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감상/풍경 및 여행, 산행 사진

친구 호철이와 함께한 7박8일간의 우정여행(해파랑길 삼척동해구간 33코스 1)

야생초요 2019. 1. 15. 06:15

2019. 01. 04. 친구 호철이와 함께한 7박8일간의 우정여행

(해파랑길 삼척동해구간 33코스 1)

 

 

어제는 오랜만에 해파랑길을 걷고 근덕까지 택시를 타고 가서 차를 회수하여 삼척시외버스정류장 근처에 숙소를 정하고 하룻밤을 묵었다.

오늘은 해파랑길33코스를 걷고 시간이 되면 내일 34코스를 미리 좀 걸을 예정이다. 우리는  출발지인 추암해수욕장으로 갔다. 어제 오후에 촛대봉주변은 다 둘러 보았기에 추암해변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바로 출발하였다. 어제 좀 많이 걸어서 그런지 발상태가 별로 좋지 않다. 발가락에 물집이 잡혀 걷는게 상당히 불편했다. 그래서 걷는 속도도 좀 느렸다. 그래도 어쩌겠는가 참고 걸어야지...

해파랑길 33코스는 관동팔경 녹색경관길 동해1코스, 산소(O2)길 1코스와 동일한 구간이다. 추암해변부터 묵호역까지는 전천변을 따라 걷다 동해시내에 잘 조성된 산책로를 따른다 걷는 도중 만나는 동해역은 리모델링을 했음에도 정감넘치는 옛 역사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시내를 관통한 후 계속되는 바닷길은 자칫 지루하게 느껴질지 모른다. 그러나 깎아지른 해안절벽과 바위섬 등을 보면 자연의 웅장함을 느끼게 된다. 동해 시내의 잘 조성된 산책로도 인상적이다.

코스: 추암해변 - 동해시하수종말처리장 - 호해정 - 전천변 - 동해역 - 감추해변 - 한섬해변 - 하평해변 - 묵호항

거리: 13.3km         소요시간: 3시간30분(점심시간 포함)

▲ 이 안내판은 32코스 끝나는 지점이 애매한테 추암해변 오기전에 있어요.

 

 

▲ 추암해변

 

▲ 추암해변앞 바위

 

 

 

▲ 추암해변 조형물

 

▲ 촛대바위 쪽으로

 

 

 

 

▲ 촛대바위

 

▲ 촛대바위

 

 

 

 

 

 

 

 

 

 

 

 

 

 

 

 

 

▲ 북평 해암정

 

 

 

▲ 원래는 데크길로 가야 하는데 공사중이라 옆길로 가야 합니다

 

▲ 원래 가야할 해파랑길은 이렇게 공사중이라 갈 수가 없네요

 

▲ 무슨 건물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 추암 조각공원 조형물

 

▲ 조각공원을 통해 내려 갑니다

 

 

 

 

 

 

 

▲ 조각공원 조형물을 대충 둘러 보고 추암해수욕장 주차장에서 화살표 방향으로 굴다리로 통과 합니다

 

 

▲ 굴다리 통과

 

▲ 동해자유무역지역을 지나 갑니다

 

▲ 동해자유무역지역관리원

 

▲ 도로를 따라 계속 북쪽으로 걸어 갑니다

 

▲ 동해화력발전소 시설물

 

▲ 동해하수종말처리장으로 들어 갑니다(코스가 이곳을 통과하게 되어 있네요)

 

▲ 하수종말처리장으로

 

▲ 하수종말처리장입구

 

▲ 하수종말처리장안으로 통과하게 되는데 냄새가 별로 좋지 않네요

 

▲ 하수종말처리장을 통과하여 다시 해변쪽으로 내려 갑니다

 

▲ 동해화력발전소시설물을 따라서 가게 되네요

 

▲ 검은색 차 뒤편 산쪽으로 길이 이어집니다

 

▲ 산쪽으로 올라 가는길. 산은 아닙니다.

 

 

 

▲ 해안경비 철조망을 따라 걸어가는 모습이 초병 같습니다

 

▲ 조금 가다 보니 이렇게 을미대라는 표지석이 나오네요

 

▲ 마고암 조형물. 노란색 안쪽이 할머니 형상

 

▲ 호행정으로 내려가는 길

 

▲ 호해정(호해정은 1945년 광복의 기쁨을 지역민들이 축하하는 의미로 1947년에 세웠다고 한다.)

 

 

▲ 조그만 언덕을 넘어와 만나게 되는 전천

 

▲ 건너편에는 쌍용시멘트공장이...

 

▲ 전천에서 송정해변의 추억의 사진들이 있네요

 

 

▲ 전천변을 따라서 계속 올라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