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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배드민턴][심화2편]C조탈출 필수연습법<서비스-리시브>

야생초요 2006. 8. 2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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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深化編:2편]C조탈출 필수연습법<서비스-리시브>


 

 

 

제가 이글을 올리면서,

예전에 <C조 탈출작전>을 연재하면서, 공전의 대히트를 기록한 <이봉안님>의 글이 생각납니다..

참, 감명깊게도 보았고, 좋은 내용들이 많았으며,

무엇보다도 단락단락 압축,분석이 눈에 선명히 들어왔던 기억이 납니다..

 

 

이봉안님은,
이제 벌써 A조가 되었고, 제자신은 지금 실력으로 보아도, 아직고 구력을 더 쌓아야
하는 시점에 있지요...

A조실력도 못되는 일천한 민턴실력의 제가, 이런 글을 올린다는 것도, 참 미숙한 면이 있지만,
A조가 된 분과 대조도 한번 해보시고,
같이 문제를 하나 하나 정복해 나간다는 의미로 받아들이시면, 무언가 한가지 이상은 건질 것이라고
보고요...

 

이미, B조가 되신 분들도, 자신의 패턴과 어떻게 다른가?도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번편은, <서비스-서브리시브>에 대해서 집중연구를 해보고, 또 이해가 가는 부분은, 반복적인
<개인연습>을 통해서, 우리 것으로 한번 만들어보자구요...(저도 잘 안되지만, 계속 해나가는 부분입니다)

 


[1]서비스

 

 

기존 <서비스넣기 방법>에 대한 글들은 너무도 많이 나와서, 이미 공개된 것들은 과감히 생략해보기로 합니다..

제가 이글을 쓰게된 <결정적 동기>는 <박선규님의 서비스>글을 보고나서입니다..

서브넣기에서, 이제까지 그렇게 자세히 서술된 내용을 보지못했고요..
자세하고도 섬세한 내용설명에, 제자신도 엄청 도움을 받은것이 사실입니다..
그 내용을 한번더 보시고, 그중 빠진 부분이나, 다른 부분만 제가 기술해 보기로 합니다...

 

 

먼저,
중요한 <시선처리>(나이스민턴님의 지적사항)에 대해 한번 더 짚고넘어가지요..
상대선수의 리시브자세 확인-> 자신의 서브준비자세(시선은 라켓과 셔틀)->최종적으로 네트상단(흰선)과 상대선수를 보는, 그런 순서가 맞는 것같고요..

 

마지막 순간에는, 네트쪽을 보고 임팩트를 해야지, 순간적이지만 다시 셔틀(라켓)을 본다면, 머리를 다시올리는 반응속도가 늦게되거나, 셔틀을 잘못칠 수있습니다...
그렇지않을 경우, 대개 롱서브를 할 경우는, 그런 모션이 나올수있습니다..왜냐? 네트를 볼필요없기에
(숏,롱서브 판별법으로도 써먹으면 좋겠네요..)

더하여, 서비스리시브(공략법)에 대해서도, 한번 깊이 들어가 보기로하지요...

 


<1>숏서브(백서브 넣기-화서브는 생략)

 

 

 

우선, 제일 중요한 것이, <정석숏서브넣기>를 배우는 일입니다..

항상, 서비스자세가 셔틀이 허리위로 너무 올려진 상태로 서브를 넣는다든가, 드라이브성 서브를 넣는다든가, 이중동작을 취한다든가? 라켓왕복운동을 끊어서한다든가? 문제점들이 동호인들에게는 너무 많다는거지요..

 

 

(1)정석자세 배우기

 

 

<정석서브넣기>는 제생각에는 하루아침에 되지않습니다..

제 경우에도, 크게 3번정도 고친것같고요..(물론, 이제는 제 속생각으로는 어느정도 자세가 되었다하지만,고수가 볼때는 아직 멀었다 할지도 모르겠고요)
코치에게 물어보고, 동영상등을 반복해서 보고, 그렇게 고친것같고요....

