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점짜리 남편
빵점 남편으로 소문난 50대 중반의 남자와
그의 부인이 TV를 보고 있었다.
마침 방송은 아내에게 잘하는 100점 남편으로
유명한 부부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이었다.
부인이 남편에게 잔소리를 했다.
“당신도 저 사람 절반만이라도 따라가 봐요.”
그러자 남자가 듣기 싫은 듯
“뭘 저런 걸 봐, 딴 데로 돌려.”
부인이 마지못해 다른 채널로 돌리려 하자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남편이 그 프로그램을
녹화하기 시작했다.
“어이구, 당신이 이제 철이 들려나 봐요.
두고두고 저 남자를 보고 배울 생각인가 보죠?”
그러자 남편이 말했다.
“무슨 소리야, 사위에게 보내려고 하는 건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쉬어 가는 곳 > 웃어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넌센스 퀴즈 (0) | 2025.01.20 |
---|---|
가정부의 하얀 허벅지 (0) | 2025.01.18 |
거시기가 잘 안되는 남자의 일주일 성적표 (0) | 2025.01.15 |
넌센스 퀴즈 (0) | 2025.01.13 |
남자란? (0) | 2025.0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