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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호철이와 함께한 7박8일간의 우정여행(장항 스카이워크(기벌포해전 전망대))

야생초요 2019. 1. 19. 18:05

2019. 01. 08. 친구 호철이와 함께한 7박8일간의 우정여행

(장항 스카이워크(기벌포해전 전망대))

 

 


서천의 대표적인 여행명소로 첫손에 꼽히는 곳은 장항읍에 위치한 ‘장항 스카이워크’다. 높이 15m, 길이 250m의 하늘길인 장항 스카이워크는 지난 2015년 봄 개장 이후 해마다 30만명의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서해가 한눈에 보이는 스카이워크에 올라서면 시원한 바람에 가슴이 뻥 뚫리는 듯한 상쾌함을 느낄 수 있고 발아래로 구멍이 숭숭 뚫린 철망 위를 걷다 보면 아찔하고 짜릿한 감각이 온몸에 전해진다. 장항 스카이워크 입장료는 2,000원이지만 티켓을 구매하면 같은 금액의 ‘서천사랑상품권’을 준다. 매주 월요일은 문을 닫는다. 장항 스카이워크의 또 다른 백미는 하늘길 바로 밑에 있는 소나무 숲길이다. 약 4㎞의 산책로가 조성된 이곳은 수령 40~50년 된 곰솔 13만여그루가 빽빽하게 숲을 이루고 있다. 길 중간중간 마련된 벤치에서 잠시 쉬어가기도 좋고 경치를 감상하며 여유로운 한때를 보낼 만한 원두막도 보인다.

▲ 요금이 2000원이지만 상품권으로 줘 공짜나 마찬가지입니다. 뭘 사면 되니까요

 

 

▲ 13만여그루의 소나무가 빽빽히 들어서 있어 걷기도 정말 좋아요

 

 

▲ 소나무숲속을 걷는길이 너무 좋아요

 

▲ 스카이워크로 올라가는곳

 

▲ 매표소

 

 

▲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15m 상공을 걷는게 정말 상쾌합니다

 

 

▲ 시야가 탁 터여 너무 좋아요

 

▲ 기벌포해변

 

 

 

 

 

 

 

 

 

▲ 울창한 소나무숲과 해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