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05. 05. 목포 유달산 등산 2
증도에서 하루 일정을 마무리하고 목포에서 잠을 자기로 하고 목포로 향했다. 목포로 가는 중에 차의 가스가 얼마 남지않아 계기판에 빨간불이 들어와 가스충전소를 찾기까지 마음 조리며 가야만 했다. 다행히 목포에 도착하자마자 가까운곳에 가스충전소가 있어서 맘을 놓을 수 있었다.
우리는 일단 목포에 왔으니 목포에서 나름 유명한 '독천식당'에 가서 낙지요리를 먹기위해 찾아갔는데 불행하게도 재료가 다 떨어져 손님을 받을 수 없단다. 할 수 없이 우리는 숙소를 정하고 인근식당에 가서 낙지볶음으로 소주한잔 하면서 목포의 하룻밤을 즐겼다.
아침에 일어나 유달산을 등산하기로 했다. 그런데 날씨가 여전히 좋지 않다. 어제 저녁부터 내린비가 여전히 오락가락하고 습도가 높아서 그런지 미세먼지가 많아서 그런지 잘 모르지만 시정이 영 좋지 않았다. 오랜만에 하는 등산이라 땀도 많이 흘렸다. 그래도 유달산을 종주하고 내려 오니 몸도 맘도 개운하고 좋았다
등산코스 : 노적봉 - 대학루 - 이난영노래비 - 달선각 - 유선각 - 관운각 - 마당바위 - 일등바위 - 소요정 - 이등바위 - 어민동산
등산거리 : 약 3km. 등산시간 : 2시간
▲ 일등바위가 얼마남지 않았네요
▲ 일등바위로 가는 막바지 계단길
▲ 일등바위 바로 아래
▲ 목포대교와 목포해양대학교
▲ 일등바위에서 만세!!
▲ 유달산 정상(228m)
▲ 이등바위. 시정만 좋으면 정말 좋겠으요
▲ 시정이 좋지않아 잘 보이지도 않네요
▲ 목포대교와 우측의 목포해양대
▲ 이등바위로 가기위해 다시내려 갑니다
▲ 유달산 산왕대성전터
▲ 흔들리려나?
▲ 이등바위쪽으로 내려가는 길
▲ 얼굴바위
▲ 소요정
▲ 소요정에서 시원한 막걸리도 한잔하고
▲ 꿀맛입니다
▲ 소요정과 일등바위
▲ 수도바위(똥바위)
▲ 이젠 하산길(어민동산쪽으로)
▲ 조각공원이 내려다 보이네요
▲ 어민동산쪽으로 내려가는 길
▲ 어민동산 도착
▲ 분수대
▲ 어민동산휴게실. 하산하여 택시를 불러 주차장으로 돌아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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