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14. 맛있는 방어회 먹고 비토섬 한바퀴...
오늘은 아들이 오랜만에 서울서 내려와 온 식구가(그래 봐야 다섯, 처부모님과 우리 셋) 요즘이 제철인 방어를 먹으러 삼천포로 갔다. 대방어를 먹을려고 했는데 그 큰 한마리를 처리할 능력이 없어 적당한 놈을 골라(약 3.5kg) 정말 맛있게 먹었다. 방어를 정말 맛있게 먹고 집으로 돌아 오는 길에 서포 비토섬에 가보기로 했다. 날씨도 따뜻하고 정말 좋았는데 미세먼지인지 시정은 좀 좋지 않아서 좀 아쉬웠다. 특히 해양낚시공원의 데크길을 걸으니 너무 좋았다. 주변 풍경도 아름답고 가볍게 산책삼아 걸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
▲ 입장료 2000원을 내고 해양낚시공원으로 가는 다리를 건너면서 본 삼천포대교 방향.날이 뿌옇게 시정이 좀 좋지 않네요
▲ 해양낚시공원으로 가는 데크길
▲ 해양낚시공원이 보이네요
▲ 해양낚시공원
▲ 해상펜션. 아내가 다음에 저곳에 꼭 가보자고 하네요!!
▲ 주변 풍경이 아름답고 힘들지 않아 산책하기 정말 좋습니다
▲ 해양낚시공원
▲ 해상펜션
▲ 각산과 와룡산도 보이고
▲ 되돌아 가는 길
▲ 해양낚시공원은 별학도라는 조그만 섬에 있는데 저 다리를 건너 왔습니다
▲ 다리를 건너 주차해 놓은 곳으로...
▲ 비토섬엔 굴구이집이 참 많고 유명한데 굴구이집이 밀집돼 있고 뒤쪽으로 글램핑장이 있네요.
오늘은 방어도 맛있게 먹고 비토섬 한바퀴 돌고 왔는데 즐겁고 참 좋은 하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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