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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호철이와 함께한 7박8일간의 우정여행(해파랑길 삼척동해구간32코스 2)

야생초요 2019. 1. 13. 15:11

2019. 01. 03. 친구 호철이와 함께한 7박8일간의 우정여행

(해파랑길 삼척동해구간32코스 2)

 

 

어제 저녁에서 울진 죽변항에서 하룻밤을 묵고 아침일찍 일어나 식사를 마치고 지난번 걷다가 끝낸 해파랑길 삼척동해구간 32코스 시작점인 삼척 근덕 맹방해수욕장 입구로 갔다.

해파랑길 31코스를 걸었던게 2016년 5월이었는데 햇수로 3년만에 이어서 걷게 되는 것이다. 그동안 너무 못 걸어 이번 여행길에 삼척동해 구간을 좀 힘이 들더라도 다 걷기로 했다. 날씨도 좋고 겨울이지만 생각보다 춥지도 않아 걷기에는 정말 좋았다.

32코스는 바닷길과 오십천 강변길이 마음을 부드럽게 다독여주는 코스다. 덕산해변에서 추암해변까지 조용하고 평화롭게 걷는다. 곳곳에 푸른 바다가 열리는 장소가 있어 쉬엄쉬엄 풍경을 즐기며 걸을 수 있다.

코스: 덕산해변/ 덕봉대교~ 맹방해수욕장 ~ 하맹방해수욕장 ~ 상맹방해수욕장 ~ 삼척로 ~ 한재소공원(한재고개) ~ 오분교차로 ~ 오분교 ~ 삼척교 ~ 남양체육공원 ~ 삼척문화예술회관 ~ 죽서교 ~ 삼척장미공원 ~ 삼척교사거리~ 정라항안길 ~ 나릿골길 ~ 죽동고개 ~ 광진봉수대 ~ 광진길고개 ~ 광진마을 ~ 새천년도로 ~ 비치조각공원 ~ 후진항 ~ 삼척해수욕장 ~ 솔비치호텔 ~ 증산해수욕장 ~ 이사부사자공원 ~ 추암해수욕장
거리: 22.5km. 소요시간: 5시간 40분(점심시간 포함)

 

▲ 생태지리탕과 맥주를 맛있게 먹고 다시 출발

 

▲ 길옆에서 말리고 있는 오징어

 

▲ 오징어를 많이 말리고 있네요

 

▲ 껍질을 벗긴 물메기(이곳에서는 곰치라고 불러요)

 

 

▲ 말리고 있는 도루묵

 

▲ 삼척항(옛날에는 정라항이라고 했어요)

 

 

▲ 손질해서 말리기 전의 오징어

 

▲ 손질하기전의 오징어

 

▲ 삼척항 안쪽으로 들어 갑니다

 

▲ 삼척항에도 대게거리가 있는데 주변이 대게관련 식당이 많아요

 

▲ 이곳에서 좌측으로 올라 갑니다

 

▲ 항구뒤 비탈진 마을 안길로 올라 갑니다

 

 

▲ 정라안길

 

▲ 삼척항

 

▲ 언덕위에 다닥다닥 있는 집들이 기분이 묘하네요

 

▲ 점심먹은지도 얼마되지 않았고 맥주를 한잔해서 그런지 가파른 비탈길을 오르는게 제법 힘이 드네요

 

 

▲ 고개를 다 올라 왔나 봅니다

 

▲ 정말 멋진곳에 호텔이 있네요

 

 

 

 

 

▲ 광진봉수대 방향으로(우측)

 

▲ 봉수대로 가는 길

 

▲ 전망대가 있네요

 

▲ 전망대에서 본 풍경

 

▲ 전망대에서 본 풍경

 

▲ 소나무가 우거진 숲길을 걷는 것도 좋아요

 

▲ 광진봉수대. 국난극복유적지라 해 놨네요

 

▲ 다시 소나무숲길을 따라 내려 갑니다

 

▲ 조금 내려 가니 구름다리가 나오는데 직진합니다

 

▲ 구름다리를 건너면 안됩니다

 

▲ 산에서 내려와 다시 도로를 따라 내려 갑니다

 

▲ 사잇길로 들어 갑니다

 

 

▲ 다시 해안으로 접어 들어요

 

▲ 새천년도로 진입

 

▲ 새천년도로를 따라 갑니다

 

 

▲ 낚시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 남북분단의 아픔을 느끼게 해주는 철조망

 

 

 

 

 

 

▲ 조각공원 도착

 

 

 

 

 

 

 

▲ 두꺼비바위

 

 

 

 

 

 

 

 

▲ 후진항

 

 

▲ 후진항 해변

 

 

 

▲ 해양경찰 헬기가 보이네요

 

 

▲ 대명 솔비치호텔&리조트방향

 

▲ 삼척해수욕장

 

 

▲ 삼척해수욕장

 

▲ 어느 신변을 비관해서 바다로 투신을 해서 수색중이 경찰들

 

 

▲ 길가에 심어 놓은 포도나무

 

▲ 솔비치 호텔&리조트 앞을 지나게 되네요

 

▲ 나무 둥치에 색동옷을 입혀 놓아 색다르네요

 

▲ 증산해변 입구

 

▲ 증산해변 도착

 

 

▲ 증산해변 앞으로  추암 촛대바위가 보이네요

 

▲ 해가사의 터

 

 

 

▲ 증산해변에서 추암해변으로 넘어가는 길목의 조형물

 

 

▲ 증산해수욕장

 

 

▲ 증산해수욕장

 

▲ 추암해수욕장 촛대바위

 

▲ 추암해변

 

 

▲ 추암해변. 내일은 추암해변에서 다시 33코스를 이어 걸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