 

우선, 기본사항은,
<셔틀잡은 손을 앞으로 쭉 펴고, 상반신을 앞으로 약간 기울여 상반신이,

서비스라인 앞 30-50cm까지 나가줘야하는 것이 중요함....네트앞과의 거리는 불과 1m60cm정도이므로, 라켓을 뒤로뺐다 앞으로 나오는 동작조절에 의해서, 미세한 임팩트가 가능하다는거지요...>

남복, 여복 경우는, 이런 식이 좋습니다.

 

흔히 <완만한 탄도>를 위해서, 1족장 뒤에서 서브를 넣는 분도 있으나(혼복의 경우는 맞음),
<현대 공격적민턴 추세>로 보면, 어떡허든지, 네트앞에 붙이려는 경향이 아주 강합니다..

또, 뒷발꿈치는 많이 들어주고, 앞발꿈치는 약간만 들어줍니다.(왜냐? 앞발은 안정적버팀대가 되야하니까)셔틀면은, 크로크콕 부분이  앞으로 내민 무릎(오른손잡이:오른발)을 향한 각도(45도 정도)가 좋고요..

 


(2)고려 사항들

 

 

상대선수의 <리시브자세>를 유심히 보아서, 길이(숏, 롱), 코스(몸쪽, 바깥쪽),타이밍조정들을 합니다..

대개, B조이상 선수들은, 리시브를 서비스라인에 바짝 붙어서, 바로 지척앞(서로2m, 합4m)에서, 앞쪽으로3-40cm나와있으므로, 상당 위협적이어서, 심리적으로 흔들리게되지요.. (이점이 아주 중요)...

자신의 서비스폼도, 네트에 조금이라도 가까이가기 위해, 앞으로 3-40cm나가있기에, 사실상 서로 간격은,[3m40cm]로 아주 좁혀지게 됩니다..

 

그러기에,
조급한 마음에 갑자기 임팩트순간에 힘을 주어, 튕겨주면, 정지된 콕에 갑작스런 충격으로, 네트에 걸리는 서브가 많이 나오게되지요..
(저도 초창기에 이런 실수를 많이 범했고요)
어디까지나, 침착한 마음으로, <셔틀을 가볍게 실어나른다는 기분>으로, <나비와 같이 사뿐이 내려앉게>그렇게 가장 적은 임팩트충격으로 넘겨야 합니다..

상대방은 (거의)제대로 푸쉬공략 못합니다...
바깥으로 아웃되거나, 푸쉬로 공략해오면(대개 얼굴쪽) 가볍게 앉아주면, 우리뒤편 파트너가 다 받을수있슴다.


1)처음 서브를 넣을 때

 

첫서브는 누구나 긴장하여, 간혹 서브미스를 잘 범하곤하지요..
그럴 경우,
(오른손잡이)왼손으로 잡은 셔틀 (콜크)콕부분을, 라켓 스팟지점(중앙위)에 가볍게 댄다음, 왕복운동을 해주면 거의 범실이 나오지않는 정확성을 기할수있습니다..

 

2)상대 키가 클 경우

 

키도 크고, 서비스라인에 바짝 붙어있을 때, 이때가 제일 난감합니다...

이럴경우, (침착하게: 침착성이 나오려면, 수많은 서브개인 연습이 필요하겠지요)
숏서브를 상대 겨드랑이 쪽,또는 몸통을 겨냥하고, 살풋이 밀어줍니다..
(팔이 길므로, 좌우 코너는 잘받기에, 오히려 약점은 몸쪽)

때론, 상황을 봐서, 롱서브(백쪽)도 넣어주고, 점프스매싱이 들어왔을 때, <되받아치기 작전>으로,
상대 스매싱을 리시브로 살짝 대주어, 네트넘어 떨어트리면 대성공!!

