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01. 01. 담양 '쌍교숯불갈비'와 창평 삼지내마을
새해을 맞아 가족끼리 바람도 쐴겸 담양에 있는 '쌍교숯불갈비' 집에 점심을 먹으러 갔다. 이집은 연매출 100억이라는 어마어마한 손님이 몰리는 집이라 일찍 출발하여 11시30분에 도착하여 식사를 하러 들어 갔다. 일찍 온 덕으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안으로 들어 갈 수 있어 좋았다. 우리는 한우떡갈비(1인분 15,000원) 2인분과 매운돼지갈비(1인분 14,000원) 2인분을 주문했는데 빨리 음식이 들어와서 정말 좋았다. 음식도 정갈하고 고기도 정말 맛있었다. 반찬이 부족하면 리필도 잘 해주고 특히 고기는 구워서 나오기 때문에 깨끗하고 냄새도 많이나지 않아 더 좋았다. 고기를 다 먹고 공기밥 하나와 들깨칼국수 하나를 시켰는데 공기밥에 따라 나오는 된장찌개 맛도 좋았고 들깨칼국수는 맛도 좋고 양도 많아 하나 시켜 네명이 먹어도 될 양이었다. 정말 만족스런 식사였다. 12시경이 되니 수많은 사람들이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정말 대단한 집이었다. (사진은 담지 못했어요)
점심 식사를 마치고 인근에 있는 창평 삼지내마을로 향했다.
시간과 정성으로 만드는 달콤한 맛 체험 담양 삼지내마을 *
담양 창평면의 삼지내 마을은 2007년 우리나라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곳 중 하나다.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민의 삶과는 상대적으로 자연 속에서 먹거리와 지역의 문화를 경험하며 느리게 살아가는 삶의 방식을 추구한다. 이곳에서는 전통 과자라 할 수 있는 한과와 쌀엿을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 전통한옥의 멋진 창평면사무소
▲ 면사무소 앞의 338년 수령의 느티나무
▲ 선정비
▲ 슬로시티 삼지내(삼지천)마을 안내도
▲ 창평교회 앞의 168년된 느티나무
▲ 점심도 맛있게 먹고 골목길을 걸어 보기로 했어요
▲ 담쟁이넝쿨열매
▲ 아궁이가 예쁜집이라네요
▲ 한적한 시골길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 돌담길이 참 정겹습니다
▲ 겁나 석류많은 집. 다들 대문이 닫혀있어 들어 갈 수 없어 아쉽네요
▲ 대문이 잠겨 있어 들어 가지는 못하고 담밖에서 살짝 담아 봅니다
▲ 맛있는 쌀엿집 대문
▲ '맛있는 쌀엿집'
▲ 춘강 고정주고택입구
▲ 쉴 수 있는 정자
▲ 정원이 이쁜집
▲ 전에 왔을 때는 집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는데 대문이 잠겨 있어 들어가 보지 못해 아쉽네요
▲ 창평교회
▲ 아들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정겹네요
▲ 달팽이가게
▲ 나무를 자르지 않고 나무를 이용해서 집을 지은게 참 특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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