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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바래길2.0 12코스(임진성길)

야생초요 2021. 2. 10. 05:39

2021. 01.31. 남해바래길2.0 12코스(임진성길)

 

12코스 임진성길은 평산항 남해바래길작은미술관을 출발해 평산마을을 거쳐 내륙의 조붓한 농로를 따른다. 간간이 다랭이논을 마주하는 이 길은 아난티CC를 지나 임진왜란 당시 축성되어 지역을 수호한 임진성을 향하는 숲길로 접어든다. 숲길의 끝에 자리한 임진성에서 파노라마 뷰를 감상하고 성 안을 관통한다. 남구마을 옆 배당저수지 둑길을 지나 남구마을을 거쳐 고실치고갯마루 부근까지 농로를 걷는다. 이후 걷는 삼불산 임도는 쉽게 잊히지 않는 매우 아름다운 뷰를 선사하며 남해스포츠파크에 걷는 이들을 안착시킨다.

코스: 평산항(남해바래길작은미술관) ←2.7→ 오리 ←1.7→ 임진성 ←2.0→ 천황산임도 ←6.0→ 장항해변 ←1.5→ 남해스포츠파크

거리: 13.9km

소요시간: 3시간 40분

 

 

출발지인 평산항의 아침이 고요하네요
평산마을의 어느 집의 담 벽화
홍매화가 벌써 피었네요
평산마을 안쪽 골목길을 올라 갑니다
내려다 본 평산마을
평산마을 입구
평산마을 입구에서 우측으로 시멘트포장길을 따라 갑니다
옆으로 돌아 가는 길이 편안하고 좋습니다
아난티 남해CC가 내려다 보이네요
오리마을쪽으로 계속 내려 갑니다
오리마을의 남해 해성중,고등학교
오리마을 도착
정겨운 돌담
오리마을의 멋진 고목
오리마을 숲
오리마을을 벗어나 도로를 따라 갑니다
비닐하우스가 아니고 규모가 큰 태양열발전시설
아난티 옆 도로를 따라 갑니다
아난티남해CC 입구
해충을 잡는 기구
덕월마을 방향으로 진행(사실은 이길이 아닌데 임진성 올라 가는 길을 놓쳐 이길을 가다가 주변 포장마차 아저씨의 안내로 되돌아 가게 됩니다)
이곳 덕월마을까지 왔다가 잘못왔다는걸 인식하고 되돌아 갑니다
덕월마을까지 갔다가 다시 되돌아 와 임진성으로 올라가는 길로 다시 진입(아난티CC 조금 지나면 이곳 편의점에서 우측으로 올라 가야 합니다)
갑자기 막걸리 생각이 놨는지 동하가 막걸리를 사러 편의점으로 가네요
임진성으로 올라 가는 길
임진성으로 가는 숲길이 참 좋네요
길도 완만하고 걷기에 참 좋아요
등산하면서 능선을 걷는 기분이네요
임진성 도착
조그만 임진성
임진성 안쪽 풍경
임진성에서 본 덕월마을
임진성은 아주 작은 성이예요
동하 덕분에 시원한 막걸리를 맛있게 마셨어요
시원한 막걸리 한잔하고 다시 성을 나와 걷기 시작
임진성에서 내려 오는 길
길옆 밭에는 겨울초가 지천이네요
조그만 저수지 둑을 따라 걷습니다
발자국 소리리 놀라 비행하는 청둥오리
저수지를 나와 다시 도로를 따라 걷게 됩니다
경주김씨 문중이 세운 경금정
남구마을에서 직진
남구마을을 벗어나 도로를 따라 조금 가다가 좌측농로로 진행 합니다
농로를 따라 계속 올라 갑니다
남해에는 곳곳에 조그만 저수지가 참 많아요. 경사진 논이 많아 농업용 물을 확보하기 위한듯 하네요
산쪽을 계속 올라 갑니다
임도쪽으로 계속 진행. 별로 볼것도 의미있는곳도 없는데 왜 이리 임도를 따라 코스를 만들었는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해안길을 따라 가면 볼거리가 더 많을텐데
경사가 상당한 임도 오르막길. 땀이 줄줄 합니다
힘들게 올라 오면서 뒤돌아 본 임도
힘든 오르막 구간이 끝나고 이젠 내여 가는 길
남구마을에서 농로를 따라 우리가 올라 왔던 길이 보이네요
전망이 좋은 곳에서 점심을 먹고 가기로 했어요
덕월마을이 내려다 보이네요. 맞은편은 여수 돌산도. 공기질이 좋지 않아 시정이 영 좋지 않네요
점심 시간
점심을 먹고 잠시 쉬었다가 다시 출발. 내리막길이라 한결 편안하네요
아난티남해CC
여수 영취산 방향과 장항마을
장항마을
장항해변쪽으로 진행
장항해변
장항해변 숲
장항해변
남해스포츠파크호텔
남해스포츠파크 도착
야구장
축구장 옆
종착지인 남해스포츠파크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