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서포면 비토섬의 "새나라남쪽나라횟집"에서의 맛있는 굴구이

2018. 12. 30. 사천시 서포면 비토섬의 "새나라남쪽나라횟집"에서의 맛있는 굴구이

 

 

갑자기 굴구이가 생각나 우리 가족은 인근 서포면 비토섬으로 내 달렸다. 가까운곳이라 평소 자주 갔던 곳인데 그래도 생각해 보니 비토섬에 가본지가 꽤나 오래 된것 같았다. 예전에 비해 좀 변한것 같았다. 추운 겨울날인데도 날씨도 맑고 바람이 불지 않아 추위를 느끼지는 못할 정도로 따뜻하고 화창해서 좋았다. 비토섬 해안도로를 따라 쭉 들어 가니 굴구이를 하는 집들이 많았는데 안쪽꽅까지 들어가니 건물도 깨끗하고 큰 '새 남쪽나라횟집"이라는 집이 있었는데 지금은 회보다는 굴구이를 전문으로 하는 집인듯 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주차를 하고 와 있었는데 우리도 그곳을 택하고 자리를 잡고 주문을 했다. 굴구이 세트가 3종류가 있는데 우리는 거북세트를 시켰다. 4명이 먹기에도 양도 많고 다양한 종류의 해물을 맛볼 수 있어서 대 만족이었다. 거북세트는 사진에서 보듯이 굴구이, 굴찜, 장어, 가리비, 전복, 우삼겹, 치즈가 나오는데 정말 다양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어 좋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해물라면을 셔켜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배불리 맛있게 먹고 우리는 나오다가 서포 자연산굴도 사고 주변 해안가를 드라이브하고 왔는데 경치도 좋고 정말 기분 좋은 하루였다. 자연산 굴은 굴깍두기와 어리굴젓을 담았어요.

 

▲ 새남쪽나라횟집

 

▲ 메뉴판. 다양한 메뉴가 있네요

 

▲ 우리가 주문한것은 거북세트.

 

▲ 주문한 거북세트가 왔네요. 숯이 참숲이라 기분이 좋았어요.

 

▲ 숯불위에 일단 올리고 옆에는 대기 물량

 

▲ 장어의 량은 좀 적었어요

 

▲ 김치, 초고추장, 참기름, 양파무장아찌. 무한리필

 

▲ 굴찜

 

▲ 해물라면. 사진을 좀 늦게 찍어 좀 그런데 이것보다 훨씬 좋아요

 

▲ 식당앞의 바다 풍경이 정말 좋아요

 

▲ 새로운 다리가 놓여 있네요

 

 

▲ 창선삼천포대교 방향. 다리가 조그맣게 보이네요

 

▲ 와룡산 방향

 

▲ 서포대교 방향

 

▲ 서포대교

 

▲ 와룡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