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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이 좋은 화엄숲길

야생초요 2018. 6. 24. 12:58

2018. 06. 23. 숲길이 좋은 화엄숲길

 

 

이번주에는 세부부가 구례 화엄사 입구에서 시작해서 연기암를 돌아 오는 화엄숲길을 걷기로 했다.

화엄숲길은 화엄사 입구에서 시작되는데 연기암까지 계곡을 따라 숲길을 따라 올라 가는데 경사도 완만하고 걷는 내내 숲속을 걸어 더운 여름날씨에도 전혀 불편함이 없이 걸을 수 있는 정말 좋은 숲길이었다. 다만 좀 아쉬운점은 흙길이 아니고 전부 돌을 깔아 놓아 촉감이 좋지 않았다. 그래도 새소리 물소리를 들으며 걷는 길이  운치도 있어 너무 좋았다. 연기암을 둘러 보고 내려 올때는 임도를 따라 내려 오는데 이길도 숲으로 되어 있어 걷기에는 정말 환상적인 길이었습니다.

숲길을 걸어 내려와서 화엄사를 둘러 보고 화엄사 입구에 있는 '산나물밥상'에서 맛있는 산채정식과 산수유 막걸리로 배를 채우고 우리는 다시 노고단을 넘어 함양 마천쪽으로 가다가 그냥 가기가 서운해서 뱀사골 마트의 평상에서 잠시 쉬면서 한잔 더 하고 가기로 했다. 시원한 맥주를 제법 마셨는데 시원한 바람도 불고 공기도 맑아 그런지 전혀 술기운이 없었다. 진주에 도착하여 호철네는 집안에 일이 있어 바로 들어 가고 나머지 네사람은 다시 닭발집에 가서 하산주를 하고 헤어졌다. 정말 즐거운 하루였다.

코스 : 화엄사 - 올벚나무쉼터 - 용소쉼터 - 연기암 - 임도 - 화엄사

거리 : 5.9km.    소요시간 : 1시간 50분

 

▲ 화엄사 일주문. 우람이 엄마와 난 여기서부터 걸어 올라 갔어요. 화엄사까지는 약1km

 

▲ 화엄사로 가는길

 

▲ 다리가 독특하네요. 돌을 쌓아 만들었어요

 

▲ 예쁜 자귀나무꽃

 

▲ 화엄사 도착

 

▲ 화엄사 앞 카페. 카페 좌측으로 화엄숲길이 시작됩니다

 

▲ 카페 옆의 큰 비

 

▲ 연기암까지 올라 갈때는 붉은선의 숲길로 내려 올때는 초록선의 임도로 내려 옵니다

 

 

▲ 숲길 탐방에 앞서 기념샷

 

▲ 우람이 엄마는 왜 숨어요!!

 

▲ 본격적으로 화엄숲길을 걷기 시작 합니다

 

▲ 길도 완만하고 숲속을 걸어 너무 좋아요.

 

 

▲ 주변에 대나무도 많네요

 

▲ 계곡을 따라 올라 가는 길이 새소리, 물소리 들어면서 걸으니 너무 좋아요

 

 

▲ 올벚나무쉼터

 

▲ 구층암으로 가는 길

 

▲ 까치수영꽃

 

 

▲ 대나무숲길

 

▲ 커다란 바위

 

▲ 산수국

 

▲ 길에 이렇게 돌을 깔아 놓아 좀 아쉽긴 합니다. 흙길이 좋은데...

 

▲ 돌을 깔아 놓아 아쉽긴 하지만 숲이 좋아 정말 걷기에 좋습니다

 

▲ 길 중간중간 이렇게 숲 생태설명을 한 표지판이 있어 공부도 할 수 있어요

 

 

▲ 멋진 대나무숲길

 

▲ 약간의 경사가 있지만 연기암까지 가는 길은 힘들지 않을정도로 완만합니다

 

 

▲ 바위에서 자라는 생명력 강한 마삭줄

 

▲ 쉬엄 쉬엄 걸어가는 아내

 

 

 

 

▲ 연기암까지 가는 길의 중간쯤 왔네요

 

▲ 연기암까지 1km 남았어요

 

▲ 정말 환상적인 숲길

 

 

▲ 주로 소나무와 참나무가 주를 이루는 숲길

 

 

 

▲ 중간에 만나는 다리위에서

 

▲ 다리를 건너 연기암쪽으로 가는 길

 

 

▲ 요즘 가물어서 그런지 계곡에 물이 거의 없네요

 

 

 

 

▲ 직진하면 노고단 등산로, 우리는 좌측 연기암쪽으로

 

▲ 연기암으로 올라 가는 길

 

▲ 연기암 입구 카페

 

▲ 연기암 입구 도착

 

 

▲ 연기암 도착

 

 

▲ 연기암 적광전과 원응당

 

▲ 문수보살 입상

 

▲ 연기암 대적광전

 

▲ 대적광전의 아름다운 문살

 

▲ 목탁을 걸어 두었네요

 

 

▲ 문수전

 

 

▲ 적광전 옆 장독대

 

 

 

▲ 적광전

 

▲ 원응당

 

 

▲ 점심때가 되어 배가 고팠는데 동하네가 준비해 온 수박덕에 허기를 달랠 수 있어 좋았어요. 달고 시원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 돌복숭아

 

▲ 스님들의 빨래

 

▲ 무슨 열매인지는 모르겠어요

 

▲ 애기사과

 

 

▲ 미녀 삼총사

 

 

▲ 단풍나무

 

▲ 신발을 벗고 올라서서 부처님 손바닥에 이마를 세번대고 소원을 빌라고 하네요

 

▲ 물 마시는곳

 

▲ 연기암을 둘러 보고 잠시 쉬었다가 이젠 임도를 따라 내려 갑니다

 

▲ 노고단으로 가는 등산로

 

▲ 임도를 따라 내려 갑니다

 

 

 

▲ 길에서 만난 다람쥐가 너무 귀여워요

 

▲ 임도지만 이곳도 숲길이라 걷기에는 좋아요

 

 

 

 

 

 

▲ 숲 사이로 화엄사가 보이네요

 

▲ 우측 계단으로 내려가 화엄사로 가기로...

 

 

▲ 화엄사 입구 화엄사를 가는 다리. 점심때가 되어 배는 고프지만 그래도 화엄사를 둘러 보고 가기로 하고 화엄사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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