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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웅석봉 등산 2

야생초요 2014. 11. 25. 20:14

 

2014. 11. 22. 산청 웅석봉 등산

 

경상남도 산청군 산청읍과 삼장면의 경계에 있는 해발 1,099m의 지리산의 한봉으로,

북쪽으로 기산, 남쪽으로 큰날등봉과 이어져 있으며, 정상부에서 놀던 곰이 가파른 북

사면으로 떨어져 죽었다 하여 웅석봉이라 하며, 곰바위산이라고도 하며, 산정상 북쪽

의 곰골, 동쪽의 어천계곡, 남쪽의 청계계곡, 백운계곡, 서쪽의 딱바실계곡이 유명하

다.

이번주에는 행사가 많다. 고등학교 친구들과 점심때 모임도 있고 결혼식도 있고 대학동문배구대회가 있어 가까운 산청에 있는 웅석봉을 오전에 산행을하고 와서 모임도 가고 배구대회를 마치고 뒤풀이도 참가하기로 해서 아침 일찍 산행을 시작해서 오전에 마치기로 했다. 웅석봉은 생각보다 상당히 코스가 난코스다. 특히 어천이나 지곡사 방향에서 오르고 내려 오는 코스는 거의 수직에 가까운 가파른 경사길이라 아주 힘들다. 오늘 가는 코스는 일반적으로 약5시간 코스인데 일정이 바빠 서둘러 걷다 보니 3시간40분에 갔다 왔다.

등산코스 : 내리저수지 - 지곡사 - 왕재 - 웅석봉 - 내리저수지

등산거리 : 10.3km. 소요시간 : 3시간 40분

 

▲ 능선길을 따라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갑니다

 

▲ 역광이라 사진찍기가 쉽지 않네요

 

▲ 청계와 웅석봉으로 가는 갈림길 도착. 웅석봉 400m 지점

 

▲ 숲사이로 웅석봉이 보이네요

 

▲ 울창한 참나무숲

 

▲ 구상나무도 많아요

 

▲ 웅석봉

 

▲ 웅석봉 아래의 헬기장

 

▲ 웅석봉으로 오르는 길옆으로 구상나무가 많네요

 

▲ 구상나무

 

▲ 웅석봉 정상 아래쪽

 

▲ 어천 갈림길 도착

 

▲ 산불감시초소

 

▲ 웅석봉 정상

 

▲ 남쪽으론 산그리매가

 

▲ 둔철산

 

▲ 앞에 보이는 능선은 우리가 걸어 왔던 능선이고 뒤쪽은 지리산

 

▲ 우리가 걸어왔던 능선

 

▲ 수직에 가까운 산세입니다

 

▲ 뒤쪽으로 지리산도 보이고

 

▲ 웅석봉(1,099m) 정상 표지석

 

▲ 산청읍 방향

 

▲ 황매산

 

▲ 남쪽 바다 방향

 

▲ 정상을 뒤로하고 내리저수지로 내려 가는 길. 내려가는 길도 경사가 아주 심합니다

 

▲ 경사가 아주 심해 미끄럼 주의

 

▲ 경사도 심하고 낙엽때문에 미끄럽기도 해서 빨리 갈 수가 없네요

 

▲ 이곳으로 내려가는 길도 경사가 아주 심합니다

 

▲ 뒤돌아 본 웅석봉

 

▲ 길이 좀 완만해지네요

 

▲ 이상하게 생긴 소나무

 

▲ 다시 조금 올라 갑니다

 

▲ 둔철산

 

▲ 저멀리 황매산

 

▲ 밤머리재로 가는 능선

 

▲ 좌측이 웅석봉 정상

 

▲ 저멀리 보이는 고시 천왕봉

 

▲ 산청읍

 

 

▲ 미끄러워요

 

▲ 낙엽천지

 

▲ 둔철산

 

▲ 험한 경사길을 거의 다 내려 왔나 봅니다

 

▲ 임도와 만나는 지점

 

▲ 임도를 약 200m 정도 걷게 됩니다

 

▲ 임도를 벗어나 하산하는길

 

▲ 다시 임도를 만나게 되네요

 

▲ 숲사이로 내리저수지가 보이네요

 

▲ 내리저수지 도착

 

▲ 무사히 출발지인 내리저수지에 도착했습니다. 힘든 산행이었지만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어 너무 뿌듯하고 몸도 맘도 상쾌하네요.  수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