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원예예술촌

2018. 05. 22. 남해 원예예술촌

 

 

진주 호국사, 남해 용문사, 남해 법문사를 거쳐 미조 '미조식당'에서 갈치회무침과 갈치구이를 맛있게 먹고 집으로 돌아 오는 길에 독일마을 위쪽에 있는 원예예술촌을 둘러 보았다. 많은 사람들로 인해 복잡하고 차를 주차할곳이 부족해서 한참을 기다리라가 겨우 차를 주차하고 들어 갈 수 있었다. 다양한 식물과 꽃 그리고 아름다운 정원이 참 인상적이었다.

원예예술촌은 원예전문가를 중심으로 집과 정원을 개인별 작품으로 조성하여 이룬 마을입니다.

토피어리정원(뉴질랜드풍),풍차정원(네덜란드풍), 풀꽃지붕(프랑스풍), 채소정원(스위스풍)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21세대가 정원을 가꾸며 살고 있습니다.

이밖에 10개소의 공공정원과 산책로, 전망테크, 포토존 등이 있으며 식당, 기프트샵, 온실, 전시장, 영상실, 옥외공연장도 갖추고 있습니다.
전체면적은 약5만평의 대지에 크고 작은 집과 정원들이 각각의 개성을 보여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