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7. 31. 해파랑길36코스 2
오늘도 어제에 이어 해파랑길을 걷는다.
새벽부터 아침식사를 끝내고 해파랑길36코스 시작점이 정동진역 앞으로 갔다. 날씨는 여전히 아침부터 무덥다. 바람도 거의 불지 않아 오늘도 힘들것 같은 예감이 든다. 36코스는 말이 해파랑길이지 처음부터 끝까지 등산코스다. 해발을 별로 높지 않고 힘든 코스는 아니지만 날씨가 무더워 피로도가 배가 되는것 같았다. 특히 계속해서 오르락 내리락 하는 구간이 많아 더 힘들고 나중에는 좀 짜증이 나기도 했다. 그래도 구간 거리가 9.4km로 대체로 짧은 구간이라 무난히 걸을 수 있었다. 36코스를 다 걷고 우리는 다음 코스를 이어서 조금 더 걷기로 했다. 내일 걸을 37코스가 거리도 좀 길고 집으로 돌아가야 하기에 미리 조금 걷고 숙소에 가서 쉬기로 했다.
코스 : 정동진역~(1.5km)~183고지~(1.3km)~당집~(4.3km)~페러글라이딩활공장~(2.3km)~안인해변
거리 : 9.4km. 소요시간 : 3시간 40분
▲ 임도 갈림길. 우측으로 내려 가면 등명락가사. 우리는 직진합니다
▲ 다시 길은 가파르게 시작됩니다
▲ 오르막길을 조금 오르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쉼터
▲ 송신탑이 보이네요
▲ 송신탑 아래에 도착하니 조망이 좋네요. 저멀리 정동진 썬크루가 보이네요
▲ 송신탑 아래 절개지길
▲ 송신탑아래에서 물한모금하고 데크길을 따라 진행
▲ 내려가는 길이 반갑기만은 않습니다. 다시 올라야 하기에
▲ 송신탑을 뒤로하고 진행
▲ 괘방산 정상
▲ 다시 내래 갑니다
▲ 강릉시내 방향
▲ 선자령 방향인데 구름이 많이 깔려 있네요
▲ 조망이 좋은곳
▲ 강릉시내 방향
▲ 선자령 방향
▲ 삼우봉 도착
▲ 경사가 심한 내리막길
▲ 소나무 둥치가 여러개가 있어 좀 특이하네요
▲ 큰 돌무더기가 있어요
▲ 돌을 깔아 놓은 길
▲ 통일공원 갈림길. 내리막길을 다 내려 온 줄 알았는데 또다시 오르막길이 기다리고 있네요
▲ 갈림길에서 다시 시작되는 오르막길. 슬슬 짜증이 나기 시작하네요
▲ 경사가 제법 심해요
▲ 활공장 주변에 이런 푯말이 많이 걸려 있네요
▲ 활공장 도착
▲ 활공장에서 본 동해바다
▲ 강릉 시내 방향
▲ 다시 내려 갑니다
▲ 작은 돌무더기도 만나고
▲ 안인항이1.9km 남은 지점
▲ 계속 내려 갑니다
▲ 바다를 바라보며 쉴 수 있는곳
▲ 안인해변 발전소가 보이네요
▲ 소나무숲길이 너무 좋아요
▲ 쉼터
▲ 이젠 다왔어요
▲ 안인해변
▲ 목적지 도착
▲ 36코스 끝지점이자 37코스 시작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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