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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하, 호철이와 함께한 겨울 여행(안동민속박물관)

야생초요 2017. 1. 19. 06:58

2017. 01. 06. 동하, 호철이와 함께한 겨울 여행(안동민속박물관)

 

 

 

부용대에서 하회마을을 내려다 보고 하회마을이나 병산서원은 많이들 가 봤기에 들러지 않고 안동댐과쪽으로 갔다. 그곳에는 안동전통민속발물관과 안동댐 그리고 월영교가 있어 한번에 둘러 볼 수 있는곳이다.

안동댐 아래쪽에 있는 안동전통민속박물관을 먼저 가 보았다.

안동민속박물관 현판에는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이라는 현판이 붙어 있다. 안동민속박물관은 안동 지역의 삶과 양반들의 유교문화를 중심으로 5만여 평 규모의 실내외 전시실을 갖추고 있다. 안동의 민속 문화를 전시한 전문박물관으로 총 세 개의 전시실에 복식, 음식, 탄생에서 죽음까지의 모습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으며, 생동감 있는 모형으로 이해를 돕고 있다.

제1 전시실에는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사를 지내는 동제당과 아들 점지를 비는 기자, 출산 관련 풍습을 보여주는 산속, 안동의 전통음식인 안동식혜, 건진국수, 헛제사밥 등이 전시되어 있다.

제2 전시실에는 관혼상제를 중점적으로 전시하고 있다. 남자가 머리를 땋아 올렸던 관례 모습, 청색과 홍색의 보자기에 싸인 닭과 대나무 등을 탁자 위에 놓고 사모관대를 한 신랑과 활옷에 족두리를 쓴 신부가 마주하는 혼례 모습도 보인다. 여자들이 한복을 입고 음력 3월 중순경에 교외나 야산 등지에서 하는 꽃놀이인 화전놀이와 놋다리밟기, 차전놀이 등의 모형도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다.

야외 박물관은 볼거리가 더욱 풍성하다. 각종 사극이 촬영되는 드라마 촬영장과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나무다리로 꼽히는 '월영교', 보물 제305호인 석빙고를 비롯해 안동 댐 건설 시 수몰 지역에 산재하던 전통 고가옥과 육각정, 전통 연못 등 중요 생활 문화 자료들을 이전해 전시하고 있다.

 

▲ 안동민속박물관

 

▲ 안동의 역사

 

▲ 박물관을 들어서니 멋진 문짝이 맞이 하네요

 

▲ 우측으로 관람시작. 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는 강하사님

 

▲ 공민왕 친필 현판인 안동웅부

 

 

▲ 까치구멍집

 

 

▲ 마을 수호신을 모시는 동제당

 

▲ 아들을 낳지 못한 부인들이 아들을 점지해 달라고 비는 부인

 

 

▲ 돌상

 

▲ 어린이의 성장해 가는 과정을 표현

 

▲ 놀이를 할때 가지고 놀던 것. 썰매, 팽이, 새초, 연날리기(연자새 등)

 

▲ 산속

 

 

▲ 관모, 장신구

 

▲ 신발

 

▲ 복식

 

▲ 장신구

 

▲ 음식을 만들때 쓰는 도구들

 

▲ 안동의 음식

 

▲ 안동소주를 만드는 과정

 

▲ 각종 농기구

 

▲ 농기구

 

▲ 농기구

 

▲ 농기구

 

▲ 소의 성장

 

▲ 계량 도구

 

▲ 유지삿갓

 

▲ 삼삼기

 

▲ 베메기

 

▲ 안동포짜기

 

▲ 관례

 

▲ 서당

 

▲ 한약도구

 

▲ 혼례

 

▲ 폐백상

 

▲ 혼수(예물)과 혼수함

 

▲ 문방구

 

▲ 상방

 

▲ 안방

 

▲ 쌍륙과 종경도알

 

▲ 종경도

 

▲ 윷, 투전, 화가투

 

▲ 장기판과 바둑판

 

▲ 거문고와 가야금

 

▲ 사랑방

 

▲ 회갑

 

▲ 상례

 

▲ 빈소

 

▲ 출상

 

▲ 상여

 

▲ 제사준비 과정

 

▲ 제사상

 

▲ 이층입구에 할아버지 한분이 계셨는데 각 집안 족보나 역사에 대해 아주 박식한 분이었어요. 한참 설명을 하시더니 우리 조상 한분의 어록을 부채에 적어 주시더니 만원 받네요.

 

▲ 생육신의 한사람인 어계 조려의 어록 '인무불능'을 부채에 쓰셨네요

 

▲ 한참을 설명을 해 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