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요? 좋은 집안에서 태어나 남부러운 것 없는 환경에서 자랐지만,대학에 진학할 때도 자신의 의견을 당당하게 말하지 못해서아버지의 말을 조용히 따랐던 소극적인 사람이 있습니다. 이 모습은 그가 대학을 졸업한 후에도 계속되었지요.법대를 나와 변호사로 일하기를 바랐던아버지의 원하는 삶을 살게 된 것입니다. 사실 그는 글 쓰는 것을 좋아해서 전문 작가가 되고 싶었습니다.그렇다면 아버지 말을 듣고 안정적인 삶을 살아야 할까요?아니면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야 할까요? 아마 중년 이상의 나이를 사는 분들은 대부분 안정적인삶을 버려서는 안 된다고 하실 것입니다.이 얼마나 힘든데 좋은 직장을 버리면서 보이지 않는미래를 향해 가느냐고 말할 수 있습니다. 아버지의 반대, 주변 사람들의 반대를 무릅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