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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웅석봉 등산 1

야생초요 2014. 11. 25. 20:09

 

2014. 11. 22. 산청 웅석봉 등산

 

경상남도 산청군 산청읍과 삼장면의 경계에 있는 해발 1,099m의 지리산의 한봉으로,

북쪽으로 기산, 남쪽으로 큰날등봉과 이어져 있으며, 정상부에서 놀던 곰이 가파른 북

사면으로 떨어져 죽었다 하여 웅석봉이라 하며, 곰바위산이라고도 하며, 산정상 북쪽

의 곰골, 동쪽의 어천계곡, 남쪽의 청계계곡, 백운계곡, 서쪽의 딱바실계곡이 유명하

다.

이번주에는 행사가 많다. 고등학교 친구들과 점심때 모임도 있고 결혼식도 있고 대학동문배구대회가 있어 가까운 산청에 있는 웅석봉을 오전에 산행을하고 와서 모임도 가고 배구대회를 마치고 뒤풀이도 참가하기로 해서 아침 일찍 산행을 시작해서 오전에 마치기로 했다. 웅석봉은 생각보다 상당히 코스가 난코스다. 특히 어천이나 지곡사 방향에서 오르고 내려 오는 코스는 거의 수직에 가까운 가파른 경사길이라 아주 힘들다. 오늘 가는 코스는 일반적으로 약5시간 코스인데 일정이 바빠 서둘러 걷다 보니 3시간40분에 갔다 왔다.

등산코스 : 내리저수지 - 지곡사 - 왕재 - 웅석봉 - 내리저수지

등산거리 : 10.3km.    소요시간 : 3시간 40분

 

▲ 내리저수지

 

▲ 내리저수지에도 물안개가 피어 오르고 있네요

 

▲ 저수지 둑에는 서리가 하얗게 내려져 있는 이른 아침

 

▲ 빨간선이 우리가 걸었던 코스(내리저수지에서 출발)

 

▲ 표고농장을 지나 지곡사 입구 도착

 

▲ 저 앞에 보이는 가운데 움푹들어간 곳이 우리가 가야할 왕재. 아직 해가 뜨지도 않았네요

 

▲ 지곡사

 

▲ 지곡사 대웅전

 

 

▲ 심적사 갈림길 도착. 우측으로 가면 심적사고 우리는 직진

 

▲ 해도 뜨지않은 이른 아침 등산길이 호젓하네요

 

▲ 임도를 따라 올라 가는데 차량진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 이미 나뭇잎도 다 떨어지고 없네요

 

▲ 선녀탕

 

▲ 선녀탕을 보고 돌아와 우측으로 본격적인 산행 시작

 

▲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 아직은 길이 완만하네요

 

▲ 계단길도 나오고 길은 점점 경사가 심해지기 시작합니다

 

▲ 낙엽때문에 길이 미끄러워 더 힘이 드네요

 

▲ 숲사이로 폭포도 보이네요

 

 

▲ 떨어진 낙엽이 엄청 많아요

 

▲ 계곡을 따라 올라가는데 커다란 바위지대를 흐르는 물

 

▲ 초겨울의 기분이 드네요

 

▲ 이미 단풍잎도 거의 다 떨어졌는데 그나마 남은 단풍잎도 말랐네요

 

▲ 더디어 본격적인 급경사길이 시작되네요

 

 

▲ 왕재로 오르는 길이 돌길이 많아요

 

▲ 사진으로 보니 실감이 잘 나지 않는데 엄청난 급경사길입니다

 

 

▲ 급경사길을 오르니 땀이 줄줄 하네요

 

 

 

▲ 위험지대. 좌측은 낭떠러지인데 낙엽때문에 더 조심해서 가야 합니다

 

▲ 여기도 폭포처럼 생긴게 있네요

 

▲ 약간 옆으로 돌아 가는 길

 

 

▲ 계곡에는 물이 별로 없네요

 

▲ 계곡 너들지대

 

▲ 바쁜 일저으로 쉬지 않고 열심히 올라 갑니다

 

▲ 남은 나뭇잎의 색감이 참 좋네요

 

▲ 산아래에서 볼때는 금방 갈것 같았는데 한참을 올라 가네요

 

 

 

 

 

 

▲ 또다른 다리를 지나고...

 

 

▲ 돌길이 많아요

 

▲ 약 2km의 오르막길이 정말 경사가 심합니다

 

▲ 커다란 바위도 만나고

 

 

 

▲ 경사가 아마 80도는 넘을듯...

 

 

 

 

 

 

 

▲ 뒤돌아 본 길인데 경사가 아주 심해요

 

 

 

 

 

 

▲ 왕재 바로 아래쪽

 

▲ 왕재 도착

 

 

 

▲ 왕재에서 웅석봉으로 가는길. 이젠 좀 편할려나!! 능선길이라 좀 낫겠지요

 

▲ 왕재에서 능선길을 따라 가게 됩니다

 

▲ 그래도 오르막은 있어요

 

 

 

 

 

▲ 숲사이로 저멀리 지리산이 보이네요

 

 

▲ 지리산의 멋진 산세

 

▲ 지리산. 우측이 천왕봉

 

 

▲ 지리산 능선

 

▲ 쌍투바위에서

 

▲ 밤머리재로 가는 능선

 

▲ 웅장한 지리산

 

▲ 천왕봉과 지리산

 

 

 

▲ 산청읍

 

▲ 황매산

 

▲ 올라 오다 본 쌍투바위

 

▲ 남쪽방향

 

▲ 황매산

 

▲ 사진 중앙이 우리가 출발했던 내리저수지. 저멀리 황매산도 보이고

 

▲ 내리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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