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1. 12. 가족과 함께 찾은 가우도출렁다리
강진읍 명동식당에서 맛있는 한정식을 먹고 인근에 있는 강진만생태공원을 둘러 보고 우리는 다시 가우도출렁다리로 향했다.
가우도는 강진만의 8개 섬 가운데 유일한 유인도로 강진읍 보은산이 소의 머리에 해당되고 섬의 생김새가 소(牛)의 명에같다하여 "가우도"라 부르게 되었다. 강진 대구면 저두리를 잊는 저두출렁다리(438m)와 도암면 망호리를 잊는 망호출렁다리(716m)로 연결되어 있으며,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생태탐방로로 "함께해(海)길"(2.5Km)은 산과 바다를 감상하며 걷는 천혜의 트레킹 코스다. 우리는 망호출렁다리를 몸이 불편하신 장모님과 장인은 다리중간까지만 오셨다가 돌아가 기다리시고 아내와 나는 망호출렁다리를 출발하여 섬왼쪽을 돌아 가우도 정상의 청자타워(짚트랙)에 올랐다가 저두출렁다리로 갔다가 우측으로 돌아 오는 코스로 걸어 보았다. 전체 거리는 약 4km 정도 되면 약 1시간 30분정도 걸렸다.
▲ 강진읍 방향
▲ 망호출렁다리
▲ 망호출렁다리와 가우도
▲ 왼쪽산위의 청자모양의 건축물이 청자타워이자 짚와이어 타는 곳입니다
▲ 망호출렁다리.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았더군요
▲ 다리가 비좁을 정도 많은 사람들이 왔어요
▲ 사람이 너무 많아 비좁아 빨리 가기도 쉽지 않아요
▲ 가우도 선착장
▲ 가우도 유료해상낚시터
▲ 가우도선착장
▲ 가우도
▲ 가우도왼쪽으로 돌아 저두출렁다리(청자타워)로 가는 길
▲ 저두출렁다리 도착하기 전 청자타워로 올라 가는 길
▲ 매일 틈틈이 런닝머신을 타더니 나보다 더 잘 걷는것 같네요
▲ 오르막길을 조금 오르다 보니 청자모양의 타워(전망대 및 짚트랙 타는곳)가 보이네요
▲ 저두출렁다리
▲ 저두출렁다리
▲ 저두출렁다리를 지나 해안 데크길을 따라 망호출렁다리쪽으로.
▲ 저두출렁다리
▲ 가우도의 해안데크길
▲ 어느 관광객이 영랑 김윤식 시인의 동상옆에 앉아 음료수를 마시게 하는 것처럼 하고 있네요
▲ 망호출렁다리
▲ 망호출렁다리
▲ 가우도의 명물 황가오리빵을 사기위해 줄을 서 있는 사람들. 우리도 기념으로 한봉지 사기로 했어요
▲ 황가오리빵
▲ 우리가 올때 까지 기다리신 장인, 장모님을 만나 우리가 사 온 황가오리빵을 시식해 봅니다. 하루동안의 잠깐 여행이었지만 정말 의미있는 날이었고 기분이 참 좋았던 하루였습니다. 옛날에는 자주 여행을 했었는데 아내의 일때문에 바쁜관계로 주로 나만 놀러 다녀었는데 앞으로는 예전처럼 자주 이런 여행을 할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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