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의 수업 시간
한 학생이 수업이 시작 되었는데 모자를 계속 쓰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이 눈에 거슬렸던지 교수님이 말했습니다.
"학생 수업 시간에 왜 모자를 쓰고 있지?"
그러자 그 학생도 교수님께 질문을 했습니다.
"교수님은 안경을 왜 쓰셨어요?"
"나는 눈이 나빠서 그러네!"
이에 학생이 당당하게 말하길를
"예, 저는 머리가 나빠서 그러는디요."
또 다른 수업시간 교수님이 들어오셨는데 강의실 분위기가 무척 어수선한 거예요.
사실은 교수님의 바지 지퍼가 덜 잠겨서 속옷이 보이고 있었죠.
꾹 참고 수업을 진행하던 교수님이 몇번 주의를 주자 좀 나아지는가 싶었어요.
그런데 칠판에 수업 내용을 적으려고 돌아서자
갑자기 웅성웅성 해지더니 한꺼번에 웃음이 터지는 거예요.
교수님은 참다 못해 뒤도 안돌아 보고 소리 쳤어요.
"웃는 놈도 나쁘지만 웃기는 놈이 더 나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