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2. 07. 고흥 두방산-병풍산-비조암-첨산 등산
이번주는 친구 호철이는 동네 선배가 상을 당해 함께 하지 못하고 준언형과 전남 고흥의 두방산, 병풍산, 비조암을 거쳐 첨산을 돌아 오는 코스를 등산하기로 했다. 요며칠 사이 호남지방에 눈이 많이 내렸다지만 고흥은 남쪽이라 눈은 없었다. 이번에 가는 코스는 해발은 별로 높지 않지만 100고지 이상에서 보는 조망처럼 주변을 잘 조망할 수 있는 산이고, 등로도 육산을 주로 이루고 있지만 심신찮게 암릉지대를 지나면서 남해의 멋진 다도해를 조망할 있는 멋진 코스였다. 준비해 갔던 김밥은 먹지 않고 벌교에서 꼬막정식을 맛있게 먹고왔네요
등산코스 : 매곡교차로 - 두방산주차장 - 당곡마을 입구 - 당곡저수지- 전망대 - 두방산정상 - 코재 - 병풍산정상 - 비조암 - 첨산 - 흥덕사 - 매곡교차로
등산거리 : 약 12km. 산행시간 : 4시간30분
▲ 녹동방향으로 진행하다 매곡교차로에서 빠져 나오니 당곡마을 진행 표지석이 보이네요. 우리는 이곳에 차를 주차하고 걷기를 시작했습니다.
▲ 포장도로를 따라 당곡마을쪽으로 올라 갑니다. 그런데 개 두마리가 계속 우리를 따라 오네요
▲ 벼를 수확하고 볏집을 모아 담아 좋은것
▲ 두방산(좌측 초록색 원)과 우측 뒤편의 병풍산이 보이네요
▲ 두방산주차장 도착(좌측이 주차장)
▲ 초록색선이 우리가 걸었던 코스(매곡교차로에서 출발)
▲ 당곡마을입구에서 우측으로 두방산 등산로를 따라 갑니다
▲ 여전히 개두마리가 우리를 따라 여기까지 왔어요
▲ 우측으로 뾰족한 첨산이 보이네요
▲ 당곡저수지 도착
▲ 당곡저수지옆의 등산로 입구(용흥사 갈림길). 우측으로 가면 용흥사이고 좌측으로 가면 두방산으로 바로 가는 길입니다. 우리는 좌측 등산로를 따라 바로 올라갔습니다. 우측으로 가도 중간에서 만나게 됩니다
▲ 두방산, 병풍산 등산로 안내도
▲ 이곳에서 두방산 정상까지는 1.8km밖에 안되는군요
▲ 두방산으로 가는 길
▲ 아직은 길이 완만하고 길도 넓게 잘 닦여 있네요
▲ 넓고 완만한 등산로에 낙엽이 쌓여 푹신푹신하고 좀은 미끄럽기도 합니다
▲ 힘들면 쉴 수 있는 벤치도 있네요
▲ 다시 용흥사 갈림길. 우측이 용흥사 가는길
▲ 길도 좋고 좀은 쌀쌀하지만 걷기에는 참 좋네요
▲ 이곳에는
▲ 길도 잘 정비되어 있고 거리 표시도 잘 되어 있네요
▲ 길이 점점 경사가 심해지네요
▲ 아직도 잎이 싱싱한 어름넝쿨
▲ 용흥사쪽으로 오는 길과 합류하는 지점
▲ 길가에 만들어 놓은 조그만 돌탑
▲ 너들지대도 있네요
▲ 대밭아래의 너들지대
▲ 건너편에 병풍산이 가까이 보이네요
▲ 산죽밭을 지나게 됩니다
▲ 거대한 바위에 매달려 있는 고드름
▲ 바위아래에는 동굴이 세개 있어요. 첫번째 동굴
▲ 두번째 동굴(샘이 있어요)
▲ 고드름
▲ 세번째 동굴
▲ 첨산이 보이네요(뾰족한 산)
▲ 병풍산
▲ 내가 동굴을 구뎡하고 있는 동안에 먼저 올라 가더니 쉬고 있네요
▲ 첨산쪽 풍경(시정이 좋지 않고 역광이라 사진찍기가 쉽지 않아요)
▲ 첨산 방향
▲ 벌교 앞쪽 바다
▲ 경사가 상당히 심하네요
▲ 이곳엗 잔설이 남아 있어요
▲ 서릿발
▲ 전망대삼거리 도착
▲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고흥반도와 여자만(조망을 좋은데 날씨도 좋지 않고 역광이라 아쉽네요)
▲ 여자만
▲ 여자만쪽 풍경
▲ 보성만쪽 풍경(아래는 대강저수지)
▲ 고흥반도
▲ 고흥군 동강면 일원
▲ 전망대에서 두방산 정상으로 가는 길은 암릉지대로 능선길입니다
▲ 두방산으로 가는 길
▲ 병풍산
▲ 보성만쪽 풍경
▲ 저 뒤쪽으로 제약산과 첨산이 보이네요
▲ 제약산
▲ 망개나무 열매
▲ 정상으로 가는 암릉길
▲ 동강면의 마을들
▲ 소나무가 일부러 가꾸어 놓은 나무 같네요
▲ 정상으로 가는 암릉구간
▲ 올라 오다 뒤돌아 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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