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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하, 호철이와 함께한 겨울 여행(안동소주,전통음식박물관)

야생초요 2017. 1. 18. 07:49

2017. 01. 06. 동하, 호철이와 함께한 겨울 여행

(안동소주,전통음식박물관)

 

 

봉정사를 둘러 보고 근처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안동소주,전통음식박물관으로 향했다.

안동소주와 음식을 만날 수 있는 기회, 안동소주·전통음식 박물관
안동소주(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2호 · 전통식품 명인 20호)는 알코올 도수가 45도 순곡 증류주로 신라시대에 그 기원을 두고 있다. 안동인이 1,200년간 즐겨오던 안동소주가 유명해지기 시작은 것은 1986년 아시안 게임과 1988년 서울 올림픽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아시안 게임과 올림픽을 전후하여 정부는 적극적으로 민속주 발굴에 힘썼다. 그 결과 현재는 조옥화 여사가 안동소주 제조 기능보유자로 지정되어 전통성을 이어 가고 있다.  안동소주 · 전통음식박물관은 안동소주의 역사성과 문화성을 여러 사람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후대에 전수하기 위하여 1995년에 설립됐다.   
안동소주의 제조과정을 만나자, 안동소주박물관
안동소주의 제조과정을 표현하기 위하여 술의 역사와 계보 및 한국 무형문화재 민속주의 종류와 그 현주소를 밝히고 안동소주 제조에 필요한 모든도구, 과정, 시대별 술병 및 술잔, 생산 또는 의례접대까지도 입체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맛깔스런 안동의 전통음식, 전통음식박물관
각종 전통음식, 술과 관련된 음식과 주안상을 다양하게 전시해 놓았다. 전, 과자, 떡 등 갖가지 모양과 색으로 만든 음식들, 관혼상제에 쓰이는 상차리는 법, 수라상, 엘리자베스여왕 생일상 등 여러가지 음식들이 전시되어 있다.

 

▲ 입구의 안동소주 표지석

 

 

 

 

 

 

 

 

 

 

 

 

 

 

 

 

 

 

 

 

 

 

 

 

 

 

 

 

 

 

 

 

 

 

▲ 안동소주 시음

 

▲ 속이 찌릿하나 봅니다. 표정 직이네예!!

 

 

 

▲ 주안상

 

▲ 시음할 수 있는 안동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