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1. 29. 해파랑길 경주구간 10코스
오랜만에 해파랑길을 걷게 되는것 같다. 해파랑길이 50개 코스인데 이제겨우 10번째 코스이다. 언제 완보를 할 수 있을런지... 그래도 가다 보면 끝이 나겠지!
이번주는 맘도 바쁘다. 해파랑길을 걷고 와서 초등학교 동창모임이 있어 옥종으로 들어가야 하기에 서둘러 걸어야만 했다. 이번에 걷는 10코스는 난이도는 제일쉬운 코스중 한곳이고 경치는 정말 좋은 곳이다. 정자항에서 경주 양남면의 나아해변까지인데 제주도에서 많이 알려진 주상절리대가 이곳에도 지천이며 멋진 풍경을 보여 주는 곳이다. 걷는 내내 해변을 따라 걸어 맘도 눈도 시원하다.
실제 거리는 14.5km이나 우리는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다시 읍천항으로 걸어와 실제로 걸은 거리는 약 15.8km정도를 걸은 셈이다.
코스 : 울산 정자항 - 강동화암주상절리 - 신명해변 - 관성해변 - 수렴해변 - 읍천항 - 나아해변
거리 : 14.5km. 소요시간 : 3시간 20분
▲ 멋진 주상절리대
▲ 해안을 따라 걷는 길이 너무 좋아요
▲ 우뚝솓은 바위에서 자라는 소나무가 참 특이하네요
▲ 멋진 해파랑길
▲ 바위에서 자라는 소나무를 보면 생명력이 참 강하다는 생각이 듭ㄴ다
▲ 이번에 걷는 해파랑길10코스는 경치는 정말 좋은데 제일 수월한것 같아요
▲ 잘 얄려지지 않았을때 사진을 촬영을 하러 이곳에 온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많이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부채꼴주상절리대. 나역시 이곳은 여러번 왔었던 곳이다
▲ 파도가 없어 좀 아쉽네요.
▲ 저멀리 읍천항의 등대가 보이네요
▲ 이곳도 유명 촬영지지요.
▲ 파도가 많이 치면 참 좋은 촬영지인데...
▲ 읍천등대로 유명한 촬영지
▲ 느린 우체통
▲ 읍천항 방향으로...
▲ 읍천등대
▲ 멋진 펜션이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네요
▲ 출렁다리 도착
▲ 출렁다리
▲ 읍천등대
▲ 강한 바닷바람에 소나무 가지가 한뱡으로 휘어져 있네요
▲ 읍천항에느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인데 관광객을 대상으로 각종 해산물을 팔고 있네요. 미역
▲ 오징어
▲ 추운 겨울철이면 항상 생각나는 어묵
▲ 고동종류도 구워 팔고 있네요
▲ 건조중인 참가자미
▲ 읍천등대
▲ 읍천항
▲ 읍천항
▲ 오징어를 말리고 있네요
▲ 명태도 말리고 있어요
▲ 읍천항
▲ 읍천항
▲ 읍천활어 직판장(나중에 다 걷고 나서 먹을곳을 찾다가 1.3km정도를 다시 걸어 내려와 이곳앞 식당에서 우럭매운탕을 먹었어요)
▲ 읍천-이곳에는 아름다운 벽화가 잘 그려져 있었어요
▲ 지금부터 아름다운 벽화 구경을 한번 해 보세요. 다 찍지는 못했어요
▲ 읍천을 지나 나아해변에 도착. 저멀리 월성원자력발전소가 보이네요
▲ 월성원자력발전소
▲ 나아해변
▲ 나아해변의 갈매기들
▲ 벌써 오징어를 말리는 시즌이 된것 같네요
▲ 10코스의 종착지 나아해변
▲ 이곳까지가 10코스입니다. 수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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