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1. 16. 만추의 선운산 산행
이번주는 고창 선운산 산행을 하기로 하고 200km의 거리를 아침 일찍 선운사로 달렸다. 이번주는 준언형은 행사관계로 같이 갈 수가 없어 둘이서 산행을 하기로 했다. 일기예보상으로는 오후 늦게 비가 온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날씨는 좋았다. 선운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호텔옆을 지나 경수산으로 올랐다가 견치산 찍고 선운산을 돌아 도솔암, 선운사쪽으로 하산하는 코스를 잡았다. 늦은 가을이지만 도솔암에서 선운사까지의 단풍은 여전히 화려한 색을 뽐내고 있었다. 선운사 계곡의 단풍은 많이 졌지만 그래도 여전히 아름다운 단풍은 보는이로 하여금 감탄사를 내게 하기에는 모자람이 없었다.
등산코스 : 선운사 주차장 - 경수산(경수봉) - 마이재 - 수리봉(선운산 정상) - 참당암 삼거리 - 견치산삼거리 - 견치산(국사봉) - 견치산삼거리 - 소리재 - 용문골삼거리 - 낙조대 - 천마봉 - 도솔암 - 선운사 - 선운사 주차장
산행거리 : 약 15km. 산행시간 : 5시간
▲ 길도 완만하고 육산이라 걷기에는 정말 좋습니다
▲ 또다시 한무리의 등산객을 만나게 되었네요. 앞질러 가기 시작
▲ 약간의 오르막길이지만 앞질러 갈려고 하니 더욱더 힘이 더네요
▲ 거대한 바위아래도 지나는 길
▲ 또 한고비 합니다
▲ 갈림길 능선길
▲ 돌탑도 있고 조망도 좋아요
▲ 저 뒤쪽에 보이는 바위산이 견치산
▲ 견치산도 붉게 물들었네요
▲ 다시 내려 갑니다
▲ 견치산 삼거리. 대부분의 사람들이 힘이 드는지 겨치산까지 왕복1km의 구간을 잘 가질 않더군요. 우리는 견치산을 갔다 오기로 하고 우측으로...
▲ 견치산으로 가는 길이 처음에는 내리막길
▲ 견치산으로 가는 오르막길
▲ 견치산 도착
▲ 견치산의 암봉
▲ 견치산에서 본 견치산삼거리방향
▲ 사진 왼쪽 제일 뒤편이 경수산 정상이고 각봉우리를 넘어 왔던 능선이 한눈에 들어 오네요
▲ 견치산 정상에서
▲ 저 뒤쪽이 경수산
▲ 견치산삼거리 방향
▲ 곰소만 방향
▲ 다시 왔던길을 되돌아 갑니다
▲ 다시 견치산 삼거리 도착
▲ 견치산
▲ 곳곳에 이렇게 쉬고 음식도 먹을 수 있도록 평상이 많이 만들어져 있더군요
▲ 산죽숲길도 지나고
▲ 소리재 도착. 사람들이 점점 많아 지네요
▲ 어디로 하산할지 고민하는 아줌마들
▲ 이곳으로 내려 오니 조망이 정말 좋네요.
▲ 멋진 풍경을 조망하며...
▲ 용문골 방향과 우측 천마봉이 위용을 자랑하고 있네요
▲ 울긋 불긋 단풍이 절정입니다
▲ 낙조대로 가는길
▲ 낙조대로 가는 내리막길에 만난 바위지대
▲ 계단길도 나오네요
▲ 용문골 삼거리 도착. 사람들이 더욱더 많아 집니다
▲ 낙조대로 올라가는 계단길
▲ 낙조대 앞에서
▲ 우뚝솓은 낙조대
▲ 도솔암 마애불 뒤쪽의 암봉과 단풍
▲ 사진 우측 아래쪽이 마애불. 단풍으로 물든 산이 바위와 어우러져 참 아름답네요
▲ 저 아래 도솔암도 보이네요
▲ 선운사 방향
▲ 낙조대
▲ 곱게 차려 입은 도솔암
▲ 사진 중앙 좌측이 선운사
▲ 선운산의 단풍이 절정입니다. 약간 늦은감도 있지만...
▲ 천마봉 도착
▲ 천마봉에서
▲ 도솔암
▲ 천마봉에서 보는 도솔암쪽 풍경이 정말 일품이네요
▲ 낙조대
▲ 붉게 물든 산들 속에 저멀리 선운사도 보이네요
▲ 도솔암쪽으로 내려 가는 길
▲ 천마봉의 거대한 모습이 우리를 압도하네요. 천마봉 위의 사람들이 점처럼 보여요
▲ 오후시간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천마봉쪽으로 오르고 있어요
▲ 이 바위위에도 올라가 보고...
▲ 천마봉에서 도솔암으로 내려 가는 길이 상당히 경사가 심합니다
▲ 도솔암쪽으로 내려 오니 단풍이 많이 보이네요
▲ 형형색색으로 물든 잎들이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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