산나물뷔폐'는 많은 방송에 소개된 집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었어요. 각종 나물과 더불어 다양한 음식이 있어 먹고 나면 건강해지는 기분이었어요

2023. 10. 27. 가족들과 함께한 황매산 억새 산행 영국에서 처형과 둘째 조카 부부가 오랜만에 와서 오늘은 황매산 억새를 보러 가기로 했다. 장모님을 비롯, 영국 식구들, 부산에서 온 처제, 우리 부부는 오랜만의 나들이를 위해 합천 가회 황매산으로 아침 일찍 서둘러 출발했다. 늦으면 주차를 할곳이 없어 불편하기 때문이다. 정상주차장에 도착하니 거의 만차 수준이었고 우리가 황매산을 둘러 보고 내려 올때는 길가에 많은 차들이 주차해 있었다. 바람에 흔들리는 은빛의 억새들이 눈을 호강시켜 주었다. 비록 정상까지는 가지는 않았지만 가을억새는 정말 장관이었다. 즐겁고 멋진 억새를 산행을 마치고 내려와 삼가에서 '삼가명품한우'에서 맛있는 소고기를 먹고 하루를 마무리 하였다

2023. 10. 25. 전국 케이블카 탐방(대둔산케이블카) 대둔산 케이블카는 1990년 11월 운행을 시작했으며, 선로 길이 927m 경사 23도를 유지하며 2대가 서로 교행하는 왕복식 케이블카로 상부역사까지 최대 50명이 약 5분 안에 도착할 수 있는 케이블카다. 케이블카에서 내려다보이는 대둔산의 웅장한 산세와 기암괴석은 병풍처럼 펼쳐져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린다. 케이블카 사전 예약은 불가하며 탑승 당일 선착순 발권을 진행한다. 각종 매체에서 대둔산의 단풍 절정시기가 25일쯤 된다고 했었는데 아직은 좀 이른것 같아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적당히 운동도 하고 내려와서 '한밭식당'에서 전주비빔밥, 인삼튀김, 도토리묵, 도토리해물파전을 맛있게 먹고 맥주도 한잔하니 너무도 행복한 하루였다.

2023. 10. 11.함안 악양 뚝방길의 코스모스 부산 금강공원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와 인근 온천장에 있는 '해월'이라는 식당에서 언양갈비정식으로 배를 채우고 원래는 해운대 미포로 가서 바다열차를 탈려고 했었는데 그러면 시간이 너무 늦어질것 같아 그냥 집으로 가기로 했다. 집으로 가는 길에 함안 악양뚝방길을 가 보았는데 코스모스가 절정이었다. 악양 뚝방길은 봄부터 가을까지 다양한 꽃들로 꾸며져 산책하기 좋은곳인데 지난 여름에 폭우와 폭염으로 올해는 다양한 꽃은 볼 수가 없고 뚝방길 양쪽으로 코스모스가 멋지게 피어 있었다. 사진으로 몇컷하고 집에 와서 확인해 보니 사진들이 전무 초점이 맞지 않았다. 사진을 찍으면서 이런일은 한번도 없었는데 정말 당황스러웠다. 아마도 카메라가 이상이 좀 있었나 보다.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