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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최고봉 서대산 등산 1

야생초요 2015. 7. 5. 17:35

2015. 07. 04. 충남 최고봉 서대산 등산 1

 

 

이번주에는 100대명산 중의 하나인 충남의 최고봉인 금산의 서대산을 등산하기로 하고 아침 일찍 들머리인 금산군 추부면 개덕사로 향했다.

서대산

충청남도 금산군 추부면과 군북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904m이다.

충청남도의 남동부를 이루는 금산고원 중의 한 산으로 이 일대는 충청남도에서 가장 높으며 서대산은 충청남도의 최고봉이다. 동북∼남서방향으로 뻗어 면계()를 이루며 남쪽으로 갈수록 점차 낮아진다.

서쪽 사면은 완만하여 넓은 산록완사면()이 발달하고 이 곳에서 많은 계류가 흘러내려 서대천(西)을 이룬다. 옛날 서대사(西)가 있었다 하여 서대산이라 하였고, 서사면 중복에는 원흥사()와 개덕사()가 있다.

동쪽에도 완사면이 넓게 발달하는데, 이들 산록완사면은 400∼100m 사이의 완만한 사면이며, 우리 나라 중부지방 이남에 넓게 발달하는 사면지형()의 하나이다. 산록완사면과 배후산지의 암석은 서로 다른 경우가 대부분으로, 서대산의 경우 변성암인 석영반암계()의 암석으로 되어 있고, 주변의 화강암지역보다 굳어서 높은 산지로 남은 것이다.

따라서, 서대산은 화강암의 침식분지인 금강분지를 둘러싸고 있는 금산고원의 주봉으로, 남서쪽의 대둔산(, 878m), 남쪽의 국사봉(, 668m)과 더불어 동쪽은 충청북도, 남쪽은 전라북도와의 경계를 이루는 산지이다.

서쪽으로는 금산읍에 가깝고 동북으로는 옥천읍에 근접하고 있다. 특히, 산록의 완사면은 금산인삼 재배에 크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산세가 온후하고 아름다우나 원추형의 암산을 이루어 암벽등반을 즐기는 산악인들이 많이 찾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서대산 [西臺山]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등산코스 : 개덕사(성심사) - 개덕폭포(서대폭포) - 쉼터 - 닭벼슬봉 - 옥녀탄금대 - 서대산정상(904m) - 개덕사 갈림길 - 서대산드림리조트 주차장 갈림길 - 개덕사(원래는 정상에서 흥국사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신선바위, 마당바위, 용바위, 리조트방향으로 하산하여 개덕사로 올려고 했는데 정상에서 얼음과자 하나 사먹으면서 아저씨한테 길을 물은게 잘못이었다. 하산길을 잘못들어 완전히 엉뚱한 방향으로 하산하고 말았다. 원래계획대비 절반밖에 걷지 못하고 아름다운 풍경도 놓쳐 좀 아쉬웠지만 덕분에 편하게 다녀 왔다)

등산거리 : 4.3km,  소요시간 : 3시간 20분

 

▲ 오늘 우리가 걸었던 코스(파란색). 원래는 정상에서 초록색으로 표시된 코스로 갈려고 했는데 길을 잘못들어 엉뚱한곳으로 하산하고 말았네요!!

 

 

 

 

▲ 개덕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등산 시작. 개덕사(서대산은 입구에서 바라보면 거대한 맘모스가 엎드려 있는 형상으로 개덕사는 맘모스의 번식을 위한 생명줄인 생산을 하는 자리에 위치해 있고 개덕사의 대웅전은 계룡산 연천봉과 연결되어 자리했으며, 산신각에는 한가지 소원은 꼭 이루어준다는 영험한 여산신이 모셔져 있다.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앞으로는 종교계, 학계, 정계, 재계의 큰 인물들이 서대산의 기운을 받아 많이 배츨될 것이라는 예언이 전해져오고 있다. )

 

 

 

▲ 대웅전 문창살이 아름답네요

 

▲ 개덕사 우측 뒤에 있는 개덕폭포(서대폭폭)로...

