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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간의 가족여행(대하랑꽃게랑다리)

야생초요 2019. 6. 11. 13:56

2019. 06. 07. 대하랑꽃게랑다리



펜션에서 아침을 맛있게 먹고 여행 둘쨋날을 맞아 분주히 움직였다. 날씨는 여전히 비도 내리고 바람이 많이 불어 좀 걱정이 되긴 했지만 그래도 계획대로 강행하기로 하고 제일 먼저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으로 방향을 잡았다. 가는 길목에 대하랑꽃게랑다리에 잠시 들렀는데 바람이 너무 강하게 불고 비도 와서 나혼자 드로니항에서 백사장항으로 걸어 가고 다른 사람들은 차로 백사장항으로 가서 나와 만나기로 했다. 이 다리는 태안군 남면 드로니항과 안면도 백사장항을 잇는 해양인도교로 다리 모양이 예쁘고 낙조, 야경이 멋진 곳이다. 비바람이 너무 거세 사진찍기도 정말 힘들었다. 바람에 우산도 날려 갈려고 하고 우산을 써도 바람 때문에 비가 몰아쳐 제대로된 사진 촬영이 어려워 흔적 사진만 담고 재빨리 내려 왔다.

▲ 남면 드로니항에서 본 대하랑꽃게랑다리


▲ 비도 오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사진찍기가 정말 힘듭니다


▲ 드로니항. 한손으로 우산을 들고 한손으로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찍을려니 장난이 아닙니다


▲ 다리모양이 참 독특합니다.



▲ 드로니항은 아주 작은 항구입니다


▲ 다리위로 올라 오니 바람이 더 세게 불어 날려 갈것 같아요


▲ 안면도 백사장항


▲ 백사장항 수산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