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01. 16. 안면도 안면암
안면암은 안면읍에서 가까운 곳에 있다. 운여해변 솔밭을 부리나케 둘러 보고 안면암으로 향했다. 이곳에 도착을 해도 비는 여전히 오락가락 했다. 일출이 아니어도 쾌청한 날씨때는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데 정말 최악이었다. 그래도 한바퀴 돌면서 흔적이나 남겨 보자.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 금산사의 말사(末寺)인 안면암은 대웅전, 선원, 불경독서실, 삼성각, 용왕각, 불자수련장 등이 갖춰져 있으며 지난 1998년 지어졌다. 태안반도서 일출을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곳 가운데 하나가 안면읍 정당리에 위치한 안면암이다. 안면암은 창건된 지는 얼마되지 않았지만, 아름다운 경관으로 널리 알려져 관광도시 태안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안면암의 운치는 뭐니뭐니해도 썰물 때는 물론 밀물 때에도 이동이 가능한 부교를 따라 천수만에 떠 있는 여우섬과 조구널섬까지 걸어보는 맛이다.
▲ 안면암 입구에서 본 웅장한 비로전과 7층대탑
▲ 7층대탑
▲ 약사대불
▲ 비로전 옆의 다양한 불상들
▲ 비로전
▲ 비로전 내부
▲ 비로전에서 내려다 본 안면암
▲ 비로전에서 본 풍경
▲ 특이하게 쇠로 만든 탑
▲ 비로저
▲ 비로전과 7층대탑
▲ 법당.
▲ 나한전
▲ 안면안 7층 3쌍탑과 나한전
▲ 안면안 7층 3쌍탑. 서지명 스님이 직접 설계하여 스텐을 절단하고 용접하고 제작하였다. 이탑의 뜻은 세상에 빛이 될 인재가 많이 솟아 오르게 해 주십사 라는 발원을 담은 탑이다.
▲ 법당으로 올라가 봅니다
▲ 3층 건물중에 1층은 삼성각이고, 2층은 용왕각으로 특이하게 건물이 설계되어 있다.
▲ 무량수전
▲ 안면암의 명물 부상교. 두섬은 여우섬과 조구널섬
▲ 물이 빠져 저기까지 갈 수 있게네요.
▲ 부상교
▲ 여우섬과 조구널섬
▲ 썰물때는 갯벌 위에 서고 밀물때는 물위에 뜨는 부상탑
▲ 해양낚시터인듯...
▲ 안면암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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