 

 

▲ 개덕폭포(개덕폭포는 아무리 가뭄이 들어도 물줄기가 마르지 않으며 서산대사가 기도하여 득도하였다는 장소로 상서로움이 강한 기를 내뿜는 자연폭포이다. )

 

▲ 개덕폭포 우측으로 난 다리를 지나 등산 시작

 

▲ 본격적인 등산 시작

 

▲ 아침의 날씨가 신선하네요

 

▲ 서대산은 어느곳으로 올라도 상당히 가파른 산입니다. 이곳도 서서히 경사가 심해지기 시작하네요

 

▲ 오늘은 컨디션이 좋은지 힘차게 잘도 올라 갑니다

 

 

 

 

▲ 어느 묘지에 도착합니다.

 

▲ 묘지 앞에서

 

▲ 묘지 앞에서 본 풍경

 

 

▲ 묘지 옆길을 따라 다시 출발

 

▲ 경사가 아주 심하네요

 

▲ 땀이 비오듯 합니다

 

▲ 간간이 이런 평탄한 길도 만나 한숨 돌릴 수 있어 좋네요

 

▲ 길도 좋고 소나무 숲도 참 좋아요

 

▲ 다시 길은 경사가 심해 집니다

 

▲ 오늘은 이런 경사가 심한 길도 잘도 올라 가네요

 

▲ 길은 그래도 지그재그로 가는 구간이 더러 있어 갈만 합니다

 

▲ 급경사 구간인데 로프를 잡고 올라야 할 정도입니다

 

▲ 유격훈련하듯이 올라 갑니다

 

▲ 해가 정면에 있어요

 

▲ 급경사 구간을 올라 내려다 본 로프길

 

▲ 성당히 방향. 전망이 좋네요

 

▲ 멀리 산너머 아파트촌이 보이는데 옥천읍인지 대전인지 헷갈리네요

 

▲ 힘들게 올라 왔는데 잠시 쉬어 가기로 합니다

 

▲ 잠시 쉬면서 물한모금으로 목을 축이고 다시 출발

 

▲ 산세가 대체로 전체적으로 급경사 구간이 많습니다

 

▲ 하늘도 구름도 참 좋네요

 

▲ 아름다운 풍경도 조망하면서 잠시 숨을 고릅니다

 

▲ 조금 오르다 보니 쉼터가 나오네요

 

▲ 우리가 가야할 능선

 

▲ 닭벼슬봉이 우리를 압도하네요

 

▲ 저멀리 대둔산도 보이고요

 

▲ 모노레일이 있네요

 

▲ 좌측으로 약간 내려 갑니다

 

▲ 데크길로 내려 갑니다

 

▲ 급경사 구간

 

▲ 길이 가파른 만큼 땀도 비례해서 줄줄 하네요

 

▲ 힘들게 올라 이런 풍경을 보면 가슴이 시원해 집니다

 

▲ 서대드림리조트 방향

 

▲ 멀리 있는 도시도 당겨 봅니다

 

▲ 위로 올수록 참나무 숲이 형성되어 있는데 길은 굉장히 가파릅니다

 

▲ 길이 경사가 심해 오르기도 쉽니 않네요

 

▲ 닭벼슬봉 아래쪽

 

▲ 이곳에서 닭벼슬봉에 갔다가 오기로 하고 우측으로 가 봅니다

 

▲ 닭벼슬봉 가는 길

 

▲ 닭벼슬봉의 암봉

 

▲ 닭벼슬봉에서 본 옥녀탄금대

 

▲ 옥녀탄금대

 

▲ 닭벼슬봉에 오르니 시원한 풍경이 조망되네요

 

▲ 이곳으로 오지 않고 바로 올라간 준언형이 보이네요

 

▲ 닭벼슬봉으로 오르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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