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호철이와 함께한 7박8일간의 우정여행(강구항 영덕해파랑공원)

2019. 01. 02. 친구 호철이와 함께한 7박8일간의 우정여행

(강구항 영덕해파랑공원)

 

 

나의 절친 호철이와 7박8일동안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특별히 특정한 장소를 정해놓고 가는 여행은 아니었으나 일단 이전에 부산 오륙도공원에서 걷기 시작해서 삼척 근덕까지 걸었던 해파랑길을 우선적으로 걷기위해 삼척 근덕으로 가기위해 동해안을 따라가면서 중간 중간 구경하면서 가기로 했다.

진주에서 출발해서 합천, 고령, 대구, 포항을 거쳐 영덕 강구항에 도착했다. 우리는 예전에 갔었던 '원조강구식당'에서 곰치국(물메기탕과 비슷하나 김치를 넣어 얼근함)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강구항을 둘러 보고 이전에는 없었던 '영덕해파랑공원'이 생겨 잠시 둘러 보았네요. 2016년 12월에 만들었다 하네요. 영덕해파랑공원은 강구항 해파랑공원이 만들어지기전에는 강구항내 도로를 막고 영덕대게축제를 하였는데 좁은 장소로 인하여 축제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렇게 넓은 공간을 마련하고 나서는 축제장을 찾는 손님도 더욱 쾌적한 공간에서 축제를 즐길수 있게 되었답니다.

 

▲ 영덕 강구항의 방파제와 등대

 

 

▲ 2016년 12월 1일에 조성한 영덕해파랑공원

 

▲ 갈매기조형물과 대게 조형물

 

 

▲ 대게조형물

 

 

 

▲ 겨울날씨지만 그렇게 춥지도 않고 날씨도 화창해서 정말 좋네요

 

 

 

 

 

▲ 역시 동해 바다는 가슴을 시원하게 해 주네요

 

강구항을 대충 둘러 보고 해안길을 따라 계속 올라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