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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동기들과 함께한 사량도 옥녀봉 나들이 1

야생초요 2017. 9. 26. 16:11

2017. 09. 24. 중학교 동기들과 함께한 사량도 옥녀봉 나들이 1

 

 

 

정겨웠던 시절을 함께했던 친구들과 오랜만에 시간을 내서 통영시 사량도로 나들이를 하게 되었다. 까까머리 어린 중학시절을 함께 보냈던 친구들은 어느덧 세월은 흘러 오십대 후반으로 접어 들었네요! 7시 40분에 신안동 공설운동장 앞에서 만나 차를 타고 삼천포항으로 이동하여 9시에 출항하는 사량도행 배를 탔다. 4 회장님과 총무님이 고생해서 준비해온 떡과 김밥도 맛있게 먹고 40분후 사량도 내지항에 도착해서 차로 이동하여  10시경에 대항마을 조금 지나 짧은코스로 옥녀봉, 출렁다리, 가마봉으로 올라 멋진 풍경을 구경하고 대항마을로 하산하였다. 하산후 범수친구가 미리 예약해 둔 옥동횟집으로 이동하여 정말 맛있는 자연산회와 술도 한잔하면서 맘껏 웃고 많은 이야기도 나누었다. 자연산 회를 배불리 먹고 다시 삼천포행 배를 타기위해 내지마을로 이동하여 배를 기다리는 동안 막걸리도 한잔 했는데 맛있었다. 우리는 다시 삼천포에 도착하여 대하를 먹기위해 고성으로 달렸다. 고성 '병산수산'에 도착하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새우를 먹으러 와 있었다. 우리도 대하소금구이, 튀김, 라면으로 배를 채우고 무사히 아침에 모였던 신안동 공설운동장으로 와서 다음을 기약하며 해산하였다. 정말 재미있었고 의미있는 하루였던것 같다.

역시 친구가 최고야!! (20명 참가)

 

▲ 신안동 공설운동장 앞에 7시40분에 오랜만에 만나 담소를 나누는 중

 

▲ 친구들을 만나면 항상 즐거워!!

 

▲ 삼천포에서 사량도를 오가는 배. 우리가 타고 갈 배입니다. 9시 출항

 

▲ 사량도행 여객선 터미널

 

 

 

 

 

 

 

▲ 배를 타기위해 기다리고 있는데 두꺼비기름을 파는 사람이 있네요

 

▲ 거의 만병통치약이네요! 믿거나 말거나...

 

▲ 두꺼비 기름

 

▲ 드디어 승선 시작

 

▲ 배위에서 본 삼천포항

 

▲ 선착장에서 낚시를 하는 사람

 

▲ 삼천포항에 정박중인 어선. 아마 멸치잡이 선단인듯 합니다

 

▲ 정확히 9시에 출항

 

 

▲ 삼천포항이 점점 멀어져 가네요

 

▲ 삼천포대교도 보이네요.

 

▲ 낚시하는 배도 많이 보이는데 시정이 별로 좋지 않네요. 안개가 많이 끼였어요

 

▲ 낚싯배

 

▲ 삼천포대교

 

 

▲ 삼천포대교도 멀어집니다

 

▲ 3층 갑판에서 담소

 

 

▲ 낚싯배

 

▲ 대형친구 체중관리 좀 해야 할듯... 요구한대로 배는 찍지 않았음

 

▲ 멋진 친구들

 

▲ 삼천포화력발전소앞을 지나갑니다

 

 

▲ 월척을 기대하며...

 

▲ 삼천포화력발전소

 

▲ 조그만 보트가 빠르게 지나가고 있네요

 

▲ 그물을 끌어 올리고 있는 어선

 

▲ 이젠 삼천포도 잘 보이지 않네요

 

▲ 사량도가 눈앞에 보이네요

 

▲ 멋진 친구들

 

▲ 할 이야기도 많은가 봅니다

 

 

▲ 사량도 내지마을에 다왔어요

 

▲ 양식장

 

▲ 사량도 내지마을 도착

 

▲ 환상의 섬 사량도에 도착

 

 

▲ 차로 이동하여 등산 시작. 빨간선이 우리가 걸었던 코스

 

▲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산행 시작

 

 

▲ 옥녀봉 아래쪽으로 곧장 올라가는 길이라 거리는 짧지만 경사가 제법 심합니다

 

▲ 내려다 본 대항마을

 

▲ 힘들면 쉬어 가세나! 항상 에너지가 넘치고 밝은 성격의 친구

 

▲ 우뚝선 옥녀봉이 보이네요. 올라가는 길주변이 온통 칡넝쿨밭입니다

 

 

▲ 가파른 오르막길을 오르다보니 좀 힘이 드나 봅니다. 나무에 기대어 쉬어 봅니다

 

 

▲ 면사무소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갈림길 도착

 

▲ 옥녀봉의 거대한 암봉

 

▲ 옥녀봉 아래쪽에서 내려다 본 대항마을. 한폭의 그림 같네요

 

▲ 야생화도 아름답게 피어 있네요

 

 

▲ 면사무소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갈림길에 도착해서 잠시 쉬어 갑니다

 

 

 

▲ 다시 옥녀봉으로 출발

 

▲ 옥녀봉으로 올라가는 계단길

 

▲ 배에서 흘러 나왔는지 기름띠가 보이네요.

 

▲ 사량도 상도와 하도 사이의 바다

 

▲ 2015년도에 개통된 상도와 하도를 잇는 사량대교

 

▲ 하도

 

▲ 힘들게 올라오고 있어요

 

▲ 아휴 힘들어!!

 

▲ 철계단을 힘들게 올라와서 이것도 그늘이라고 쉬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