 


3)서브넣는 타이밍

 

이 부분도 상당 중요한 대목!!
다른 분들 서비스넣은 타이밍을 예의주시해서 보았는데, 대부분 빠른 "하나, 둘, 셋"에 넣더군요..
그러니까, 대략 1.5초걸린 것같고요.
(3초내 서브넣는 룰과, 임팩트순간 빠르게 칠려고들 하더군요..그것은, 아마 상대편 푸쉬공격을 막기위한듯..)

이것 역시, 때론 상대임팩트 타이밍을 뺏기위해서, 자신의 임팩트를 속으로 세어보아야 할것임..
(제 경우는, 넷,다섯,여섯 이렇게 3가지 타이밍으로 넣습니다. 대부분 넷에 넣고요...


상대선수가 넘 빠르게 푸쉬공격을 해오는 기술자?라면, 라켓을 뒤로 많이 느리게, 약간 힘들어간 듯해서, 롱서브넣는 폼을 만듭니다..그렇게 길게 왕복시키면서, 최종적으로 살짝 넣어주면, 푸쉬못하고 리프트하고 말지요...일종의 트릭이고, 저도 배운거지만....)

 

그리고,
상대선수의 서비스넣는 타이밍을 속으로 가만 세어보아서, 셋!!에 거의 넣는다면, 이제, 셋!에 서비스공략을 할 수있게 되지요...

 


<2>롱서브

 

 

 (1)롱서브의 중요성

 

 

대부분, 숏서브를 80%이상 사용하기에, 롱서브의 중요성이 무시되나,
<승패의 중요핵심>중 하나가 롱서브라는 것을, 저는 직감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나, <동호인시합>에서는,
롱서브를 잘 넣거나, 잘 받거나(다양하게, 빈곳을 정확히 찌르는) 하는 것에 따라, 게임의 승패를
완전 좌우합니다...

 

때론, 게임이 잘 안풀려, 크게 리드당해 그대로 져버릴 경우에, 변칙수단?으로 상대를 흔들어보기위해 롱서브가 잘 사용되지요..
상대가 안이하게, 하이리프트로 올려주면, 사정없이? 스매싱해서, 이제까지의 수세를 단번에 공세로
전환시킬 수있는 변칙수단도 되지요...

 

그만큼,
중요한 롱서브인데도, 대개 시합중에 몇개 써보면, 아웃도 참 많이 되고,
때론 길이도 짧게 날아올라,
오히려 <상대선수의 강스매싱>을 도와주는, 얄미운 넘이 되곤 말지요...

<롱서브>를 넣거나, 받을 때에 다양한 길과 변수가 많기에, 그만큼 응용수가 무궁무진합니다...

이런 변형수를 잘 읽고, 적절히 대처하는 분(머리싸움, 또는 수읽기)에게 유리한 서브입니다..

 

시간이 날때,
한번 롱서브만 연습을 해보세요..

라켓과 셔틀만 보고(상대코트는이미 머리속에 있슴), 상대백쪽 뒤쪽으로 깊숙하게 또는 빠르게 넘어가는 연습을, 100개만 가지고 해보세요...

실수율이 3%이내(3개)면 양호하지만, 어떡해서든? 100개 퍼펙트로 다 성공할 때까지 해보세요...
(눈감고 넣어도, 성공한다는 자신감이 중요)

 


(2)롱서브넣는 방법

 

 

우선,
상대선수가 서비스라인 바짝붙어서 리턴자세를 취할 경우, 자신의 앞발과 상대선수의 앞발,뒷발을 일직선을 그어보고, 상대선수의 뒷발(오른발)이 왼쪽으로 들어가있을 경우는,
<제발, 롱서브를 넣어다오.. 점프스매싱으로 해치울테니까..>하고 기다리는 자세이므로, 섣부른 백 롱서브를 자제하고, 그대신 화쪽으로 롱서브를 공략해서 테스트를 해보는 방향이 주효!!

