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 가는 곳/웃어요

버스에 탄 최불암

야생초요 2025. 1. 27. 05:17

버스에 탄 최불암

 

 

최불암이 오랫만에 버스에 탔다.

종로에 오자 운전사가 이렇게 크게 소리쳤다.

 

"이가 입니다. 이(李)가 내리세요!"

그러자, 몇사람이 우르르 내렸다.

 

잠시 후 운전사가 또 소리쳤다.

"오가입니다. 오(吳)가 내리세요!"

 

몇 명이 또 내렸다. 안절부절 못하던 최불암,

드디어운전사에게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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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李)가하고 오(吳)가만 내리게 하는 거야?

최(崔)가는 언제 내리는 거야?" 엉~~!^**^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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