 

일직선을 그어서, 상대뒷발(오른발)이 오른쪽으로 나와서, 백쪽에 대한 대비가 허술할 경우는,
기회를 봐서, 백쪽 롱서브를 넣으면, 거의 걸리고맙니다...
(뒤로 돌아가서 받거나, 백으로 받거나...해보지만, 결국 틀린 리시브)

화쪽을 많이 비워둔 경우도, 때때로 화쪽 롱서브를 시도해서 흔들어줍니다....

 


[2]서비스 리시브

 

 

이제,
아주 중요대목인 <서브리시브 방법>에 와 있군요...

30-40대 분들은,
벌써 <공격적 리시브>를 너무 많이 아셔서, 무조건 <푸쉬공격>을 하려고 서두르더군요...
그것이 요즘 추세인 것같습니다...

 

그럼,
리시브를 <단순 리프트>로 뒤로 높이 올려주는 것은, 나쁜 것일까요??
그렇습니다...
대부분 나쁘다고 합니다..(왜냐? 상대에게 공격권 헌납//물론, 경우에 따라선 리프트도 섞어 사용하지요..)


그래서, 절대 마음속으로도, 다시는 리프트(언더)로 퍼올리지않겠다고, 다짐에 다짐을 하고,
게임에 임하건만, 고수와의 게임에 들어가기만 하면,
그 각오?는 어디로갔는지? 자신도 뭣에 홀린 양.....그저 퍼올리고, 상대스매싱과 드랍에 농락되어,
게임을 어떻게 했는지도 모르게, 지고 나옵니다...
(속으로 열불은 있는대로 다 받고...)

 

그럼, 왜? 그럴까요?
나의 다짐이 약해서? 그건 아닐 것이고... 그럼,, 상대선수가 너무 강해서? 그래봐야 B조인데?
그위에 층층시하, 구대회A조, 시대회A조, 전국구A조 등등...이것도 정답이 아닌듯하고??

그럼,
뭔가? 내가 하는 <리시브방법>이 잘못된 것은 아닌가?


그렇다면,
<올바른 리시브방법>을 완전 이해하고, 그것을 <개인연습>을 수없이 반복해서, 게임중에 저절로
나오게 한다면, 해결되는 문제가 아닌가?

이런 생각에 도달하게 되다면, 정답에 점점 가까와지는 생각을 하고있다는 것이며,
방법을 찾고있는 것이며, 이제 방법을 알았다면, 반복훈련으로 자기것으로 만드는 것만이 남아있을 것입니다..

 


<1>숏서브 리시브(공략법)

 

 

리시브방법은,
(서버 몸통쪽)빠른 푸쉬, 코트좌우 중간부위 푸쉬공략, 코트깊숙한 좌우 드라이브, 좌우 헤어핀(때론 서버앞 헤어핀), 그리고 마지막으로 여의치않을 경우에만 리프트(언더)로 받음...

 

<오른손잡이>기준으로 할때,
제1서브 코트(오른편)는, T자 서비스라인에서 약간 뒤(30-50cm)에 왼발을 위치하는게 좋고(백쪽 롱서비에 대비), 제2서브 크트(왼편)은, T자 라인에 바짝 붙어서 리시브해도 무방..
(화,백쪽 구분비율을 잘 해야하고, 하수일수록 너무 화쪽을 비워둡니다..그래서, 간혹 화쪽 롱서브에 허를 찔림)

 

 

(1)<기본 자세>


 

무릎을 굽혀, 네트높이가 눈높이와 같거나, 약간 높은정도면 만족..
(무릎을 될수있는한 많이 굽혀주는게 좋다고함...자세낮게 가져가기위해서)
라켓든 오른손높이도 눈높이~머리높이 정도로 하고, 앞으로 30-50cm
숙여줍니다..(라인앞으로 손내밀고, 눈높이 정도의 라켓높이가 중요)

 

다음으로, 양발 뒤꿈치는 다 들어주고...

앞발(왼발)과 뒷발(오른발)의 밸런스가 아주 중요!!(왜냐? 상대 롱서브에 대한 대비)
상대서버와 자신의 앞발,뒷발을 일직선으로 그어, 뒷발이 오른쪽으로 조금이라도 나오면 안됨..
가급적, 뒷발이 앞발의 왼쪽(백쪽)으로 조금더 들어가는 것이, 롱서브들어왔을 때,점프스매싱이 가능!!

 

오른편코트에서 받을 때는,
왼발을  서비스라인과 평행하게 둘수도 있슴..뒷발로 선이으면, T자선이 됨
(왜냐?: 왼발 점프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한 방편)

왼편코트에서는, 굳이 그럴 필요없슴(백롱서브가 여의치 않으므로)

 


(2)<리시브>할 때, 주의점

 

 

<중요 포인트(주의점)>(곽도영님의견을 참조하여 수정)

왼발(앞발)이 먼저 나가서 받을수도 있고, 오른발(뒷발)이 나가서 받을수도 있습니다..
여기에선, 선명한? 장단점이 있으므로, 잘 선택사용하시면 되겠고요..

앞발이 먼저 나가는 장점은, 무엇보다 신속대응이 가장 큰 장점, 단점은 깊숙이 디뎌주지못한다는 것이고요.

 

뒷발이 먼저 나가는 장점은, 앞으로 자세낮추고 깊숙이 들어갈수있고, 다양한 대응이 가능하고요,
(푸쉬하러 들어가서, 안되면 브러쉬나 헤어핀, 또는 변형리시브등)
단점은, 속도가 느리고, 상체가 흔들리기 쉬운 점이 있겠습니다...

 

셔틀이 대부분, 자신의 몸통쪽으로 오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제자리에서 손이 나가면서 서브를 받는데, 이것은 아주 <어정쩡한 폼>이 되어, 리시브의 좋은 자세확립에 별 도움이 안됨!!

오른발을 앞으로 디딜 때(뒷꿈치부터 착지), 가급적 길고 멀리 딛는 연습을 하되 상체가 흔들리지않는것도 중요..

상대편 셔틀이 서브임팩트되어 하얀 네트선을 넘는 순간, 셔틀을 맞춘다고 생각해야함( 푸쉬 타이밍)
(상대거리가 네트를 사이에 두고, 1.7m정도, 서로 같은 거리)

 

너무 강한 푸쉬를 하면, 상대서브가 나비처럼 가볍게 들어왔을 때, 양측라인 아웃이 많이됨(주의)
강한 푸쉬는 서버몸쪽이 좋고, 양측 중간푸쉬는 힘이 빠진 상태로, 밀어넣는 (브러쉬한다는 기분)것이 오히려 주효!!

화쪽으로 날아오는 서브는, 화그립 스트록으로 처리, 백쪽으로 날아오는서브는, 백그립으로 백푸쉬 연습!!

 


(3)<변형 리시브방법>

 

 

상대서브를 받기위해, 오른발깊숙이 디디고(푸쉬를 의도하고) 들어갔는데, 타이밍을 못맞춰 늦었을 경우, 이때, 변형된 리시브방법이 때론 멋지게 통함..

1코트(오른편)로 서브가 들어왔을 때, 오른발 깊숙히 내트안쪽으로 디딘 상태, 셔틀은 백쪽으로날아왔다..


오른팔꿈치를 굽혀 뒤로 제킨 후 셔틀앞에두고(셔틀을 잡은 후), 상대선수는 서브넣고 T자로 이동했다..
그때, 잡은 셔틀을 대각선(왼쪽)으로 밀어넣으면, 상대가 역동작에 걸려서 꼼짝없이 당함
(어떤 분은, 이게 재미있어서, 매번 이것만 가지고 리턴하는 분도 보았슴.)


 

<2>롱서브 리시브(공략법)

 

 

서비스라인에 바짝 붙어서 리스브하는 의도는,
상대서버에게 <심리적 압박감>을 주어서, 롱서브를 유도케하는 목적이 숨어있다고 보고요...

 

<롱서브 공략 대응법>은 여러가지 있으나. 제일 좋은 것을 순서대로 본다면,
서버쪽 점프스매싱->서버 반대쪽 드롭샷->서버 뒤쪽 깊숙한 드리븐클리어->서버반대쪽 점프스매싱
(몸에 맞은 파트너의 경우, 롱서브를 넣은 자신의 파트너를 마음속으로 원망하게되지요..괜히!!
롱서브넣어서, 나를 맞게하다니...이러구 궁시렁거리게 됩니다...)
->가운데 째는 클리어나, 양쪽사이트 클리어
(순서는 약간 틀릴수도 있습니다..)


상대서브 습관을 잘 읽어서,
롱서브, 숏서브를 잘 구분할 수만 있다면, 벌써 50%이상은 성공하고 들어가는 거지요..
(저는, 아직까지는 그런 것을 잘 구분못하고요...혹시, 구력오래되신 분들, 아님 엘리트코치분들 계시면, 자세한 답글 기대합니다...사실, 코치분들도 제 글 많이 읽고있다는 것을 알고있고요...레슨하는데
도움되길 바라면서...참고로, 김태현 강사분도, 제 글에대한 열렬한 팬이고요...제 민턴실력은 아니고...)

 

암튼,
롱서브가 백으로 날아왔을 때, 가급적  <라운드 점프스매쉬>로 처리하는 것이 좋고요..

상대 서버를 향해 스매싱을 날렸는데, 되치기 당하면 낭패이므로, 항상 네트앞 신경쓰면서 전진 필요...

(저의 경우는) 양발 동시에 백스텝후, 점프스매싱 방법이 제일 좋더군요...(1,2,3스텝등 다 밟아봤지만)

 

참, 앞에서 설명드린대로,
뒷발의 위치(일직선보다 약간 백쪽에 위치:왼쪽)에 주의를 해주시고.............

 


[3]서브 리시브

 

 

랠리와 연결동작이 아주 좋은, A조,B조선수들의 플레이를 유심히 관찰?해 보면서,
그 선수들의 서브넣은 동작을 보는 것도 아주 좋은 학습이 될것입니다...

 

서브넣은 동작을 보고,
마음속으로 "하나, 둘, 셋.."하고 세어보세요...
대부분, 셋에 서브를 넣을 것입니다... 그때,서브공략을 하는겁니다..(리시브하는 선수는 어떻게 할까?대조해보고)

마음속으로, 그 장면을 보면서, 실제로 리시브를 해보는거지요..푸쉬, 헤어핀, 브러쉬,점프스매싱등등...

 

더하여,
서브넣은 선수의 숏서브/롱서브넣은 때의 다른 동작들도 유심히 체크해보면,

 일거양득이 될것입니다..

 

 

 

=================

 

 

 

이상으로,
3일이상 걸쳐서, 무수한? 수정과 보완을 거듭하면서, 일단 매듭을 지어봅니다..

 

앞으로,
더 낳은 내용과 보완사항이 답글(리플)로 올라온다면, 적절한 내용일 경우는, 얼마든지 수정,보완해
나가겠습니다..
(시대와 상황에 따라서, 민턴이론이나 실습내용들이 바뀌어간다는 것은, 우리모두가 잘 알고있는
사항이니까요.....)

 

 

제가 글쓴 이래?
가장 길게 쓴, 내용이고 시간이었던 것같습니다...
힘도 들었지만, 뿌듯한 성취감도 느껴봅니다...

이제까지, 레슨에서도 표면에 잘나타나지않은 부분, 또,그저 고수의 구전으로만 전해지던 것들이
많이 망라되었고, 좋은 내용들이 리플로도 많이 올라오게 되었군요...

 

 

부디,
잘 이해하시고, <개인연습>을 반복하신 뒤에, 실전게임에서 적용해보고, 응용해가면서,
민턴에 대한 재미와 쾌감이 배가되길 빌어봅니다...


그럼, 오늘도 보람된 하루되시길 빌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출처 : 창공을나르는<하얀 겨울새>
글쓴이 : 하얀 겨울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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